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9일 .! 돌아오실 분들의 이름을 불러주세요..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
돌아오실 분들의 이름을 불러주세요..ㅠㅠ
1. ..
'14.7.23 10:50 PM (59.15.xxx.181)ㅠㅠ
불러봅니다.......빗소리에 묻히지 않도록 큰소리로...2. 어떤 말이 ㅠㅠㅠ
'14.7.23 10:51 PM (91.113.xxx.7)ㅠㅠㅠㅠㅠ.
기억합니다. 돌아오세요.3. bluebell
'14.7.23 10:52 PM (223.62.xxx.119)혁규야..ㅠ.ㅠ 아빠와 어서 돌아와 어린 나이에도 챙기던 동생을 만나고 가야지..
권재근님.. 혁규와 같이 얼른 와주세요..
은화야..지현아..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이영숙님.. 고창석선생님,양승진 선생님..
저희만의 숫자일까요..내일은 세월호 참사 100일이랍니다..
ㅠ.ㅠ
얼른 돌아와주세요..4. bluebell
'14.7.23 10:54 PM (223.62.xxx.119)내일 많은 분들이 청계광장에 모여주셔서
단식 11일을 넘어가시는 유가족분들 .. 힘이 되어주시고.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외쳐주세요..!5. 콩콩이큰언니
'14.7.23 10:54 PM (219.255.xxx.208)오늘도 조용히 불러봅니다.
어서 돌아오세요...이렇게 기다리고 있잖아요...6. 호수
'14.7.23 10:56 PM (182.211.xxx.30)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지현아 인화야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기다리고 있어요. 어서 올라오세요7. ..
'14.7.23 10:58 PM (122.34.xxx.39)다윤아 영인아 지현아 은화야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이영숙님 그리고 있을지도 모를 이름모를 실종자님들
제발 가족분들 품으로 돌아와주세요.
간절히 기도드립니다.8. ....
'14.7.23 10:59 PM (218.234.xxx.59)돌아오지 못한 분들의 눈물인가요...비가 세차게 내리세요. 꼭 돌아오실거라 믿습니다.
9. 간절히 바랍니다.
'14.7.23 10:59 PM (114.206.xxx.64)어서 가족들 품으로 돌아와 편히 쉬세요.
그리고 죄송합니다.10. ....
'14.7.23 11:00 PM (220.73.xxx.16)혁규야. 혁규 아빠 권재근님.
다윤아, 영인아, 지현아, 은화야,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그리고 이영숙님.
모두 꼭 돌아오세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하지만 너무 오래 거기 계시진 마세요.
지금도 충분히 너무 오래됐어요. 내일이 100일이라니...
가족들에게는 100년 같을 거에요. ㅠㅠ11. ㅇ ㅇ
'14.7.23 11:03 PM (125.131.xxx.9)많이 많이 기다립니다.어서 어서 가족들에게 오세요.눈물 흘리지ㅡ마시고... 혁규야~권재근님. 다윤아 영인아 지현아 은화야 현철아 고창석님.양승진님 이영숙님.어서요
12. 청명하늘
'14.7.23 11:05 PM (112.158.xxx.40)많은 생각으로 밤이 길 것만 같아요.
제발 아주 많~이 길어서, 모두들 이밤에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들리나요?
많은 사람들의 간절한 기도가?
어서 돌아오세요....13. 청명하늘
'14.7.23 11:05 PM (112.158.xxx.40)[세월호100일] 100인 릴레이 글쓰기에 참여부탁드립니다.
취지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4090314. .......
'14.7.23 11:12 PM (1.251.xxx.248)어서 돌아오세요!!!!
잊지 않고 기다리며 매일 불러드리고 있습니다.
춥고 어두운 곳에서 떠돌지 마시고
이제 가족들 만나뵙고 따뜻한 곳으로 가셔야지요..15. 구름따라간다
'14.7.23 11:14 PM (1.240.xxx.128)벌써 100일!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들 품으로 이젠 돌아오세요...
오늘도 얼른 돌아오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16. 외동딸
'14.7.23 11:15 PM (59.10.xxx.53)기다리고 있는 가족들에게 어서 빨리 돌아와요.
쏟아지는 장대비 앞에서 기도밖엔 할 게 없는 가족들을 생각헤 보세요.
모두 빨리 돌아와주세요.17. ㅇ ㅇ
'14.7.23 11:20 PM (125.131.xxx.9)어서 어서 와주세요.
18. 오늘이
'14.7.23 11:21 PM (222.106.xxx.213)모두 돌아오는 그 날이 되길 간절히 간절히 빕니다. 어서 모두 올라오시길
19. 레미엄마
'14.7.23 11:29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벌써 100일이 훌쩍 흘렀는데도...
하늘도 슬퍼서 함께 울고 있네요.
다윤아,
영인아,
지현아
은화야,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그리고 이영숙님.
혁규야,
혁규 아버지 권재근님...
제발 내일은 돌아와주세요.20. paris99
'14.7.23 11:36 PM (115.22.xxx.16)내일 모두 돌아와주세요~~~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에게로
간절히 기도하는 모두에게로
돌아와주세요21. 모두
'14.7.23 11:41 PM (122.36.xxx.73)돌아오시길..은화야 지현아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이영숙님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권재근님 혁규야.. 모두 오세요ㅠ
22. ...
'14.7.24 8:47 AM (110.15.xxx.54)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지현아, 은화야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비가 너무 많이 오네요. 그래도 오늘도 기다립니다. 내일도 기다릴께요.
꼭 가족품으로 돌아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