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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떨거지들 2탄..

여름휴가 조회수 : 1,478
작성일 : 2014-07-23 13:30:46

맘 다져 먹고 여름 휴가는 안간다고 딱 잘라 말해놓고 신랑한테 혼자 가던지 애들 가던지 알아서 하라고 하니

시댁 식구들 당연히 다 안가겠다고 해서 그 거창한 시댁 식구들 여름 단합대회가 무산되고

시누 3명이 자기네들 끼리 모여서 토요일 일요일 놀러 가기로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가보다 하고 있는데 신랑이 너 주말은 쉬니까 거기를 또 같이 가자고 하고 마침 토욜이 일직이라 안된다고 했더니 또 애들 데리고 혼자 가겠다고 하길래 시누들 절대 애들 못봐준다고 혼자 다녀 오시라고 얘기했더니 이번엔 형네 전화해서 형이라도 같이 가자고 설득중이네요.

이거 도대체 뭘까요? 그냥 너 알아서 해라라고 하고 있는 중인데 형수한테 까지 전화해서 형수가 빠지니까 나도 자꾸 빠질라고 한다고 한소리 한거 같고.

아침부터 시누들부터 형네 식구들까지 일을 못하게 전화질이고...

이번에는 끝까지 아무말도 안하고 있을 생각인데 참 어렵긴 어렵네요.

 

 

IP : 211.173.xxx.1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에 그런데님
    '14.7.23 1:55 PM (14.33.xxx.249)

    다 님네 시누이같은 사람들이 있는건 아니잖아요. 뭐가 궁금하신지.

  • 2. .....
    '14.7.23 2:20 PM (211.54.xxx.233)

    떨거지 1탄 기억 납니다.
    위에 그런데님 원글님은 안갈만 합니다.

    당장 뒷 치닥거리할 며느리가(몸종이) 안간다고 하니
    시누이들이 힘드니까 취소 하지요.

    시집식구든, 친정 식구등
    그런데님 댁 같은 경우에는 당연히 갑니다.

  • 3. 이그
    '14.7.23 2:27 PM (118.221.xxx.62)

    며느리가 밥 안해주면 놀러도 못가나...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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