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박반통은 어케 씻어요?
1. ㄴㄴ
'14.7.24 12:06 AM (223.62.xxx.30)ㅣㅁ 자른거 사신건가요?
질문에 답은 아니지만..
혹시 그런거면.. 잘라진 수박 사는거 아니래요
세균이 번식할수있다고.. 식중독 안걸리게 조심하셔요..2. 그냥
'14.7.24 12:07 AM (210.219.xxx.192)키친타올에 물 묻혀서 깨끗히 닦으세요. 흐르는 물에 씻긴 힘들죠.
3. 그냥
'14.7.24 12:08 AM (210.219.xxx.192)아니면 흐르는 물에 조심스럽게 씻어서 잘린 단면을 조금 더 잘라내시든지요.
4. ~~
'14.7.24 12:11 AM (58.140.xxx.162)저도 흐르는 물에 껍질 위주로 씻고서 과육을 한 겹 저며내요.ㅎ
5. ..
'14.7.24 12:12 AM (118.36.xxx.143)조각 수박은 꼭지 마른 것을 자르는 것이고
프렌차이즈 빵집 치즈 조각케익도 유통기간 다 된 케익 자르고
양념 고기도 오래된 걸 쓰고6. ㅇㅇ
'14.7.24 12:12 AM (180.229.xxx.174)통수박은 흐르는 물에 씻지만 자른수박은 그렇게 씻으면 더 오염될거 같아요
7. 호이
'14.7.24 12:13 AM (117.111.xxx.129)물을 틀고.
자른면을 아래로 해서 한손으로 받히고
둥근면을 위로 한 후
틀어놓은 물에 대고
한손으로 둥근면을 흐르는물에 씻어요..
더 깨끗이 하려면
둥근면에 퐁퐁 살짝 문지른후에
흐르는물에 깨끗이 헹궈요.8. 하하
'14.7.24 12:35 AM (113.199.xxx.115)퐁퐁까지는 좀 오바네요
9. 퐁퐁 아니되옵니다
'14.7.24 12:36 AM (72.194.xxx.66)윗님 퐁퐁으로 ??? 아니됩니다
그냥 젖은 타올로 겉면 닦고
잘라놓은 빨간 속면은 포뜨듯 얇게 썰어 버리고 잡수세요. 그럼됩니다.10. 처음이시면
'14.7.24 12:50 AM (58.143.xxx.175)수박을 공중에 들고 씻지마시고(잘못하다 박살날까 걱정)
옆 싱크대에 올려둔채 수돗물 틀어 손으로
살짝 살짝 씻기세요. 수박안에 물 안들어갈 각도로
세우고요.11. 처음이시면
'14.7.24 12:51 AM (58.143.xxx.175)황토흙 묻어있지 않음 손만으로 살살 문질러 씻어도 됩니다.
12. 퐁퐁은 아니죠.
'14.7.24 1:01 AM (91.113.xxx.7)퐁퐁은 진짜 오바.
13. ㅁㄹ
'14.7.24 1:09 AM (211.210.xxx.143)자른 수박을 퐁퐁으로 씻으면 먹고 죽으라는... 금방 죽진 않겠지만 ... 아공.
14. ~~
'14.7.24 2:04 AM (58.140.xxx.162)저도 수박을 퐁퐁으로 씻어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저 위엣 분도 둥근 면을 씻는다고 하셨으니 그건 껍질이고 오죽 잘 알아서 과육에 닿지 않도록 조심해서 씻으시겠나요? 본인과 사랑하는 가족이 먹을 수박인데요.
언뜻 어려울 것 같은 일도 다년간 수없이 반복하면 노하우가 생겨서 쉽게 하게 된답니다.
누구나 자기 맘에 개운한 기준으로 위생 지키며 사는 걸
마치 가족건강은 안중에 없는 자격미달 주부취급 하는 게 민망하네요.15. OPC
'14.7.24 3:14 AM (24.86.xxx.67)뒤집어 껍질 부분 씻고요. 아래 부분 전 대충 행궈요 그리고 잘라내요.
자른거 잘 안사지만 어쩔 수 없이 샀으면 잘라내요 단면.16. 껍질을
'14.7.24 6:51 AM (154.20.xxx.13)껍질을 그냥 다 잘라내고 빨간부분만 먹기좋게 잘라서 포크로 찍어드심이.....
자른수박은 안 사는게 나은거 같아요.
그리고 통 수박 씻을때는 싱크대에 넣고 물 틀어놓은채로
베이킹소다로 박박~~ 씻어주어요...... 그럼 뽀득거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