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을지 안맞을지 모르지만......
내일은 세월호 참사(학살)100일째 되는 날입니다.
시청앞 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100일째를 맞이하여 집회 및 음악회가 열리는 걸로 압니다.
10만의 시민이 참여를 해주기를 원하지만 아니...10만이 아니고 100만의 시민이
참여를 해줬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요즘도 길을 걷다 마주치는 그 또래의 학생들을 보면 마음 한켠이 싸~~하고 아려 옵니다.
우리들도 이럴진데..유가족 분들고통은 이루 말할수가 없겠지요..
아침에 눈을 뜨는게 고통 일거라고 봅니다.
이러한 마음은 남여 노소 가리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조금 이라도 뜻이 있는 분들은 내일 시청앞에 모여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래서 유가족분들 곁에 많은 시민들이 있고....
결코 외로운 싸움이 아니라는걸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한사람 이라도 좋으니 서로가 주위에 알려서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하는
그러한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아직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다윤이.지현이.영인이.현철이.인화..그리고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권재근님.혁규...그리고 이영숙님.
빨리 가족들 곁으로 돌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