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욕하면서도 보는 드라마~왔다 장보리
내용은 화딱지 나고 말도 안되는데
발랄한 남녀 주인공과 보리 엄마의
리얼한 사투리 연기땜에 즐겨보고 있어요
근데 아무리 드라마라지만 8살때
잃어버린 딸을 부모가 못 알아본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한두번 스쳐지나가는 상황이라면 이해하지만
저렇게 매번 보면서 비슷한 느낌은 받을법도
한데 참 이상해요
그래도 긍정적이고 발랄한 보리때문에
재미나게 보는데요
여주인공으로 나오는 배우
예전 넝쿨당에서는 잘 모르겠더니
김희선을 많이 닮았네요
제눈에만 그렇게 보이는건가요?
요즘 참 예뻐 보이더라구요
연기도 의외로 잘하는편이구요
반면 거기서 못된 역할하는 이유리는
얼굴도 그렇고 연기도 진짜 못하는것
같은데 사람들은 연기 잘한다고 하더라구요
거기서 연기는 연민정 엄마가 정말 잘하던데
이분 첨 보는 얼굴이네요
전라도 사투리 완전 찰지게 잘하더라구요
암튼 낚시질 그만하고 빨리좀 밝혀졌으면 좋겠어요
1. 정말
'14.7.23 11:39 AM (14.53.xxx.1)그 드라마에서 가장 연기 잘 하는 사람이 보리 엄마인 듯.
느무 느무 자연스럽죠.^^2. 근데
'14.7.23 12:01 PM (218.236.xxx.220)민정이 옛 애인이랑 도보리는 비단이가 만정 딸이란걸 아나요?
3. ..
'14.7.23 12:10 PM (122.34.xxx.39)민정이 옛애인은 아는거같고
도보리는 모르는거 같아요.4. 베바
'14.7.23 12:10 PM (119.112.xxx.81)예전 베토벤바이러스때 첼로부장 와이프로 나왔던ᆢ
간간이 조연들 와이프로 나왔는데ᆞᆢ
이번에 확실히 자리매김 한듯 해요
마스크도 나쁘지 않고ᆞᆢ5. ㅇㅇ
'14.7.23 12:23 PM (1.247.xxx.31)악역연기를 너무 잘해서 꼴보기 싫은
단점이 있더군요
역할이 외모와 잘 어울리는것도 한 몫 하는것
같고6. ...
'14.7.23 12:26 PM (112.144.xxx.52)연민정 엄마가 정말 사투리고 연기 잘하던데
누구예요?7. 장보리
'14.7.23 12:33 PM (223.62.xxx.66) - 삭제된댓글시트콤같아서 싫은데도 봐요.
너무 과장되고 억지스러운 웃음을 강요하는것 같아요.8. 작가는
'14.7.23 12:33 PM (61.98.xxx.34)정말 작가는 해결 방법을 생각하고 대본 쓰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비비꼬아서 나중에 못 풀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9. 걱정은 시청자 몫
'14.7.23 12:52 PM (118.36.xxx.143)꼬아놔서 어떻게 푸나 걱정하지만 작가는 몇회 안 남기고 스리슬쩍 아무것도 아닌냥 싱겁고 맥빠지게 처리 해버려요.
10. 드라마
'14.7.23 1:15 PM (203.152.xxx.64)ㅎㅎ 이 드라마가 점 하나 찍으면 몰라보는 아내의 유혹 쓴 작가잖아요.
주인공 오연서는 데뷔 때 부터 김희선 닮았다고, 리틀 김희선, 제2의 김희선으로 불렸어요.
저도 이거 복장 터져가며 꼭 챙겨 봐요 ㅋㅋ
그런데 이유리는 정말 비호감. 사랑 받으려고 남의 것 뺏어가며 처절히 몸부림 치는 연기가 어쩜 그리 리얼한지 밉상이어요11. 아..
'14.7.23 1:53 PM (125.177.xxx.190)아내의 유혹 작가였어요?
확실히 제가 싫어하는 타입 맞네요.
2회인지 3회인지까지 보고는 절대 안봐요.12. 원글
'14.7.23 2:38 PM (223.62.xxx.30)헐~아내의유혹 작가였어요?
이제야 8살때 잃어버린 보리를 왜 아무도
몰라보는지 이해가네요ㅋㅋ13. ..
'14.7.23 3:07 PM (59.1.xxx.200)해남사투리라고 지나치게 오버하는 거 거슬려서 채널돌립니다.
