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무원의 육아

조회수 : 2,153
작성일 : 2014-07-23 01:17:51
육아땜에 여자한테 공뭔이 좋은 직업이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휴직하고 복귀에 문제없을뿐 다른 워킹맘괴 똑같이 힘든거 아닌가요?
공무원 칼퇴는 정말 아니라던데 공뭔하면 육아에 도움된단 얘기는 왜 나온건가요?
다른 워킹맘과 똑같이 베이비시터 고용해야 하는 입장일거 같은데요
IP : 122.254.xxx.6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농약맛캔디
    '14.7.23 1:23 AM (118.32.xxx.103)

    1. 법적으로 보장된 육아휴직 기간을 눈치 안보고 쓸 수 있다.
    - 일반 사기업들은 대기업들도 못그러는데가 대부분입니다. 특히 내가 맡은 일이 내가 빠지면 문제가 되는 경우엔 눈치 엄청 보게됩니다.

    2. 육아휴직 기간 끝나고 복귀해도 큰 차별이 없다.
    - 보통 장기간 휴직하다 복귀하면 새로운 일을 받아서 시작해야하는데.... 부서마다 다르고 주변 인물들이 누구냐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적응하는데 어려움 겪는 사람들 의외로 많습니다.


    그리고 공무원도 직급 낮은 사람들은 비교적 칼퇴해요. 고위 공무원들이 뼈빠지게 일하지....
    일반 사기업들은 아예 공식적인 퇴근시간에 평생 한번 퇴근을 못해보는게 대부분이구요.

  • 2.
    '14.7.23 1:27 AM (122.254.xxx.69)

    칼퇴 가능한가보네요
    야근 얘기 많이 들었거든요 7급은 무조건이고 9급도 간혹 그런 곳이 있다고 해서 칼퇴힘든줄 일았네요

  • 3. ....
    '14.7.23 1:32 AM (211.202.xxx.123)

    공무원 아직도 야근 수당 그런거 야근 하지도 않으면서 설렁설렁 놀면서 카드 찍은 경우 많아요.

    말단공무원으로 갈수록 그렇게 수당 타가더라구요

    청원경찰 이런사람들은 당연시 되어있어요. 일도 안하면서 수당 타가는거.....

  • 4. ...
    '14.7.23 3:13 AM (1.244.xxx.132)

    공무원 육아가 뭐 쉬운게 아니라
    다른 워킹맘들은 더 열악하단 이야기겠죠.
    전업육아도 힘든데
    워킹맘들은 당연히 힘든거고
    거기다
    공무원, 교사아니고
    경제논리로 따지는 직장이면
    당연히 왠만한 노력이나 경력아니면
    미혼이나 남성들에비해 단점이 많죠.

    워킹맘 직원은
    퇴근후 투잡뛰는 직원과 다르지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 5. 공뭔
    '14.7.23 5:00 AM (72.194.xxx.66)

    공뭔 ----- 공무원

  • 6. ㅣㅣ
    '14.7.23 7:34 AM (203.226.xxx.151) - 삭제된댓글

    야근수당 허위로 타는 곳 신고하세요 아니거든 허위사실 유포 마시구요

  • 7. 야근수당
    '14.7.23 8:33 AM (221.162.xxx.243)

    청원경찰이 공무원인가요??
    글구 여긴 보면 공무원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카더라하면서 이상한 소문내는사람들 정말 많아요
    연금이 300만워이라는둥 놀면서 월급탄다는둥
    정말 주변에 공무원 있는집이라면 그런 말 못할껄요
    박봉에 일많고...

  • 8. ..
    '14.7.23 9:51 AM (175.223.xxx.249)

    야근수당 허위로 타는건 예전 성북구청사람들이 그랬다가 뉴스에서 고발당했죠.
    요즘에도 그러는지는 모를일이구욫
    허위사실이라하기엔 공무원들하는 행동이 믿음직스럽지 못해요.

  • 9. ...
    '14.7.23 10:13 AM (119.71.xxx.204)

    예전이나 초과근무 수당 허위로 타갔지 요즘은 그렇게 못해요.
    CCTV로 다 확인하고 초과근무하려면 미리 며칠날 몇시간 무슨 일로
    초과근무한다고 보고하고 결재 맡아야해요...
    옛날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얘긴 그만 하세요...
    그리고 말단 공무원 칼퇴근 한다굽쇼?
    일주일에 한번 칼퇴근하기도 힘들어요.
    게다가 초과근무수당은 8시부터 인정되기 때문에 6시부터 8시까진
    그냥 무임금 노동하는거예요...
    잘알지도 못하면서 공무원 좀 그만 까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474 빈* 천 토트백이요 ^^ 2014/08/31 876
413473 선자리 들어오는 꿈 1 ㅇㅇ 2014/08/31 1,220
413472 공사장 장비소음으로 인한피해보상 ... 2014/08/31 899
413471 제 생각에요 Kc의 이혼요구 33 ^^ 2014/08/31 9,929
413470 세월호2-38일) 실종자님들,추석전에 돌아와주세요! 21 bluebe.. 2014/08/31 694
413469 임신하면 원래 꿈을 많이 꾸나요? 7 ㅠㅠ 2014/08/31 2,239
413468 동갑인데 갑자기 존댓말로 인사하는 엄마 14 .. 2014/08/31 4,150
413467 베풀지않는 친정 7 ... 2014/08/31 2,936
413466 남편의 심리 뭘까요? 16 열받아 2014/08/31 2,530
413465 고1 아이 읽을 쉬운 물리 화학 관련 책 추천부탁.. 2 .. 2014/08/31 2,316
413464 결혼이 가사일 해 줄 사람 구하는 거냐? 소피아 2014/08/31 1,077
413463 외신, 세월호 참사 시위 진실과 정의를 위한 것 1 홍길순네 2014/08/31 718
413462 미운털 박힌 동네맘...말 한 마디 건넬까요?? 11 오지랖인가요.. 2014/08/31 4,514
413461 김어준 총수와 주진우기자 이길 수 있을까요? 19 과연 2014/08/31 2,949
413460 [그네out] 울산 분들 계시면 숙박관련 도움부탁드려요 울산 2014/08/31 909
413459 아차산역 김병진제과점 14 빵빵부 2014/08/31 3,466
413458 건강검진 문진표 미리 작성 안해도 되나요? 2 그대에게s 2014/08/31 1,041
413457 원룸 가구좀 봐주세요. 12 자취생 2014/08/31 2,346
413456 왼쪽 겨드랑이에 멍울 4 모카롤케이크.. 2014/08/31 2,826
413455 치매초기일까요? 2 ... 2014/08/31 1,893
413454 재혼하면 생활비는 어떻게 하나요? 777 2014/08/31 2,498
413453 (상담)더 좋은집 이사갈 형편되지만 싫은건 뭘까요 15 가을이네요 2014/08/31 3,296
413452 개미때문에 나무가 죽기도 하나요? 1 ㅠㅠ 2014/08/31 885
413451 교사들은 연금이 있어서 좋겠어요 72 ... 2014/08/31 17,315
413450 신촌에서 잠시나마 즐기기~ 5 은새엄마 2014/08/31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