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5학년인데 작년부터 살짝 쿠션가있는 메리야쓰를 입었어요. 근데 어제보니 가슴이 꽤 올라와있어 이제 엄마처럼 브래지어 해야겠다 하니 지금도 답답한데 그걸 어떻게 하고 다니냐며 거부하네요.
워낙 답답한걸 싫어하는 아이라 청바지며 레깅스도 7살 이후론 입혀보질 못했어요. 꽉 끼거나 부드럽지 못하다는 이유로요.
옷에 관해 유난히 답답증을 호소하는 이런 아이, 편하고 촉캄좋은 브래지어, 뭐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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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첫 브래지어 어떤게 좋으나요
궁금 조회수 : 2,285
작성일 : 2014-07-23 11:05:26
IP : 110.70.xxx.2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7.23 11:08 AM (61.98.xxx.41)살짝 쿠션감 있는 메리야스 밑부분만 잘라놓은듯한
1단계 브래지어있어요2. .....
'14.7.23 11:08 AM (125.133.xxx.25)백화점 유아속옷 매장에 보면 초등학생용으로 와이어 없고 부드러운 거 있던데요..
그런데 여름에는 더워서 싫을 지도 ㅠㅠ
집에서는 하지 말라하세요 ㅠ
그거 브래지어가 림프액 순환을 막는다든가 해서 유방암을 유방한다는 설도 있어서요 ㅠ
저는 성인인데 와이어 뺴고 입어요 ㅠ
보정기능은 덜하지만, 저도 정말 답답하면 못 사는 체질이라 ㅠ
막 브래지어 하면 체할 것 같더라고요.
와이어 빼니까 그래도 할만 해요.
거의 가리개 수준..3. 속옷매장에
'14.7.23 11:15 AM (115.140.xxx.74)쥬니어브라 많던데요
4. 고2딸램
'14.7.23 11:30 AM (125.138.xxx.176)유니클로 노와이어브라 편하다고 하던데...s.m.l 사이즈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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