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미안합니다.
정말정말 미안합니다.
부디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 주십시오.
하루도 잊지않았습니다 어서 어서 이제 그만 돌아오세요!
어서 요~~
다윤이, 영인이, 은화, 지현이, 현철이, 혁규, 권재근님,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이영숙님 이제 돌아와 주세요...
이제 조금이나마 미안해하지 않으려고 유족분들 손잡으러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