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테리어 까페에서 전 후 사진 보다가..
1. 저는
'14.7.23 4:22 PM (125.187.xxx.173)대나깨나 북유럽스타일 타령좀 ..그만 했으면 북유럽 구경도 못해본 사람들이 북유럽 타령은 진짜 .. 지겨움
2. ..
'14.7.23 4:25 PM (121.129.xxx.87)동감..
스타일도 다 비슷하고 별로
북유럽 구경도 못해본 사람들이 타령한다는 말 정말 공감해요..ㅋㅋ3. ...
'14.7.23 4:30 PM (124.58.xxx.33)글보고 처음 알았네요. 저런사람들이 존재한다는걸.
4. 유행은 바람처럼..
'14.7.23 4:31 PM (222.118.xxx.193)유행인거죠 뭐..
저도 원목은 참 탐나던데.. 원목가구가 북유럽 스타일이죠?
북유럽 유행이 이제 끝물인가보네요..지겨워하시는 분들이 보이니..
다음은 어디일까요?5. 옳소!
'14.7.23 5:06 PM (152.99.xxx.12)수년전 한때는 체리톤.단조,큰꽃무늬 등등 유행에 맞춰 기쁜 마음으로 단장하였을 남의 집을
단지 유행과 본인 취향의 문제일 뿐인데
비포사진을 올리며 전주인 감각 운운, 참고 봐줄수가 없다는 둥 해가며
환골탈태한 애프터사진 올리는 거 보면 우리집 아니어도 불쾌하더군요.
본인이 그렇게 만족 백배하였어도 몇년 후면
촌스런 북유럽스탈, 칙칙한 회색타일 화장실 등등을 또다른 유행스타일로 바꾸기 위해
온집을 갈아엎는 일이 없겠냐구요.6. 00
'14.7.23 5:43 PM (61.4.xxx.88)프로방스 난리더니 이제 북유럽 ㅋㅋㅋ
다음은??7. ...
'14.7.23 5:48 PM (218.234.xxx.119)북유럽이 너무 난무해요.. 원목무늬 가구 그게 왜 북유럽인지도 모르겠어요. (원목이던 원목무늬든 그건 오래된 건데... 그리고 유럽 인테리어 사진 보면 그런 가구 놓은 유럽 가정 하나도 없더만..)
가구가 원목무늬면 북유럽,
흰색파란색 천 덮으면 북유럽
하얀색 벽지 바르면 북유럽
뭐.. 아무거나 다 갖다붙여도 북유럽.8. **
'14.7.23 6:12 PM (119.198.xxx.175)다음은요
인더스트리얼인것 같아요^^
댓글쓰다보니 왜 웃기죠...진짜면 어쩌지요9. 공감 공감 공감!!!
'14.7.23 6:25 PM (183.102.xxx.20)저도 볼 때마다 불편했어요.
인테리어 전후를 비교하는 건 좋은데
인테리어 전 사진은 항상 남의 집.. 그것도 이사하기 전의 어수선한 상황, 청소도 안되어있는 평소 모습, 조명도 대충해서 함부로 찍은 사진을 올리고
인테리어 후 사진은 자기 집.. 인테리어 하고, 청소 깨끗이 하고, 조명 다 켜 놓고, 포토샵까지 해서 가장 잫 나온 사진을 골라골라 올려놓는지.
짐 다 빼고 이사하고 난 다음 사진을 비포 사진으로 올려도 되는데
대부분 일부러 남의 집 어수선한 사진을 비포로 올려놓더군요.
그 사람들 심리가 못되고 고약한 거예요.
남의 사생활 유출이니 법으로 걸면 위법이 될 수도 있을 거구요.
누군가 한 번 터뜨렸으면 좋겠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1389 | 만두국에요 물만두보단 왕만두 넣는 게 낫죠? 4 | .. | 2014/11/02 | 1,547 |
431388 | 시래기 삶을때 6 | 월동 준비 | 2014/11/02 | 2,171 |
431387 | 같이 취업준비하다가 친구는 떨어지고 저만 합격 9 | 탈무드 | 2014/11/02 | 2,610 |
431386 | 겉절이에 배 대신 사과? 2 | 음 | 2014/11/02 | 1,174 |
431385 | 이름에 '유'나 '민'자 들어가는분들 한자 뭐쓰세요~?? 13 | 이름 | 2014/11/02 | 15,357 |
431384 | 미국 동포 세월호 영령과 함께 걸었다! 6 | light7.. | 2014/11/02 | 632 |
431383 | '전시작전통제권'의 실체 1 | .... | 2014/11/02 | 545 |
431382 | 6학년딸아이 저 몰래 화장품사요 19 | Mm | 2014/11/02 | 3,217 |
431381 | 학원에서 매번 수업을 10분정도늦게 시작해요 9 | 학원에 | 2014/11/02 | 1,445 |
431380 | 와... 이거 정말 좋네요. 2 | 신세계 | 2014/11/02 | 2,847 |
431379 | 남편을 돕고 싶어요... 5 | 희망으로 | 2014/11/02 | 2,123 |
431378 | 중학교학군고민 7 | 고민맘 | 2014/11/02 | 1,445 |
431377 | 서른다섯살이 요즘 느끼는 것들... 33 | ㅇㄱ | 2014/11/02 | 9,543 |
431376 | 양파청, 황매실청에서 건져낸 건더기 4 | 겨울비 | 2014/11/02 | 2,283 |
431375 | 비오고 추워진다더니 좀 포근한듯하지 않나요? 3 | 어떠세요 | 2014/11/02 | 1,779 |
431374 | 오랫만에 시원한 글 입니다. 6 | 퍼왔습니다 | 2014/11/02 | 2,600 |
431373 | 최고의 생일선물 ^^ 6 | 처음본순간 | 2014/11/02 | 1,978 |
431372 | 늙은호박 언제까지살수있나요 1 | 청국장 | 2014/11/02 | 685 |
431371 | 양 팔에 갑자기 피가 안통해서 회색빛으로 변했어요 | 27주임산부.. | 2014/11/02 | 1,438 |
431370 | 유튜브로 신해철 동영상 보니 가슴이 쿵하고 내려앉는 거 같아요 17 | 좋은곳으로 .. | 2014/11/02 | 3,135 |
431369 | 미친 것들이 떼로 몰려들어요. 3 | 오늘 | 2014/11/02 | 1,393 |
431368 | 맞춤법: 부탁일가요? 부탁일까요? 찝어주세요!! 6 | 어려워요 | 2014/11/02 | 1,525 |
431367 | 신해철의 소장이 천공되어있었다네요...ㅠ 3 | 아ㅠ 신해철.. | 2014/11/02 | 3,141 |
431366 | 여의도로 출근하기 좋은 동네는? 9 | sos | 2014/11/02 | 2,658 |
431365 | 저를 질책해 주세요 12 | 미친* | 2014/11/02 | 2,2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