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아버지께서 뺑소니라고 하는데요..

어쩌죠.. 조회수 : 4,199
작성일 : 2014-07-23 10:02:52

오늘 아침 전화를 받고 아직도 심장이 두근거려 82에 여쭈어요.

친정아빠께서 뺑소니를 했다고 경찰에서 연락이 왔다는데요.

정황은

지난 금요일 저녁외식을 마치고 동생과 엄마와 함께 차를 그 음식점의 넓은 공터같은 주차장에서 뒤로 후진을 하였대요.

그런데 어떤 아저씨께서 부딪혔다며 아빠에게 뭐라고 하셨다네요.

아빠는 차에서 내리진 않으시고 손인사로 괜챦으시냐고 했다네요.

아빠가 생각하시기엔 살짝 스친것이라고 생각하셨다구요.

실제로도 멀쩡하셨다는데... 그건 함부로 말 할 것은 아니죠.

그 사람이 갑자기 차 앞으로 오더니 아빠차 번호판을 찍고 욕을 해서 동생이 내려서 10여분간 머리 조아려 사과하고 했는데 더 화를 냈다고 해요.

그 모습을 보고는 심장 약한 아빠는 얼른 동생보고 차에 다시 타라고 해서 동생이 차에 탔구요.

그 아저씨 일행들은 아빠보고 뺑소니로 신고 할 테니 가라고 했대요. 연락드리겠다고 전화번호도 달라고 했는데 주지 않고 뺑소니 신고 할 테니 가라고 했다네요.

아빠는 사과도 안받아준다며  집으로 오셨다네요.

이 부분에서 안타까운점이 아빠께서 내리셔서 사과를 하셨다면  좋았을 텐데... 입니다.

그리고 어제 경찰에서 아빠께 연락이 왔는데 뺑소니 하셨으니 경찰서에 오라고 했답니다.

물론 아빠가 직접 내려 사과하지 않은점은 정말 잘못된 일이었지만 연락처도 주지않고 뺑소니 신고한 부분에서 가족들이 좀 의아해서요. 사실 의심스럽기도 해요.

경찰분도 이런일이 너무 흔하게 많다며  어제 경찰서를 무작정 찾아간 동생에게 도리어 위로를 했다고 하는데요.

만약 경찰서에 간다면 저희가 어떤 대처를 해야 하며 조금 억울한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준비를 좀 해서 가려구요.

이런 상황 겪으신 분들이나 아시는 분들 꼭 댓글 부탁드립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주차장에서 뒤로 후진하며 조금씩 움직이는 차에 부딪혔다고 합의를 하자는 것과 연락처를 달라는데 주지 않고 그냥가라고 했던점이 좀 찜찜합니다.

아빠께서 지금 많이 힘들어하셔서 저도 맘에 안좋아서요.

댓글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IP : 1.250.xxx.9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객관적으로
    '14.7.23 10:06 AM (211.36.xxx.202)

    사람을 아주가볍게라도 쳤더라도 곧바로 내려서 사과하고 살펴보는건 정말 기본인데 ㅠㅠ

  • 2. 원글
    '14.7.23 10:07 AM (1.250.xxx.9)

    네 맞아요.
    저 또한 그렇게 말씀드리긴 했는데
    아빠도 후회하고 계시네요..

  • 3. 고의든
    '14.7.23 10:08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아니든 뺑소니에 대해선 처벌이 엄하던데....

  • 4. ..
    '14.7.23 10:10 AM (121.157.xxx.2)

    무조건 죄송하다 하시고 상대방 화 풀어 주셔야죠.
    경미한건 어쩌건 사과로 끝날게 아니라 내려서 조치를 취해야죠.
    심장 약하다 어쩐다 그러는건 핑계로 밖에 안 들려요.

