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탕웨이 결혼소감 "운명을 바꿀수 있는 기회...누가 포기 하겠는가"

사과나무 조회수 : 4,945
작성일 : 2014-07-23 09:32:38
탕웨이 멋지다...

http://sports.chosun.com/news/ntype5.htm?id=201407230100268240017019&ServiceD...

탕웨이 결혼소감 "운명을 바꿀수 있는 기회...누가 포기 하겠는가"

중국 여배우 탕웨이(35)가 '만추' 김태용 감독과의 결혼 발표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22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화장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탕웨이는 현지 매체들에게 결혼에 관련한 질문 세례를 받았다. 

결혼 공식 발표 후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 본인이 직접 입장을 밝힌 바 없어 이날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과의 결혼 소감에 대한 질문에 "여자가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만난다면 누가 포기를 하겠는가"라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앞선 2일 김태용 감독의 소속사 영화사 봄 측은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가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영화 '만추'로 인연을 맺었으며, 영화 작업 이후에도 좋은 친구 관계를 유지했다"며 "지난해 10월, 광고 촬영을 위해 탕웨이가 내한 했을 때 두 사람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이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이제 부부로 인연을 맺는다"고 덧붙였다.

많은 네티즌들은 탕웨이 결혼 소감에 "탕웨이 결혼 소감, 정말 좋아 보이네요", "탕웨이 결혼 소감, 행복하세요", "탕웨이 결혼 소감, 행복하다면 다 좋은 것입니다", "탕웨이 결혼 소감, 언제 결혼식을 하는 건가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연출자와 배우로 만나 삶의 동반자가 된 이들의 결혼식은 올 가을,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사람들의 축복 속에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IP : 121.163.xxx.7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과나무
    '14.7.23 9:32 AM (121.163.xxx.77)

    http://sports.chosun.com/news/ntype5.htm?id=201407230100268240017019&ServiceD...

  • 2. ...
    '14.7.23 9:38 AM (183.99.xxx.14)

    정말 멋지고 진솔한 결혼 소감이네요.
    두사람이 지금 이 순간을 마음껏 즐기고 앞으로도
    오래오래 행복하기를 빕니다.

  • 3. 새삼스럽게
    '14.7.23 9:42 AM (180.230.xxx.48)

    김태용감독의 매력이 뭔지 몹시 궁금하네요.
    사진으로만 봤을때는 그닥 미남같지도 않고....부자는 더더욱 아닐테고....
    뭔가 인간적으로 상당한 매력이 있나봐요. 대륙의 여배우에게 어필했던 그 매력은 뭘까요?
    함 만나보고싶군요....

  • 4. 흐르는물7
    '14.7.23 9:53 AM (180.66.xxx.172)

    딱 저런 사람 만나봤는데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도
    사람을 무한정 편하게 해주는 매력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런 피곤한 직업 가진 여자가 빠져든거 같아요.

  • 5. 오호..
    '14.7.23 9:55 AM (121.145.xxx.180)

    돈보고 결혼한거라면 저런 소감은 절대 안나올텐데~~~
    참으로 멋진분같네요
    말하는것도 보석같네
    유형의 가치보다 무형의 가치를 멀리 바라볼줄아는 용기가 있는분 ..

  • 6. 많이 행복한가보네요
    '14.7.23 10:02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결혼후에도 계속 행복하길.....

  • 7. 예쁘다
    '14.7.23 10:05 AM (183.109.xxx.150)

    정말 어쩜 저리 흐믓한 말을 ^^
    김태용 감독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 8. ..
    '14.7.23 10:34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캬~~멋있다.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기회..킾했다 써먹을까봐요~~ㅎㅎㅎ

  • 9. ..
    '14.7.23 10:42 AM (223.62.xxx.53)

    많은 이들을 사로잡은 모습은 탕웨이의 바로 이런 내면이 아닌가해요.
    축복합니다 두 분!

  • 10.
    '14.7.23 12:45 PM (222.107.xxx.181)

    이혼할 때나 써먹어야겠네요

  • 11. 00
    '14.7.23 1:35 PM (116.120.xxx.230)

    시인같아요 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108 녹색당은 어떤곳인가요...? 3 ... 2014/08/01 741
403107 여자들 생리휴가 쓸수있음 좋겠어요 10 어쭈 2014/08/01 2,040
403106 1년동안 번 돈 빚 갚고나니 빈털털이지만 빚은 여전히 ㅠㅠ 3 ... 2014/08/01 1,874
403105 뭐든 굼뜨고 느린 아이 8 ... 2014/08/01 1,961
403104 아이 남편 두고 하루 다녀오려구요. 미치겠어요. 8 하루 2014/08/01 2,052
403103 ..공부생각없는 초등아들.. 7 ㅠㅠ 2014/08/01 1,502
403102 연애 상담 합니다. 4 상담 2014/08/01 1,376
403101 여수 유치원 교사 학대 동영상 보셨어요? 5 ㅡ.ㅡ 2014/08/01 3,279
403100 엔제리너스 좋아하시는분 위메프가서 쿠폰챙기세염 3 절씨구 2014/08/01 1,584
403099 행동 으로 보입시다. 4 간드락 2014/08/01 677
403098 다큰 자식이 미워요.. 11 미워정말 2014/08/01 4,987
403097 돈 3억이 아무것도 아니네요 31 동글 2014/08/01 19,557
403096 아구찜과 어울리는 음식은? 2 엄마 2014/08/01 3,115
403095 혹시 일룸책상 쓰시는 분요.. 8 깨끗하고파 2014/08/01 2,139
403094 중2남학생과의 여행 전주vs군산 2 궁금 2014/08/01 1,049
403093 T.G.I 와규스테이크 맛있나요?? 2 코발트블루2.. 2014/08/01 1,718
403092 공부를 많이 한 사람들의 생각이 ‘일개 택시기사’보다 못할 때가.. 3 Pink 2014/08/01 1,339
403091 즉석에서 선식 갈아주는 곳을 찾고있어요 5 인서울 2014/08/01 1,857
403090 허리에 강한 통증을 느끼고 주저앉았어요 4 ㅠㅠ 2014/08/01 1,801
403089 군에 있는 아들 걱정이... 너무 되네요.. 17 정말 2014/08/01 2,831
403088 전세를 직거래 하고 싶은데... 2 토당동 2014/08/01 982
403087 82에서 많이 보는 재택 알바, 전문직 23 전문직은? 2014/08/01 5,428
403086 초등아이도 점 빼도 되나요? 4 고학년 2014/08/01 2,396
403085 업무 처리하는데 유용한 사이트들이라네요 27 다루1 2014/08/01 2,644
403084 예은이가 10시15분에 보낸, 아직도 객실이요라는 문자 6 ㅠㅠ 2014/08/01 2,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