14. ㅋㅋ
'14.7.23 3:29 PM (175.201.xxx.87)전 어느 지방 사투리든 드라마에 나오면 시끄러워서 안 좋아하는 편인데, 그 아주머니 욕할 때 정말 사투리가 찰지긴 하더라고요. 입에 쫙쫙 붙는달까.ㅎㅎ 욕해줄 때 뭔가 같이 속이 시원해짐.
그런데 가끔 전라도 사투리하고 충청도사투리하고 비슷한 느낌이 들 때가 있어서 헛갈릴 때가 있어요.
사투리 구분 잘 못하는 편이라서, 했구만요, 했구만유~ 어미 차이로 구분하기도 하는데 뭔가 비슷할 때가 많아요.15. ㅋㅋㅋ
'14.7.23 5:01 PM (222.107.xxx.181)그러네요
자라면서 점이 열댓개는 생겼을텐데
당연히 못알아보겠네요16. 좋아요...
'14.7.23 11:00 PM (112.144.xxx.52)사투리 쓰는 거 오바하고 ...
어쩌고 저쩌고 하지만
민정이 엄마는 사투리를 쓰는게
연기력이라고 보이는데
연극쪽에 있었는지 모르지만
암튼
사투리 구사 능력....
그리고 연기력이 돋보이는 거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6603 | 새옷을 샀는데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요, 7 | 고약해. | 2014/09/15 | 3,762 |
416602 | 편도결석이 육안으로 진찰되나요? 4 | Zx | 2014/09/15 | 4,238 |
416601 | (한겨레) 문재인의 한계 확인…좋은 사람과 정치인은 별개 15 | ... | 2014/09/15 | 2,178 |
416600 | 재택으로 번역하시는분들은 5 | 사실 | 2014/09/15 | 2,076 |
416599 | 프랜차이즈 커피샵 사장입니다. 30 | 샘물2통 | 2014/09/15 | 19,026 |
416598 | 첫애가 남아일때 둘째 성별은 10 | 육아 | 2014/09/15 | 2,740 |
416597 | 엎드려있는 습관 안좋은 점 알려주세요. 5 | 작은습관 | 2014/09/15 | 2,174 |
416596 | 뉴욕타임즈 모금액 달성 마쳤습니다! 6 | 방금 | 2014/09/15 | 942 |
416595 | 일원동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4 | 일원 | 2014/09/15 | 1,987 |
416594 | 집을 계약기간전에 내놨는데요 4 | 복비 | 2014/09/15 | 1,201 |
416593 | 핏줄이 뭐길래 11 | 고민 | 2014/09/15 | 2,494 |
416592 | 디스펜서형 냉장고 어떤가요? 2 | 냉장고 | 2014/09/15 | 3,035 |
416591 | 서울 초중등 학군 좋은 곳 추천해주세요 (광장동 고려 중) 2 | 다이몽 | 2014/09/15 | 15,997 |
416590 | 제주도 한심하네요. 4 | 어리석음 | 2014/09/15 | 2,915 |
416589 | 오늘 성당에서 최강진상을 봤어요 7 | 헉 | 2014/09/14 | 4,937 |
416588 | [오마이뉴스] 이명박 맥쿼리 특혜의혹 정정보도 1 | ... | 2014/09/14 | 1,123 |
416587 | 뉴욕 지리 잘 아시는 분 급히 문의 좀 드려요~~~!! 13 | NY | 2014/09/14 | 1,418 |
416586 | 사주에서 선비팔자라는건 무슨말일까요? 7 | ,,, | 2014/09/14 | 6,217 |
416585 | 아이에게 난 사마귀 없애는 방법좀 알려주세요ㅜㅜ 5 | 걱정 | 2014/09/14 | 2,183 |
416584 | 난 오늘 간호사 머리망한 남자 보았네여 9 | ㅋㅋㅋㅋ | 2014/09/14 | 4,520 |
416583 | 오래살기 싫다던 한 아주머니 말 6 | .. | 2014/09/14 | 3,759 |
416582 | 얼려두고 먹어도 맛있는 국 뭐가 있을까요? 24 | 보내드리려고.. | 2014/09/14 | 5,340 |
416581 | 뻔뻔스런 중1딸. 54 | 정말 밉다... | 2014/09/14 | 15,185 |
416580 | 옷스타일 1 | 40 입니다.. | 2014/09/14 | 864 |
416579 | 전라도 여행 꼭 가봐야 할곳이 있다면? 33 | cf | 2014/09/14 | 4,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