  • 5. ...
    '14.7.23 10:11 AM (14.34.xxx.13)

    경찰에 바로 신고한 거 보면돈 뜯어내려는 자해공갈이 아니라 정말 괘씸해서 그런 것 같은데요.
    블랙박스 자료 확보해놓으시고 경찰서 가서 있는 그대로 사실대로 말씀하시는 수밖에요. 사실 피해자가 괜찮다고 해도 병원 안데려가면 뺑소니인데 변명의 여지는 없어 보여요.

  • 6. ...
    '14.7.23 10:13 AM (222.118.xxx.26) - 삭제된댓글

    피해자 연락처를 달라고 할 게 아니라 보통 가해자가 연락처를 남겨야지요. 연락처만 받아가서 연락 없으면 끝이쟎아요.
    피해자가 다쳤는지 상태가 어떤지 살피고 당장 병원에 간다든지, 병원에 갈 정도가 아니라고 해도 나중에 문제가 발견될 수 있으니 연락처를 남기고 자리를 떠야 하는데 이 중에서 아무것도 안하셨네요.

  • 7. ...
    '14.7.23 10:14 AM (112.220.xxx.100)

    원글님 아버지는 끝까지 안내리셨나보네요
    화나서 차번호까지 찍고 있는데도 동생이 내려서 사과?
    불난집에 부채질..아니 휘발유 들이부은격일테고..
    차안에 떡하니 앉아서 피해자분한테 연락처 달라고 한건가요?
    저라도 안줬겠어요
    찜찜하긴 뭐가 찜찜해요
    이번 기회에 좀 제대로 배우시라고 하세요
    사고나면 어떻게 대처해야되는지를..

  • 8. 원글
    '14.7.23 10:15 AM (1.250.xxx.9)

    연락처는 드렸구요. 경찰에서 어제 그 음식점 주차장 cctvf 를 가져갔대요. 녹취는 경황이 없어 생각하지도 못했다네요.
    그렇군요. 아빠께서 잘못 하신것은 맞는데 경찰에 가셔서 사과를 먼저 하셔야 겠어요.
    경찰에서 연락이 와서 경찰서를 가게 되면 상대방분도 같이 오시는 거 맞나요?
    그래야 사과도 하고 할텐데요..

  • 9. ...
    '14.7.23 10:16 AM (220.72.xxx.168)

    처리를 잘 못하셨어요.
    부딪친 사람이 얼마나 다쳤는지 확인안하시고 살짝 스친거라고 그냥 단정하고 가신거잖아요.
    내려서 확인하고, 무조건 병원가서 진찰해서 별 문제 없다는 걸 확인하셨어야 해요.
    당연히 연락처 먼저 주셨어야 하구요.

    상황이 딱 뺑소니인데요 뭘...

  • 10. 결국
    '14.7.23 10:16 AM (211.36.xxx.202)

    80프로가능성은 화나서 그런거같아요
    결국 아버지는 끝까지 차에서 안나오신거고 나중에도 동생이 나와서 사과하셨다는건데.. ㅠㅠ 일을 너무크게 만드신거같아요
    뺑소니 신고할정도면 그쪽도 보통 성격은 아닐듯하구요
    경찰에서는 님 가족을 위로해준게 아니라 그냥 빈말로 저러는거구여

  • 11. ...
    '14.7.23 10:17 AM (220.72.xxx.168)

    안타깝지만 뺑소니는 11대 중과실인가 그래서 처벌이 엄중해요.
    벌금도 많이 나오구요.

  • 12. 원글
    '14.7.23 10:19 AM (1.250.xxx.9)

    지금 다시 통화해 보니 아빠께서 내리셔서 사과를 했다네요.
    제가 아침에 끝부분 내용을 잘못 들었나봐요.
    그래서 연락처를 드리고 상대방 연락처를 달라고 하니 됐다고 뺑소니 신고처리 할테니 가라고 해서 그냥 오셨다네요.
    아빠가 내리신건 확실하대요.
    그럼 어찌되는 건가요?
    cctv 에 내린것이 찍혔을 거라고도 하시구요.

