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약체질 아이 어느 병원으로 데려가야 하나요?(대전/청주 주변)

아이맘 조회수 : 1,186
작성일 : 2014-07-23 11:25:56

초등4학년 남자아인데 많이 허약해요.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 체질이고 입도 짧고 그러니 아주 마르고 키도 작은 편이구요.

 

요즘은 자주 배가 아프다고 해요. 설사를 하는건 아니고. 거의 아침마다 그러네요.

조금 피곤하다 싶으면 입 속에 구내염이 제일 먼저 나구요. 그런데 입병은 요즘은 조금 뜸한 상황이네요.

 

배가 자주 아픈 원인과 구내염 원인 그리고 성장검사도 해볼까 싶어요.

 

방학을 맞이해서 정밀검사를 해보고 싶은데 어느 과로 가야 하는지

또 대전, 청주권에선 어느 병원 어느 선생님께 가 보는게 좋을지 알려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210.102.xxx.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7.23 11:59 AM (1.251.xxx.57)

    청주쪽에 한의원 유명하다던데요..
    어의할아버지의 몇대손인가?

    장 약해서 안먹는거는 동네 한의원에서 고쳤어요.

  • 2. 배가 아픈 건
    '14.7.23 12:28 PM (182.219.xxx.95)

    아마 장무력증이나 장 트러블이 원인 일 겁니다
    쉽게 유산균 약이나 원기소 같은 거라도 먹여보세요
    기력이 딸려서 전신이 힘을 못쓰는 것 같은데
    가벼운 산책이나 영양제도 먹이시고 입 짧으면 먹고싶어하는 모든 것을 지극정성으로 먹여보세요
    인스턴트나 음료수 피하시구요
    위와 장이 나쁘면 입에서 냄새가 나더군요
    저라면 유산균 필수 비타민 미네랄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취미나 등등
    홍삼도 체질이 맞으면 도움이 될 거구요
    병원보다는 체질게선을 위주로 만약 공부가 스트레스인 아이라면 당분간 쉬게해주세요

  • 3. 매니큐어
    '14.7.23 12:57 PM (175.208.xxx.103)

    첫 댓글님. 혹시 그 한의원 어딘지 아실까요?
    저도 아주 시급합니다. 아들이 장이 약해서 고생이예요.
    도움되는 댓글이 아니어서 원글님 죄송해요.

  • 4. 아이맘
    '14.7.23 1:26 PM (210.102.xxx.9)

    여러 말씀 감사합니다.
    아이한테 맞는 유산균이 따로 있는걸까요? 아니면 장복해야 효과가 있는 걸까요?
    나름 유명하다는 VSL#3’도 먹였는데 아직 효과를 못 본거 같아요. 조금 저렴한 유산균으로 장복시켜봐야겠어요.

    그리고 한의원 혹시... 한의원 아니고 한약방인가요? 증평에 있는? 거기에는 갔더니 아이는 다른 한의원 가보라고 소개시켜주시더라구요. 남편 약은 지어오고.
    그래서 소개시켜 주신 한의원은 조금 멀어서 다른 한의원 갔는데 효과는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입병은 조금 나아졌으니 좋아진 걸까요?

    먹는건 신경쓴다고 써도 워낙 입짧은 애라 아무리 입에 맞아도 양이 적고 입에 맞는걸 매번 해 주기도 어렵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752 고장난 시계 어디서 고치나요? 8 시계 2014/07/25 1,666
400751 방화동 출근 가능한 싼 아파트 ? 1 방화동 2014/07/25 1,380
400750 유대균 검거 6 속보 2014/07/25 2,467
400749 자두가 한박스나 7 궁금 2014/07/25 2,010
400748 이 죽일놈의 치킨 5 닭띠 2014/07/25 2,337
400747 가족 대책위 '세월호 실소유주가 국정원?'의혹 제기 1 국조원 2014/07/25 969
400746 [가족대책위기자회견] 세월호 실 소유자는 국정원? 6 열정과냉정 2014/07/25 1,365
400745 영어과외쌤께 전공여부와 7 중3엄마 2014/07/25 1,538
400744 입시관련 잘 아시는 분 -포트폴리오 관련- 고1 맘입니다 3 고수님들 부.. 2014/07/25 1,092
400743 암의 공포로 부터 벗어나는 법 11 애도 2014/07/25 3,723
400742 울 할머니 역시나 용비어천가를 부르네요,, 1 사랑소리 2014/07/25 1,133
400741 보신탕 먹거나 개고기 찬성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이유가 24 . 2014/07/25 2,801
400740 꿈에서 보자, 대답 없는 나쁜 내 새끼 6 memory.. 2014/07/25 2,043
400739 전철안의 소요산 단풍 꺾은붓 2014/07/25 1,504
400738 82 크리스챤님들 꼭 읽어주세요. 궁금한 게 있어요.... 10 제발 2014/07/25 1,133
400737 고수 소진 요리는 뭐가 있나요? 4 고수 2014/07/25 1,206
400736 사당에서 야탑가는 버스 있나요? 2 급질문 2014/07/25 1,945
400735 82쿡 안타까워요 27 안타깝네요 2014/07/25 3,453
400734 참 속상하네요 7 냐햐햐햐햐 2014/07/25 1,329
400733 '세월호 노이로제' 걸린 MBC 뉴스데스크 1 샬랄라 2014/07/25 1,470
400732 4대 자연 식품 항암제 2 항암력 2014/07/25 2,170
400731 유병언이도 욕 튀어 나오겠네요. 1 참맛 2014/07/25 986
400730 조희연교육감 펀드에 참여하신분들ᆢ 4 ㅎㅎ 2014/07/25 1,139
400729 가족 대책위 '세월호 운항에 국정원 개입 정황' 8 미스테리밝혀.. 2014/07/25 1,421
400728 오랜만에 서울 왔는데요.. 5 ㅇㅇ 2014/07/25 1,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