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을 들수 없을 정도인데 통증의학과? 정형외과?
작성일 : 2014-07-24 00:50:29
1841124
한달전부터 팔이 조금씩 아프기 시작해서 지금은 올리는것도 아파서 안되고 열중쉬어 자세도 힘드네요. 어깨까지 통증이 왔어요.
내일은 꼭 병원에 가야할것 같은데 정확한 진단과 효과를 보려면 정형외과로 가야할지 통증의학과로 가야할지 경험하신분 조언 듣고 싶어요. 정형외과 생각했다가 집근처 통증의학과에 오십견 전문 이라고 써있어서 ...
IP : 59.12.xxx.2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uuu
'14.7.24 12:52 AM
(211.178.xxx.144)
근육이완 주사 한방이면 해결됩니다. 또는 침으로도 가능하고요.
2. 바램
'14.7.24 2:43 AM
(59.28.xxx.90)
저도 그래서 침한방으로 나았어요.
아픈어깨 대각선 반대방향의 발끝에 침을 놓아 주시더라구요.
그런데 어깨 석회가 있으면 그럴수도 있으니 정형외과도 참조하시구요.
3. 저도 그랬는데..
'14.7.24 5:22 AM
(183.102.xxx.20)
많이 아팠어요.
샤워하고 나서 혼자서 옷을 못입어서 고생했고
막 잠이 들 때 나도 모르게 움찔한 게 아파서 일어나 울고 ㅋ
택시 타려고 뛰면서 팔 흔든 게 아파서 주저앉아버리고
종합검진 받을 때 팔을 못올려서 몇 가지는 제대로 검진 못받았네요.
많이 아프고 불편했는데 저는 병원에 안갔어요.
간다간다 하면서도 안갔죠. 병원을 워낙 무서워하고 기피하다보니..
그대신 요가할 때 배웠던 동작들을 했어요.
어차피 병원 물리치료도 비슷한 원리니까
여러 가지 동작 중에서 팔이 더 아파지는 동작들을 했는데
어느 순간 나았어요.
반 년 쯤 지나면서부터 생활에 불편이 없어지기 시작해서
지금은 일 년 넘었는데 괜찮아요.
그렇다고 원글님께 병원에 가지 말라고 하는 게 아니고
요가나 스트레칭도 도움이 된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요 ^^
4. ..
'14.7.24 12:09 PM
(112.187.xxx.68)
저도 근육이완주사 한방과 한번의 물리치료로 나았어요.
실은 물리치료 더 받아야 되는데
친정엄마 어깨 수술하신 명의로 소문나신 분 병원으로 가다 보니
집에서 왕복 3시간이 걸려서 못가고
그냥 제가 집에서 팔을 좀 덜 썼더니
서서히 좋하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13877 |
내신 시험공부 방법이 4 |
st |
2014/09/02 |
1,317 |
413876 |
추석당일날 몇시에 친정가시나요? 5 |
아니야아니야.. |
2014/09/02 |
1,367 |
413875 |
저렴하면서 잘드는 칼 뭐가 있나요?? 25 |
칼칼칼 |
2014/09/02 |
4,042 |
413874 |
엄마란 어떤 존재인가요? 8 |
... |
2014/09/02 |
2,987 |
413873 |
명절, 제사시 형제들 분담 5 |
매번 고민중.. |
2014/09/02 |
2,674 |
413872 |
쩌리 검찰 4 |
갱스브르 |
2014/09/02 |
623 |
413871 |
정봉주의 전국구-특별법 이제 시작이다! |
슬픔의기한 |
2014/09/02 |
777 |
413870 |
남 경기도지사 아들은 1 |
경기도 |
2014/09/02 |
1,834 |
413869 |
락피쉬 모카신이 외부 신발인가요? 아님 실내화? 2 |
-- |
2014/09/02 |
2,047 |
413868 |
70대 부부의 늦둥이 아들 패륜은 원인이 뭐였나요? 8 |
어제 EBS.. |
2014/09/02 |
5,974 |
413867 |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9.02] 한류스타 장근석 탈세혐의 포착 .. 1 |
lowsim.. |
2014/09/02 |
927 |
413866 |
힘들었던 과거를 잊는 방법 7 |
아시나요? |
2014/09/02 |
3,857 |
413865 |
TS샴푸라는 것 괜찮나요? |
탈모 |
2014/09/02 |
1,159 |
413864 |
이인호의 변명 "조부 친일은 유학 영향력 증대시키려&q.. 6 |
샬랄라 |
2014/09/02 |
1,030 |
413863 |
냄새나는 들깨가루 구제법 없나요? 4 |
... |
2014/09/02 |
5,036 |
413862 |
유나의 거리에서 김옥빈 정말 다시 봤어요.. 12 |
$.$ |
2014/09/02 |
4,156 |
413861 |
추석이 코앞 ㅜㅜㅜㅜㅜㅜㅜㅜㅜ 3 |
안명절 |
2014/09/02 |
1,408 |
413860 |
임신 초기 증상은 언제부터? 3 |
궁금 |
2014/09/02 |
5,468 |
413859 |
선배엄마들의 고견 구할께요.. 울면서 토하는 아이. 1 |
고민맘 |
2014/09/02 |
2,104 |
413858 |
허리 디스크랑 밤에 화장실 가는거랑 연관있나요? 1 |
.. |
2014/09/02 |
1,329 |
413857 |
해도 너무한 손윗동서, 입을 다물게 할 한마디 23 |
동글 |
2014/09/02 |
6,866 |
413856 |
정신과전문의 정혜신 페이스북.jpg 2 |
강추요 |
2014/09/02 |
2,493 |
413855 |
고지혈이 채식으로 고쳐질까요? 9 |
음 |
2014/09/02 |
3,393 |
413854 |
초4여아 옷..온라인 사이트 추천 바래요^^; 5 |
절실 |
2014/09/02 |
1,551 |
413853 |
홈플러스 악명높은 '.5노동계약' 그대로 고수 2 |
세우실 |
2014/09/02 |
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