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한목소리로 이제 좀 잊으라고들 하네요.
안잊는게 아닙니다..못 잊는 겁니다.
저는 더는 할 말이 없어요..아니 할 수 있는 말이 없어요.
내 비록 일개 개미인 서민이지만......나는 죽는 날 까지 못잊을겁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여기저기 한목소리로 이제 좀 잊으라고들 하네요.
안잊는게 아닙니다..못 잊는 겁니다.
저는 더는 할 말이 없어요..아니 할 수 있는 말이 없어요.
내 비록 일개 개미인 서민이지만......나는 죽는 날 까지 못잊을겁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마음만이라도 보텔께요.
많은 분들이 모일수 있게 기도하고
자야겠어요.
절대 잊지 못 하죠.....!!!
100 일 비가 올 수도 있겠고
아님 더울 수도 있겠죠..
내일 하루라도 시청으로 나오셨음 좋겠어요..
가수 김장훈이랑 이승환도 참석한다니
가족들과 나들이대신 참석해보는 건 어떨지...
유가족들이 시청을 향해 안산에서부터 빗길을 걸어와요.
부디 참석만으로도 그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길을 져버리지 말아주세요.
[세월호100일] 100인 릴레이 글쓰기에 참여부탁드립니다.
취지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40903
오랜 세월이 지나면 일상에서 잠시 잊을지는 모릅니다.
허나, 잊고 있다가도 한 번씩 아프겠지요.
지금은 아닙니다. 아직 돌아오지도 못한 분들이 계시는데,
무엇하나 제대로 밝혀진 것도 없고, 책임지는 이도 없는데...
자식을 잃고 힘든 싸움에 지쳐가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아직 상처에서는 피가 철철 흐르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