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세월호 100일 90) 오늘 저녁 시청에도 가고

잊지않을께 조회수 : 936
작성일 : 2014-07-24 08:02:41
그날 이후 교복입은 아이들은 모두 예뻐보이고 너희 또래 아이들을 보면 눈물이 나고 그래...
청계광장에 간 어느날은 너희들 부모님이 나오셔서 아직 배안에서 못나온 실종자들 이름을 한명씩 같이 불러달라 하셨지.
주위에 앉아계시던 어른들은 다들 고개를 못 들고 울며 그래도 힘껏 외쳤어. 
4월16일 부터 어쩜 나라가 이런가 참담한 날들이지만, 
너희들, 부모님들, 살아남은 아이들과 부모님들 잊지 않을께. 
특별법 어찌 정해지는지도 잘 지켜볼께. 
그곳에선 걱정없이 행복하게 재미있게 잘 지내고 있기를... 

IP : 110.15.xxx.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들아
    '14.7.24 8:14 AM (91.113.xxx.7)

    정말. 미안하다.

  • 2. ㅠㅠ
    '14.7.24 8:16 AM (39.118.xxx.96)

    얼마나 무서웠을까ㅠㅠㅠ미안해 얘들아ㅠㅠ

  • 3. 그루터기
    '14.7.24 8:20 AM (114.203.xxx.67)

    저랑 거의 같은시간에 같은생각을 하셨네요...잊지 말아요 우리

  • 4. 오늘도 저에게는
    '14.7.24 8:27 AM (222.237.xxx.231)

    잊지않고 기억하는 100번째 날입니다.
    열분 어서 돌아오세요.

  • 5. 웃음보
    '14.7.24 8:28 AM (1.245.xxx.56)

    차분하게 이성적으로 대응해야 끝까지 갈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 세월호 ]라는 글자만 봐도, 소리만 들어도 눈물부터 주르르 흐르네요.
    CBS 김현정의 뉴스쇼를 들으며 밥을 먹었는데 1박2일 동안 도보행진하고 있는 유가족 인터뷰를 들으니 목이 메이고 또 눈물이...
    하루 빨리 실종자들이 유가족 품으로 돌아오길,
    또 진실이 규명되고 책임자가 처벌되길 기대하고 지켜보겠습니다.

  • 6. 저번주 유가족분들 얼굴 뵈었는데...
    '14.7.24 11:01 AM (222.237.xxx.231)

    자식잃은 부모는 저렇구나...
    그냥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세상의 모든 슬픔과 비참함이 그 작아져버린 얼굴에 다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지옥은 그 시커멓게 말라 타들어간 유족들의 얼굴위에 있었어요..
    또 눈물이....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1505 (69)유민아빠! 꼭 일어나세요!! 끝까지 2014/08/22 547
411504 (69)유민아빠, 힘내세요. 1 푸른정원 2014/08/22 731
411503 수년간 무월경인데 피임약 딱 하루 먹었더니.. 4 홍양왔쇼 2014/08/22 7,679
411502 (유민아빠 힘내세요) 아이 교복 엉덩이 부분이 유난히 잘 찢어지.. 1 ㅇㅇ 2014/08/22 1,003
411501 (67)유민아버지 건강 꼭 찾으시길 1 간절히바랍니.. 2014/08/22 565
411500 (65) 부디 기운차리세요... 희망 2014/08/22 501
411499 (64) 유민아빠의 단식 40일째 일기입니다. 2 응원 2014/08/22 782
411498 강아지 키우는 분들 좀 봐주세요 16 .. 2014/08/22 1,916
411497 (61)유민아버님 꼭 일어나세요. 남은 자식을 생각하세요 ㅜ 언제나봄날 2014/08/22 573
411496 (59)유민 아버지 일어나세요 왕자모 2014/08/22 979
411495 (58)유민이 아버님! 꼭 보셔야 되요~~ 3 라일락84 2014/08/22 685
411494 무급휴가면 . ,... 4 .. 2014/08/22 1,047
411493 트윗에 이런 글이 올라왔네요 5 ㅡㅡ 2014/08/22 1,613
411492 좋은소식입니다. 유민아빠 건강상 큰 문제 없을듯! 15 트윗 2014/08/22 3,143
411491 동네 단기유학 아이들이 우리집에 저녁 초대해달라는데.. 20 으흠 2014/08/22 3,282
411490 카톡으로 받은 일베글.. 진짜 헉합니다 3 이럴수가.... 2014/08/22 1,307
411489 (57) 유민아빠를 지켜주소서 1 부디 2014/08/22 736
411488 (56) 노란리본 다시 달아요. 유민아버님께 기적을.. 1 노란리본 2014/08/22 644
411487 (50)유민아버지 꼭 회복하세요 같이 2014/08/22 622
411486 (52)유민 아빠.. 제발 우리 같이 살아요. 진이마미 2014/08/22 611
411485 (49)유민아버님..... 애끓는 마음.. 2014/08/22 632
411484 (49)진상규명!! 소클리아 2014/08/22 594
411483 일리커피머신 커피맛 괜찮나요? 2 일리 2014/08/22 2,045
411482 (48)유민아버지.. 꽈기 2014/08/22 737
411481 (47)유민아버님 회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블루마운틴 2014/08/22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