  • 13. ...
    '14.7.23 10:20 AM (119.71.xxx.204)

    그럴경우 피해자가 연락처를 안받는다면 반대로 님께서 먼저 경찰에 신고를 하셔야 해요.
    몇월 며칠날 사람을 치었는데 연락처를 줘도 안받는다...라고 그래야 뺑소니신고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어요...이제라도 알아두세요

  • 14. ...
    '14.7.23 10:20 AM (220.72.xxx.168)

    내린 것 안내린 것이 상관없어요.
    만약 거기서 상대가 뺑소니라고 우겼으면, 그때 경찰을 불렀어야 했어요.
    상황이 종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리를 떠나면 뺑소니죠.
    지금은 빠져나가기 힘들게 되신 것 같은데...

  • 15. ...
    '14.7.23 10:21 AM (220.72.xxx.168)

    게다가 인사사고는 무조건 차가 불리해요.
    거의 100% 차가 불리해요.

  • 16. 죄송하지만
    '14.7.23 10:22 AM (121.161.xxx.169)

    글쓴분 아버지께서 많이 잘못하셨네요.

    차로 사람치는건 제 아무리 스치기만해도 100% 차량 운전자 과실입니다. 심지어 횡단보도에서 빨간불에 무단횡단하는 사람 차로치어도 차량 과실이 더 클 정도에요. 그만큼 차는 사람에 비교하면 엄청난 흉기가 될 수 있는 물건이니까요.

    제가보기엔 경찰서가도 사과는 당연하고 그냥 사과정도로 안끝나지 않을까 싶어요.
    꾼이 아니어도 합의금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 17. ...
    '14.7.23 10:23 AM (14.34.xxx.13)

    괜찮다 아무 문제 없을 거다라는 얘기를 듣고 싶으신 모양인데 님이 직접 사고현장을 목격한 것도 아니고 어차피 님이나 여기 댓글들이나 한쪽의 일방적인 얘기만을 듣고 어찌 판단하겠어요? 어차피 신고들어갔고 경찰이 cctv자료 확보했다면 판단내리겠죠.

  • 18. ...
    '14.7.23 10:23 AM (180.67.xxx.253)

    윽...안타깝네요
    그런데 내려서 사과도 하고 연락처도 주셨는데
    뺑소니로 신고까지 한거 보면
    뭔가 다른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상대방이 감정적으로 나올 이유가 있었다던지
    작정하고 그랬다던지....

  • 19. 어휴..
    '14.7.23 10:24 AM (112.220.xxx.100)

    신고한다고 하는데도 그냥 가셨다니..에고..
    인사사고는 그자리에서 경찰에 신고하셔야되요..
    피해자가 괜찮다고 해도 경찰에 신고는 무조건 해놔야됩니다.
    그래야 뒤에 피해자가 마음바뀌어 경찰에 신고해도 아무 탈이 없는거에요..
    경찰서에 신고만 했어도..보험사에 전화만 했어도 친절히 가르쳐줬을텐데..
    참 일이 커졌네요....

  • 20. ...
    '14.7.23 10:25 AM (118.221.xxx.62)

    사고나면 무조건 경찰 불러야 편해요
    요즘은 하도 사기꾼도 많고 나중에 딴소리 해서요
    어쨋든 잘몫한거 맞으니 사과 하시고요
    연락처 주셨다니 뺑소니까진 처리 안될수도 있을거에요
    보험사 전화해서 상담하세요
    최악이라야 보험처리하고 합의보고 벌금이나 정지 받는 거고 어쩔수 없는건 받아들여야 편하더라고요

  • 21. ㅇㅇ
    '14.7.23 10:26 AM (180.70.xxx.19)

    내렸고 연락처 줬으면 정상참작될듯

    세상이 호락호락 한가요

    Cctv 에 모든 정황 있를테니 잘보고 어쩌면 그 사람이 무고죄로 걸릴듯

    사과는 하되 억울하다는거 꼭 알리시기를

  • 22. ...
    '14.7.23 10:28 AM (220.72.xxx.168)

