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팔을 들수 없을 정도인데 통증의학과? 정형외과?

질문 조회수 : 2,628
작성일 : 2014-07-24 00:50:29
한달전부터 팔이 조금씩 아프기 시작해서 지금은 올리는것도 아파서 안되고 열중쉬어 자세도 힘드네요. 어깨까지 통증이 왔어요.
내일은 꼭 병원에 가야할것 같은데 정확한 진단과 효과를 보려면 정형외과로 가야할지 통증의학과로 가야할지 경험하신분 조언 듣고 싶어요. 정형외과 생각했다가 집근처 통증의학과에 오십견 전문 이라고 써있어서 ...
IP : 59.12.xxx.2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uuu
    '14.7.24 12:52 AM (211.178.xxx.144)

    근육이완 주사 한방이면 해결됩니다. 또는 침으로도 가능하고요.

  • 2. 바램
    '14.7.24 2:43 AM (59.28.xxx.90)

    저도 그래서 침한방으로 나았어요.
    아픈어깨 대각선 반대방향의 발끝에 침을 놓아 주시더라구요.
    그런데 어깨 석회가 있으면 그럴수도 있으니 정형외과도 참조하시구요.

  • 3. 저도 그랬는데..
    '14.7.24 5:22 AM (183.102.xxx.20)

    많이 아팠어요.
    샤워하고 나서 혼자서 옷을 못입어서 고생했고
    막 잠이 들 때 나도 모르게 움찔한 게 아파서 일어나 울고 ㅋ
    택시 타려고 뛰면서 팔 흔든 게 아파서 주저앉아버리고
    종합검진 받을 때 팔을 못올려서 몇 가지는 제대로 검진 못받았네요.

    많이 아프고 불편했는데 저는 병원에 안갔어요.
    간다간다 하면서도 안갔죠. 병원을 워낙 무서워하고 기피하다보니..
    그대신 요가할 때 배웠던 동작들을 했어요.
    어차피 병원 물리치료도 비슷한 원리니까
    여러 가지 동작 중에서 팔이 더 아파지는 동작들을 했는데
    어느 순간 나았어요.
    반 년 쯤 지나면서부터 생활에 불편이 없어지기 시작해서
    지금은 일 년 넘었는데 괜찮아요.
    그렇다고 원글님께 병원에 가지 말라고 하는 게 아니고
    요가나 스트레칭도 도움이 된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요 ^^

  • 4. ..
    '14.7.24 12:09 PM (112.187.xxx.68)

    저도 근육이완주사 한방과 한번의 물리치료로 나았어요.
    실은 물리치료 더 받아야 되는데
    친정엄마 어깨 수술하신 명의로 소문나신 분 병원으로 가다 보니
    집에서 왕복 3시간이 걸려서 못가고
    그냥 제가 집에서 팔을 좀 덜 썼더니
    서서히 좋하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506 김무성 "부자들이 국내서 돈써주는게 애국행위 11 마니또 2014/07/25 2,135
401505 동작구주민님들,, 동작구 지인있으신님들 ,, 4 꼭,,노회찬.. 2014/07/25 816
401504 이제 국민이 결단할 때인 것 같다. 5 꺾은붓 2014/07/25 1,131
401503 여럿이 놀러가면 햇반보다 쌀을 사가는게 날까요?? 15 2014/07/25 2,317
401502 미국에 사시는 70 대 숙부님 선물 2 잠실 2014/07/25 979
401501 10시부터 1시까지 단전이라네요. 1 아파트 2014/07/25 1,189
401500 [잊지않겠습니다]경미한 주차사고 좀 봐주세요.. 17 dd 2014/07/25 1,693
401499 잠너무많이자고 오줌싸는 5살아이.. 7 ㅇㅇ 2014/07/25 1,167
401498 현직변호사 1000명 '세월호 특별법은 형,사법체계 흔들지 않는.. 2 전문가 2014/07/25 1,653
401497 서울여행 코스 추천바랍니다. 나는나 2014/07/25 1,117
401496 조회수 높은 글마다 세월호 타령하는 사람들 34 노이해 2014/07/25 2,019
401495 옷사이즈 55~66 입는데 77사서 수선 가능할까요? 8 수선 2014/07/25 3,799
401494 사실 대한민국만큼 여자가 살기 좋은 나라 거의 없지 않나요? 16 ㄴㄴ 2014/07/25 4,689
401493 택배로 받은 과일이 깨져서 전화했더니 대뜸 택배회사 탓만 14 멜론 2014/07/25 2,809
401492 시어머니가 드라마같이 못한다며 화내세요 15 안드라마틱한.. 2014/07/25 4,625
401491 중등 봉사활동 시간 안채우면 불이익 있나요? 5 중학생 2014/07/25 3,467
401490 가누다 베개 효과 있을까요? 9 가누다 2014/07/25 13,568
401489 멸치 온라인에서 믿을만한곳 추천부탁드려요 4 멸치 2014/07/25 1,174
401488 [다시열림] 82모금계좌안내입니다. 6 불굴 2014/07/25 759
401487 서울시 중학교들 방학 언제쯤 하나요? 6 미소 2014/07/25 1,097
401486 우아.현미밥하고 저염식이 이렇게 효과 있군요.2주만에 2.3키로.. 9 // 2014/07/25 6,503
401485 근데요 박그네정부는 의료민영화를 꼭 하려는 이유가 도데체 뭔가요.. 16 .... 2014/07/25 2,265
401484 버스 안내양 방작가 2014/07/25 755
401483 손석희뉴스 질문 7 블루 2014/07/25 1,611
401482 집구매 계약 하루전에 집옆에 난민 수용소가 들어온 다는 걸 알았.. 11 mimi 2014/07/25 3,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