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시후한테 고백받는꿈 꿨네요

dz 조회수 : 1,949
작성일 : 2014-07-23 07:02:37
좀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 잠이 얕게 들었는지 꿈꿨어요
박시후를 어떤 자리에서 만났는데 좀 친해지고 고백받아서 사귀게 됬어요 꿈에서 

꿈에서 엄청 잘생겼고 어깨가 아주 넓었는데 알고보니 어깨뽕이더군요

전 박시후 그닥 좋아하지도 않았고 꽃뱀 사건도 있고 해서 이름도 기억못했거든요

깨어나서 박시후 이름이 기억이 안나서 네이버에 문근영 나온 드라마 검색해서 겨우 찾았네요

(첨에 뭔가 이름에 '시'가 들어갔던것같아서 그 요즘 뜨는 임시완인가 싶어서 검색해보니 얼굴이 다른거에요)

여튼 꿈에 나오니까 좀 뭔가 박시후가 좋아지네요;; 뜬금없이;;

예전에도 한번 이런꿈을 꾼적있는데 그땐 브아솔 정엽이었구요

박시후 정엽 둘다 딱히 제가 되게 좋아하는 연예인도 아니고 갑자기 랜덤하게 꿈에 등장

공통점은 꿈에 나오니까 좋아졌다는점;;

뭐 연애를 하게 된다는 예지몽이면 좋겠지만 남자들이랑 거의 연락안하고 살아서 그럴리 만무ㅠㅠ

개꿈인거 확실한게 요즘 엄청 외로웠고 그저께 남자 어깨뽕을 온라인에서 파는걸보고

남자도 뽕을 하는구나 싶어서 신선한 충격이었거든요

개꿈이라도 사귀게 되서 기분좋았는데 금방 깨서 아쉽 ㅠㅠ 정말 욕구불만 스트레스 이런게 해소되는 느낌? 꽤 설렜고요

이래서 가끔 꿈도 정신건강에 좋다하나봐요.. 좀더 잘걸 ㅠ
IP : 121.174.xxx.2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그래요^^
    '14.7.23 8:44 AM (223.62.xxx.115)

    꿈에 연예인이 등장하면
    그때부터 갑자기 좋아져요.
    저도 경험이 있어서 ㅎㅎ

  • 2. ㅎㅎㅎ
    '14.7.23 10:00 AM (121.145.xxx.180)

    저도 소싯적에 김찬우가뜬금없이 꿈에나와서 좋아진적이있네요 ㅎㅎㅎ
    저만 그런줄 ㅎㅎㅎ
    어깨뽕에서 뿜었어요 ㅎㅎ
    물먹고잇었으면 그대로 다튀어나왓을듯

  • 3. ..
    '14.7.23 10:02 AM (223.62.xxx.39)

    안좋은 꿈인듯

  • 4. 저두요ㅎㅎ
    '14.7.23 10:02 AM (203.226.xxx.81)

    꿈에 보면 좋아지는데 일시적이예요 ㅎ~괜히 깻다 싶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8970 헤어진지 한달째인데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네요 11 ㅎㅎ 2014/09/22 3,030
418969 ㅠㅠ드리어가입했어영 3 슬로우쿡쿡 2014/09/22 412
418968 전라북도 여행 계획중이에요. 어디가 최고? 11 1년만의 휴.. 2014/09/22 2,154
418967 엄마돈안갚는 친척 2 지젤 2014/09/22 1,704
418966 음식물 쓰레기통에 비닐하고 같이 넣었어요 괜찮을까요?? 4 엘로라 2014/09/22 2,513
418965 김현의원님 응원합니다 14 9 응원합니다 2014/09/22 707
418964 자다가 울면서 깨는 아이, 언제 좋아지나요? 11 힘들다 2014/09/22 7,680
418963 허벅지 근육 늘리는데 가장 좋은 운동은 뭔가요? 7 당뇨전단ㄱ 2014/09/22 3,100
418962 아이들 키크는 성장제 먹이고 효과보신분 계신가요? 6 키작아고민 2014/09/22 2,630
418961 안산에 있는 '대덕전자'라는 기업 아시는 분 있나요? 5 낭만천재 2014/09/22 3,740
418960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9.22]- 朴 세제 개편안...알고보니 .. lowsim.. 2014/09/22 494
418959 공무원연금.. 이미 퇴직한 교사연금은 어떻게 되나요? 2 .. 2014/09/22 3,103
418958 공무원연금개정안의 문제점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2 ㅁㅁㄴㄴ 2014/09/22 1,239
418957 초등 짜증과신경질 1 질문 2014/09/22 1,078
418956 코스트코에서 파는 웨지우드 1 웨지우드 2014/09/22 2,396
418955 처우가 열악한 공무원 중에서 영어공부 필요한 분들 있을까요? 1 궁금 2014/09/22 792
418954 나 보다 늦게 출근하는 남편의 문자질 ㅠㅠ 55 차근차근 2014/09/22 13,057
418953 오늘따라 이분이 더 그립습니다 24 웃다가 울다.. 2014/09/22 1,541
418952 아파트구입시 세입자 있을경우(입주예정) 2 2014/09/22 698
418951 전기계량기 돌아가는 거 보니까요... 1 스타일 2014/09/22 828
418950 저는 결혼 후 1년동안 훅 간거 같아요..ㅠㅠ 5 그나마다행 2014/09/22 2,405
418949 혹시 우퍼 있으신분 그거 틀면 방바닥이 울리나요????? 5 dd 2014/09/22 2,361
418948 김현의원님 응원합니다 ...13 5 쫄지마 2014/09/22 739
418947 싱글 패밀리, 6년 뒤엔 대세 4 파사드 2014/09/22 2,030
418946 돼지고기 알레르기 3 출근하기전 2014/09/22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