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100일-11) 다시 리본을 달았습니다.
작성일 : 2014-07-23 21:01:29
1840989
카톡 프로필에 다시 노란리본을 달았습니다.
실종된 그들이 모두 돌아올때까지, 특별법 제정될때까지.... 아니 아마도 계속 달아 놓을듯 합니다.
꿈 많던 아이들 .. 살고 싶었던 아이들....
꼭 특별법 제정하고 성역없는 수사로 유가족들, 그리고 죽은 넋들의 한이 조금이나마 풀리기를 바랄 뿐입니다.
절대 절대 잊지 않아야 할, 잊어선 안 될 우리의 부끄러운 역사입니다.
기억합시다.죽을때까지.
IP : 175.210.xxx.2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7.23 9:06 PM
(59.15.xxx.181)
전 아직도 노란리본입니다..
서명하고 받은 스티커도 핸드폰에 붙이고 다닙니다
죽을때까지..기억할라고요....
2. 기억합시다...
'14.7.23 9:06 PM
(182.227.xxx.225)
세월호 사건을 통해 드러난 기득권층의 추악한 속살과 악마 같은 그 하수인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3. 블루마운틴
'14.7.23 9:09 PM
(121.190.xxx.75)
잊지않겠습다.
4. 전원 돌아오면...
'14.7.23 9:17 PM
(222.237.xxx.231)
노란리본 풀려고 했는데...
진상규명 그날까지 노란리본 풀지 않으려구요.
민주주의가 아직 돌아오지 않았거든요.
5. 나무
'14.7.23 9:34 PM
(175.223.xxx.70)
차량에 달 리본 구해봐야겠어요....
지난 주 광겨산에서 나오시는 여성 suv차량 운전자가 뒷쪽에 리본을, 문 손잡이에 노란 끈을 달고 있는데 부끄럽다라구여.....
6. 청명하늘
'14.7.23 9:57 PM
(112.158.xxx.40)
아이와 식당에 갔는데, 가게 청년이 다가와 캔음료를 서비스로 주더군요.
시키지 않았는데요... 라고 하니
노란리본을 달고 오셔서 감사해서 드리는 거라고...
아이에게는 좋은엄마를 두셨구나 하는데 너무 고마워서
마시지도 않는 탄산음료를 원샷했습니다.
노란리본은 우리 마음을 하나로 연결해줍니다.
그래서 그네들이 온갖 술수로 핍박했지요.
7. 청명하늘
'14.7.23 9:58 PM
(112.158.xxx.40)
[세월호100일] 100인 릴레이 글쓰기에 참여부탁드립니다.
취지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40903
8. 노란리본
'14.7.23 10:31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세월호 이후 단한번도 카톡 프사 바꿔본적 없습니다.
아이들한테 미안해서 도저히 바꿀수가 없었어요.
열분의 실종자들이 어서 가족품으로 돌아오셨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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