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잊지않을께..절대로)울형님..

.. 조회수 : 2,122
작성일 : 2014-07-23 20:51:33
울 큰형님한테 카톡이 왔어요
그연세즈음 되시면(60대 초반) 카톡삼매경에 빠지셔서 여기저기 동영상들 좋은 글들 그림들 마구마구 보내시잖아요~

매번 오면 그런갑다 1자 없애려고 클릭하고 닫고 했는데


오늘은 김지하의 세월호 어쩌구..장문의 카톡이 왔더라구요.

아 큰형님(큰시누)
존경까지는 아니더라도 맨윗 형님으로서 알아서 받들어 뫼시고 말조심 행동조심
막내올케로서 본분을 다하였는데
그만
그만
제손가락은


"아 형님은 이렇게 생각하고 계셨어요???"
라고..보내버리고 말았다는..


울형님..
제글 씹고 있어요.

형님이 붙자 하면...
붙어야 겠지요

제가 그나마 나이도 좀 더 어리고..
힘도 좀 더 셀테니..
붙자 하시면..
붙어볼라고요!!!!!


형님
그러지마세요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갔는데
행복하게 간것도 아니고
나도 모르는 사이 간것도 아니고
그 지옥같은 시간을 기다리다가 기다리다가 간건데...
이제 그만잊고
전투기라도 한대 더 사야한다는
그런 요상한 글을 퍼트리시다니오.....

형님...

붙자 할날만 기다립니다..

ㅠㅠ



IP : 59.15.xxx.18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4.7.23 8:54 PM (182.227.xxx.225)

    그 글 정말 김지하가 쓴 거 맞을까요?
    변절한 줄이야 알고 있었지만 참....기가 막히네요.
    집에 있는 김지하 책 화형식이나 해야겠네요!!!

  • 2. 블루마운틴
    '14.7.23 8:54 PM (121.190.xxx.75)

    진짜 아이들 공포에 떨었을 생각만하면 저도 가슴이 무너지는데...
    정말 형님 너무 나쁘시네요

  • 3. 아닌 건 아닌 거죠
    '14.7.23 8:55 PM (182.227.xxx.225)

    잘 하셨어요.
    싸울 때 싸우더라도 할 말은 하고 살아야...^^;;;;

  • 4. 이래서
    '14.7.23 9:08 PM (211.207.xxx.203)

    82가 좋아요.
    전 세월호에 좀 둔감했어요, 이놈의 나라 또 한 건했구나, 그럼 그렇지 하면서 나라원망만.
    아이들의 공포나 절망에 빙의할 수 있었던게 이런 짧막한 글들때문이예요, 감사드려요.

  • 5. 아이고
    '14.7.23 9:44 PM (175.223.xxx.104)

    아침에 운동할때 애들 모습상상하면 아직도 팔에 소름이 돋고 버스안에서도 눈물이 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169 “노무현-유병언 식사 사진은 가짜”… 노건호, 검찰 고소 9 세우실 2014/08/05 2,580
406168 저축보험 들지마세요! 29 침착 2014/08/05 11,131
406167 영화같은 세월호 사건에서 국정원 비밀이 들키게 된 스토리 174 감시가 중요.. 2014/08/05 22,727
406166 구더기가 저절로 생기나요? 14 파리지옥 2014/08/05 16,847
406165 직장맘들은 아이 방학때 어떻게 하시나요? 7 직장맘 2014/08/05 2,464
406164 남편이나 남자친구는 브랜드 가방 어떤거 쓰세요 11 .. 2014/08/05 2,306
406163 습도 적고 햇볕 쨍한 날이 빨리 왔으면 ...ㅠㅠ 1 .. 2014/08/05 1,091
406162 책상용 스탠드 추천 부탁드려요.. 2 oo 2014/08/05 1,767
406161 7살 6살과 엄마혼자 장거리버스 어떨까요? 6 버스 2014/08/05 1,101
406160 어제 회사를 그만두고 알바 (제가 봤을땐 알바) 같은걸 하면서 .. 12 남편이 2014/08/05 3,684
406159 에어컨 누수로 인한 마루 바닥 변색 ㅠㅠ 2014/08/05 2,856
406158 조영남씨 봤어요 39 몰튼 2014/08/05 15,870
406157 태권도 겨루기 대회 의미 있나요? 4 땡글이 2014/08/05 1,543
406156 남편이 여학생들을 안챙기는(?)데 아이디어 좀 주세요. 11 유리천장 2014/08/05 2,838
406155 성장판 질문이요. 6 간절해요.... 2014/08/05 1,613
406154 나가사키 자유여행 가면 재밋을까요? 3 여행가고파 2014/08/05 2,021
406153 사이판 여행지에서 겪은 황당 사건..저 어떻게 행동 할까요? 15 달고나 2014/08/05 5,321
406152 지금 KBS 시사진단에서 나오는 전현희 전의원...발음이... 5 2014/08/05 1,997
406151 명량 영화보신분들!!!! 궁금해서요~ 17 만삭임산부 2014/08/05 3,035
406150 어제글읽고 당뇨검사하러 내과 가고싶은데요 6 지금 2014/08/05 3,129
406149 초등 3학년 딸 -- 답문절실 24 딸맘 2014/08/05 3,434
406148 도배를 배우는건 4 스노우드롭 2014/08/05 2,150
406147 요즘 음식값 천정부지로 높은건 그렇다치고 양은 왜그리 적죠? 10 ... 2014/08/05 2,694
406146 돌아가신 분이 꿈에. 4 ㅇ ㅇ 2014/08/05 6,313
406145 남편도 군에서 저렇게 맞았어? 물었더니 20 ㅇ ㅇ 2014/08/05 6,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