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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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를 전세주고 다른집 전세가기
제목 그대로 자가인 지금집 (25평 방3 화2) 전세주고
그 돈으로 다른 동네가서 평수넓게 살고 싶다는데..
아이는 세 명 이고요
저는 좀 두렵기도 하고.. 일이 많아지는 게ㅜㅜ;;
본래 지금집을 거주하려고 산건 아니긴한데 막상 들어와서 사니
내 집이니 편하고..
자기집을 전세놓고 다른곳에 사는게 흔한 일인가요?
1. 흔하던데요.
'14.7.24 1:59 AM (114.129.xxx.78)그런데 이해가 안 가기는 하데요.
전세주면 내집 망가지는 거 못막을테고, 나도 전세 들어가면 집주인 눈치봐야 하고...2. 네
'14.7.24 2:04 AM (211.186.xxx.133)저도 그런이유로요 그리고 계약을 2건이나 해야하는거잖아요 근데 남편이 집이 좁다고 저희집 보다 세가 약한 동네로 집을 넓혀가자해서 ..그쵸 저두 집만 넓어지지 맘고생할거 같아서용ㅜㅜ아님 내가 너무 겁을 내나 싶기도 하고 뭐가뭔지 판단이 안서네요
3. 집을
'14.7.24 2:31 AM (211.186.xxx.133)팔 생각이긴해요 근데 저는 당장 팔고 깨끗하게 자가이사하자이고 남편은 일단 이사가고 전세놓음서 팔자이고요 근데 전세놓으면서 집 팔기 힘들지 않나요
4. ㅇ
'14.7.24 3:56 AM (116.125.xxx.180)저도220님 의견에 동의..
살면서 불편한건 벽에 뭐 함부로 못하는거..
하지만 벽지 해주고 나올거면 해도 되지요뭐..5. 저도
'14.7.24 4:02 AM (175.223.xxx.170) - 삭제된댓글결혼때 마련한 신혼집이 좁아지고 남편 회사도 멀고해서 저희집 전세주고 다른동네 큰평수 전세살아요. 전 개인적으로 2년에 한 번씩 이사하는 거 좋아해서 새아파트로만 계속 옮겨다녀서 만족도는 높아요.
하지만 저도 후회하는게, 아예 저희집을 팔고 이사를 다녔어야 했는데 그냥 급하게 옮긴다고 전세주고 전세로 다니다보니 25평 저희 아파트가 점점 애물단지가 되네요. 다시 들어가 살일은 없을 거 같은데, 전세로 돌리고 있다보니 매매가 쉽지 않아요. 파실 수 있음 살고 계신 집 파시고 움직이는게 부담이 덜할 거에요.6. ...
'14.7.24 6:58 AM (58.230.xxx.212) - 삭제된댓글작은 평수 팔고 큰 평수로 가실수 있다는거 봐서
위치 괜찮고 선호 아파트면
저라면 남편 말씀대로 할것 같아요7. ㅇㅇ
'14.7.24 7:56 AM (218.55.xxx.96)너무나 흔한일이죠!
사는 전세집 오르면 내논 전세 올리고
그래서 다 오르는거죠
대부분일거 같은데8. !!
'14.7.24 8:05 AM (1.233.xxx.116)너무 흔한일. .
원글님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게 신기합니다
애들 어릴땐 평수 넓은집이 좋아요
전세 사시다가 애들 대학 갈때,울수리해서 본인집에 들어가도 좋아요9. 신도시에..
'14.7.24 8:44 AM (218.234.xxx.119)신도시에 아이 아직 어린 가정은 그런 집 많아요..
저 아는 분도 청라 중대형 평수 전세로 사는데 아이 어릴 때 넓게 살자 하고
서울 작은 아파트 전세 주고 그 전세값으로 청라 갔어요.
(청라 40~50평 중대형 아파트도 융자 없거나 작은 전세는 2억 정도면 구하거든요.)
제 친구는 용인에 그렇게 살다가 아이가 중학교 올라갈 때 되니 다시 서울로 복귀.10. 저희도
'14.7.24 9:24 AM (175.118.xxx.67)저희 집은 세주고 전세예요ㆍ33평인데 애둘이니 짐도 많고 , 어린 아이들이라 집에 지내는 시간도 많고하니 넓은집에, 애들 기르기 편한 곳 42평으루 왔어요ㆍ
11. 저희도...
'14.7.24 2:38 PM (203.142.xxx.231)저희도 엊그제 저희집은 전세주고 전 다른동네로 이사왔어요...
궂이 비싼집 엉덩이에 깔고 앉을 필요없다싶어서 같은 평수긴 한데 절반가격으로 전세왔어요...
저희집은 좀 망가지겠지만 어차피 다시 들어갈길은 없을듯 싶고
전세얻은집은 정말 전세로만 돌린집이라 그런지 망가진건 고치지도 않고 살았더군요...
그치만 사는동안은 깨끗히 수리하면서 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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