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올해 41살입니다.
학교 일찍 들어가서 친구들은 죄다 42살...
그런데 최근몇년동안 주변 친구들 죄다 암입니다.
갑상선암,유방암,이요. 친구 한명은 대장용종....
저도 갑상선에 물혹.
또 한명은 췌장이상,
또 한명은 이름모를 병에 마비 증세로 시달려요.
건강한 사람이 한명도 없습니다. 오래된 친구들중에....
유채영씨 기사를 보니 슬프네요.
도대체 왜그런걸까요?
그냥 어쩌다 제 주변에 아픈사람이 생기는건지
이제 그럴나이가 시작된건지
우리가 알수 없는 뭔가 환경이나 먹거리나 생활습관에 문제가 있는건지....
이젠 위험한것들을 피할수 있는 세상은 아니고 무조건 뭔가 독소를 배출해야 하는
세상이 온거 같네요.
왠지 기분이 우울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