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도기억)헬스할때 향수 뿌리는거

주근깨 조회수 : 2,342
작성일 : 2014-07-23 18:23:03

 헬스 시작한지 한달 조금 넘어가는데 웨이트를 중점으로 운동을 해서인지 근력이 많이 좋아진거 같아요. 근데 제가 런닝머신 할땐 그래도 좀 떨어져 있으니까 나은데 자전거는 붙어있어서 옆사람 냄새에 민감해 지더라구요. 문제는 아침에 헬스하려 오면서 향수 뿌리고 오시는 분들이 계신데 요즘 그렇게들 다 하시는건지 궁금해서요. 열심히 자전거 타고 있는데 향수 냄새때문에 숨쉬기가 힘들더라구요. 자전거20분 웨이트30분하고나서 런닝을 2키로500정도 걷고 내려오는데 시작부터 냄새를 맡으니 운동하는게 너무힘들더라구요. 제입장에서는 제발 향수 좀 안 뿌렸으면 하는데 그것도 개인의 취향으로 감내해야 하는지 여쭈어 봅니다.

IP : 125.184.xxx.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안뿌리는데
    '14.7.23 6:24 PM (223.33.xxx.95)

    땀내 담배쩐내보단 차라리 향수가 좋더군요ㅜㅜ

  • 2. 역해요
    '14.7.23 7:32 PM (223.62.xxx.33) - 삭제된댓글

    저도 헬스 다니는데 꼭 한명이 향수를 뒤집어 쓰고 와요.
    런닝 뛸때 옆에 오면 저는 자리 옮겨요. 진짜 역함ㅜㅜ
    헬스장은 원래 땀냄새도 나고 공기도 안좋은데 향수냄새까지 섞이면 답없음..

  • 3. 원글
    '14.7.23 8:36 PM (125.184.xxx.31)

    그렇게 향수 뿌리고 오는 사람들 그냥 지나쳐야 하나요? 아니면 헬스 데스크에 건의사항조로 말을 한번 해 보는게 나을까요? 오늘 아이들이 방학해서 내일부터는 조금 늦게 가지만 항상 8시20분쯤에 가는데 그 시간에 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주부들인거 같던데 서너명이 꼭 향이 강한 향수를 뿌리고 오시더라구요.

  • 4. ㅇㅇ
    '14.7.23 8:40 PM (114.206.xxx.228)

    향수뿌리는 분들 땀내?가 심하다고 본인도 느껴서 뿌리는듯 싶어요. 땀내보단 향수가 낫긴 나아요.

  • 5. ..
    '14.7.24 9:13 AM (118.221.xxx.62)

    매너가ㅡ 아니죠
    향수에 땀내 섞이면 역해요
    우리나란 향수 잘 안써서 , 타인 생각도 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897 사실 대한민국만큼 여자가 살기 좋은 나라 거의 없지 않나요? 16 ㄴㄴ 2014/07/25 4,589
400896 택배로 받은 과일이 깨져서 전화했더니 대뜸 택배회사 탓만 14 멜론 2014/07/25 2,705
400895 시어머니가 드라마같이 못한다며 화내세요 15 안드라마틱한.. 2014/07/25 4,559
400894 중등 봉사활동 시간 안채우면 불이익 있나요? 5 중학생 2014/07/25 3,379
400893 가누다 베개 효과 있을까요? 9 가누다 2014/07/25 13,505
400892 멸치 온라인에서 믿을만한곳 추천부탁드려요 4 멸치 2014/07/25 1,108
400891 [다시열림] 82모금계좌안내입니다. 6 불굴 2014/07/25 685
400890 서울시 중학교들 방학 언제쯤 하나요? 6 미소 2014/07/25 1,023
400889 우아.현미밥하고 저염식이 이렇게 효과 있군요.2주만에 2.3키로.. 9 // 2014/07/25 6,425
400888 근데요 박그네정부는 의료민영화를 꼭 하려는 이유가 도데체 뭔가요.. 16 .... 2014/07/25 2,194
400887 버스 안내양 방작가 2014/07/25 676
400886 손석희뉴스 질문 7 블루 2014/07/25 1,537
400885 집구매 계약 하루전에 집옆에 난민 수용소가 들어온 다는 걸 알았.. 11 mimi 2014/07/25 3,543
400884 [단독] '변사체 4월경에 발견, 발설말라 입단속했다' 2 개막장 2014/07/25 1,573
400883 원점수 표준편차 이런거 잘 설명되어있는곳 있나요? 5 궁금 2014/07/25 1,678
400882 양가부모님 모시고 가는데 숯불을 피워본 적이 없어요. 12 휴가 2014/07/25 1,674
400881 방콕과 제주중,, 어디로 갈까요.? 6 휴가~ㅜㅠ 2014/07/25 1,581
400880 서울시청 전광판에 세월호 응원하기(문자로 참여) 6 참여해요 2014/07/25 783
400879 Who's Responsible 4 These Numbers??.. 17 걸어서세계로.. 2014/07/25 1,103
400878 몸이 부은 느낌이 지속되네요 4 첫날처럼 2014/07/25 1,961
400877 희생자 가족 100리 행진…서울광장 3만 추모 ”잊지 않겠다” .. 4 세우실 2014/07/25 910
400876 서울에서 목동 이상 인프라가 잘 형성되어있는 지역 13 인프라 2014/07/25 3,091
400875 82 크리스챤분들께 질문 있습니다. 11 ........ 2014/07/25 1,022
400874 (개인글) 4년전 축의금 5만원 냈던 친구 결혼식가서.. 9 ㅁㅁ 2014/07/25 4,752
400873 돌아가신 아빠가 꿈에 나왔는데 4 2014/07/25 2,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