    착각하시는게 지금 경찰서에 나오라는 건 사과하러 만나러 오라는게 아닙니다.
    경찰 조사를 받으러 출두하라는 겁니다.
    나가면 경찰 조서꾸미고 진술서 쓰는 거예요.
    피해자 쪽 신고가 있기 때문에 그쪽 진술서는 이미 있을 거구요.
    가해자쪽 조서를 만드는 겁니다.
    이미 사과, 합의 이런 과정이 아니라 형사 사건(?맞나?)으로 넘어가는 거예요.
    아마도 뺑소니는 피해자 가해자간의 합의가 있어서 취하해도 벌금 나와요. 아마 취하되지도 않을걸요?
    상황을 너무 쉽게 생각하셔서 일이 너무 커졌어요.

  • 23. 원글
    '14.7.23 10:31 AM (1.250.xxx.9)

    그렇군요. 댓글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괜챦다라는 댓글 보고 싶어 올린 글은 아니구요^^;; 오해말아주세요.
    난생처음 겪는 일이고 경찰서에 가야 한다니 좀 두렵기도 해서요.
    저희 주변에 이런일 아시는 분이 아무도 없어서.. 딸만 셋 둔 아빠에게 아들보다 더 큰 힘이 되어드리고 싶기도 했구요.
    여튼 방법은 경찰서에서 사과하고 합의보고 ... 해야 되겠어요.
    댓글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 24. 원글
    '14.7.23 10:38 AM (1.250.xxx.9)

    ...님 감사합니다. 댓글에 따르면 위에 사고 나신분은 정말 화가 많이 나신 것 같네요.
    진심어린 사과부터 가족 모두 같이 해야 겠어요.

  • 25. ...
    '14.7.23 10:40 AM (220.72.xxx.168)

    원글님, 상황을 너무 순진하게 보시는데요. 진심어린 사과, 좋은데요.
    지금 상황은 사과 수준으로 해결될 상황이 아니예요.
    일단 보험회사라도 전화해서 자세하게 물어보세요.

  • 26. 긴허리짧은치마
    '14.7.23 10:50 AM (211.195.xxx.34)

    아버님 잘못하신것 맞고..연락처를 주지않은건 돌이킬수 없는 실수네요.
    요즘 이상한 사람너무 많아서.
    경찰서 신고접수까지 된상황이니
    보험사에 접수하시고
    보험사에 맡길 문제같습니다.

  • 27. ...
    '14.7.23 10:56 AM (112.220.xxx.100)

    대인뺑소니는
    정식재판에..면허취소..4년간 취득금지..뭐 이렇네요...
    진심어린 사과는 사고났을때 가해자가 바로 했으면 좋았을걸...
    지금..이런 상황에 가족들 우르르 몰려가서 사과한들..피해자분은 더 화만 날것 같아요

  • 28. ....
    '14.7.23 10:57 AM (180.228.xxx.9)

    그렇게 시비가 붙으면 무조건,우선적으로 경찰부터 불러 놓고 봐야 돼요.
    그래서 경찰이 그 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 해 놓아야 돼요.
    그래야 나중에 안 당하는데 경험이 없으셨군요.

  • 29. ...
    '14.7.23 10:59 AM (222.118.xxx.26) - 삭제된댓글

    연락처를 드렸고 사과했고 다친 곳이 없어보였다는게 아버님 입장이시면.. 그 부분이 cctv통해서 확인된다는 전제에서.. . 그 쪽에서 먼저 위협이나 욕설을 해서 먼저 자리를 떴다고 진술하고 식당에서 일하는 사람 등 증언해줄 사람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자리를 먼저 뜨지 않고 바로 경찰, 보험사를 불렀어야 했겠네요

  • 30. ㅡㅡㅡ
    '14.7.23 12:42 PM (175.223.xxx.123)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ㅉㅉ 뺑소니 맞는데 뭘.

  • 31. ??
    '14.7.23 12:44 PM (222.107.xxx.181)

    내려서 사과하고 연락처 줬으면 괜찮지 않나요?
    즉각적인 구호조치를 해야한다고 하는데
    그 분이 구호조치를 해야할만큼 다치신게 아닌거 같구요
    그냥 가라고 해서 갔는데 그게 왜 뺑소니인가요
    연락처를 안남겼으면 문제가 되겠지만
    연락처 줬으면 괜찮을거라고 봅니다.

  • 32. 아..
    '14.7.24 12:31 PM (222.107.xxx.181)

    그렇군요
    내가 연락처를 줬다는 증거도 없고
    상대방이 그냥 가라고 했다는 증거도 없고.
    아버님 입장에선 뺑소니가 아니지만
    입증할 방법이 없는거네요.
    그래서 상대편 연락처도 받아야 하는거군요...
    잘 알겠습니다.
    그럼 댓글들이 잘못된거네요.
    뺑소니가 맞는게 아니라
    뺑소니는 아니지만 그렇게 몰릴 수 있다,는게 맞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319 용인대학교 공학과가 있나요 1 ? 2014/07/24 797
400318 (세월호100일-136) 열명의 이름을 가슴에 새겨봅니디 3 edugab.. 2014/07/24 457
400317 세월호100일-135)승무원·알바생·중국 동포·초등 동창생들…일.. 2 마니또 2014/07/24 649
400316 (세월호100-134) 담에는 대한민국 말고 1 ㅇㅇ 2014/07/24 712
400315 재산분배는 어떻게 되나요? 3 재혼가정 2014/07/24 1,916
400314 생리 하루만 하는 분들 계세요? 1 크흑 2014/07/24 7,460
400313 울산도로연수 받고 장롱면허 탈출했어요 ^^ 4 미미러럴 2014/07/24 2,846
400312 오늘 6시이전 사퇴하면 투표용지에 사퇴라고 표기 된다던데 8 재보궐후보... 2014/07/24 1,313
400311 안경은 신체일부아닐까요? 왜 따로놀죠? 6 .. 2014/07/24 1,107
400310 육수 얼려두고 쓰려는데..조언부탁드려요. 9 ... 2014/07/24 3,617
400309 '82 엄마당'이 시청광장에 뜹니다!!! 19 델리만쥬 2014/07/24 1,752
400308 (세월호100-133) 미안하고 또 미안해 1 미안해 2014/07/24 514
400307 '워커홀릭 한국'…수면시간 OECD국 꼴찌 1 세우실 2014/07/24 1,139
400306 [세월호100일,131] 서촌 갤러리 박예슬 전시회(무기한 전시.. 3 수인선 2014/07/24 826
400305 (세월호 100-129)천 백만명을 어떻게 죽일까? 2 aramy7.. 2014/07/24 714
400304 제2롯데월드 입점업체도 불안할 것 같아요 9 안전 2014/07/24 1,831
400303 조인성 새 드라마. 15 흐르는물7 2014/07/24 5,251
400302 수능국어 - 정확하게 읽기 49 제인에어 2014/07/24 4,075
400301 세월호 창조침몰사건이 창조태풍을 불러오누나~ 창조여~ 2014/07/24 717
400300 아침에 어지럼증 때문에 문의드리고 이비인후과 다녀왔는데... 9 이석증 2014/07/24 4,054
400299 보령 다녀와보신분 있으신가요 4 .. 2014/07/24 1,475
400298 굽네치킨 인자 안 묵으리라 11 치킨 2014/07/24 5,207
400297 저도 꿈해몽좀..좀 더러워요ㅠㅠ 9 꿈해몽 2014/07/24 1,433
400296 지금 27도 입니다...영작 맞나요? 5 영어로 2014/07/24 1,014
400295 (세월호100-128) 못잊겠습니다 2 (세월호10.. 2014/07/24 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