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려운 상황을 이해못하는 아들
1. 말을 못 알아들으면 행동이죠
'14.7.22 10:21 PM (211.178.xxx.17)돈 딱 끊어버리세요
원망 듣겠죠
이미 부모가 이해를 구했는데 못 알아들은 자식은
철 안 들면 없다고 봐야 해요2. 걍
'14.7.22 10:21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군대를 보내버리심이..-_-a
3. ^^
'14.7.22 10:24 PM (175.123.xxx.22)저도 군대 보내시는걸 추천 드릴려고 로그인 했어요
다녀오면 조금은 철이 들지 않을까요?
남자 아이들이 여자 아이들에 비해서 분위기 파악이 좀 늦는것 같아요4. 철딱서니
'14.7.22 10:25 PM (113.131.xxx.32)없는애 저희집에도 있어요
한번씩 진짜 철 없는 소리하면 쟤가 어디 모자라나 싶은 생각에 억장이 무너져요ㅠ
철 없고 있는것도 타고나나봐요
저희 큰앤 철딱서니 없고 지만 알고
한참어린 작은애가 그나마 훨 나아요
저희 집안에 어려서부터 철 없던 놈 지금 삼십대 후반인데 여전히 철없어요
그리 키운 부모탓인건가요
저도 저희 큰애땜에 많이 속상할때 많아요
원글님 언젠간 철들고 자기도 보는 눈이 있고 생각이란걸 한다면 집안 돌아가는거 보이겠죠
잘 타이르고 이해시켜야죠 어쩌겠어요
힘든상황이신가본데 ....
토닥토닥 힘내세요~5. ...
'14.7.22 10:29 PM (222.118.xxx.26) - 삭제된댓글어쩌라구.. 에 칼같이 대답해주세요. 군대가라~ 아님 재워주고 먹여주고 빨래해주니 너 쓸 돈은 니가 벌어라.. 자기도 벌기 힘든 돈 부모라고 쉽게 벌어다 자식한테 바쳤나요~
6. 그냥 불만 내뱉는 것일수도
'14.7.23 12:05 AM (175.197.xxx.193)그냥 불만 내뱉는 것일수도.
대신 님이 똑부러지게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바뀌고
님이 아들에게 바라는 걸 말하세요.
아들도 새로운 사실을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필요할 거예요.
고분하게 안 받아준다고 서러다 말고 님 할 일 하시고 할 말 하세요.
그래도 님은 엄마고 님이 용돈 못 준다고 말해도
님 흉볼 사람 없어요. 님은 엄마인데, 지금까지 키워줘서 벌써 대1이면
아들 스스로 살아남을 수 있어요. 엄마가 애달아하며 저자세로 쩔쩔맬 이유가 없어요.
아이 앞에서도 고개들고 힘든 상황이어서 님이 용돈 못 줘도 여전히 아들의 엄마입니다.
할 말 하시고 바라는 거 말 하시고 시킬 거는 시키세요.
주눅들지 마세요.7. 그냥 불만 내뱉는 것일수도
'14.7.23 12:07 AM (175.197.xxx.193)그리고 절대 미안해 하지 마세요.
상황이 그리 된 거지 머 님이 일부러 아들 딸 괴롭힐려고 그런 거 아니잖아요.
미안해하며 쩔쩔 매지 마세요. 담담히 상황 받아들이면 아이들도 그에 따를 거임.
님의 모습을 보고 배우는 아이들은 남들 앞에서 덜 주눅들 것이고....8. 11
'14.7.23 2:37 AM (39.113.xxx.241)대학등록금끊고출가시키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1349 | 롯지를 샀는데 세제사용에 철수세미까지..ㅠㅠ 3 | 히잉 | 2014/07/27 | 3,614 |
401348 | 영화 군도 보고 왔어요 17 | .. | 2014/07/27 | 4,795 |
401347 | 국정원 또 한건 하셨네 1 | 그것이 알고.. | 2014/07/27 | 2,030 |
401346 | 형제도 물질이 최곤 거 같아요 3 | 맘 가는 대.. | 2014/07/26 | 2,778 |
401345 | 저를 도와주셔야 되요... 21 | 건너 마을 .. | 2014/07/26 | 4,515 |
401344 | 침대커버 어떤종류로 구비하시나요? 2 | ... | 2014/07/26 | 1,657 |
401343 | 6세. 낮엔 멀쩡한데 잘때만 기침하다가 토해요.ㅜㅜ 7 | 초행길 | 2014/07/26 | 22,884 |
401342 | 남편이 노래방을 두번이나 혼자갔어요.. 8 | 심쿵 | 2014/07/26 | 5,494 |
401341 | mp3 중고 구입하고 싶어요 5 | mp3 | 2014/07/26 | 947 |
401340 | 고등 과외비 원래이리 비싼가요? 10 | ... | 2014/07/26 | 5,341 |
401339 | 적우팬들은 어버이연합을 보는것같아요. 7 | 적우 | 2014/07/26 | 3,004 |
401338 | 웹툰중에 복학왕 .. 정말 지방대학교는 저런가요? 5 | ........ | 2014/07/26 | 2,897 |
401337 | 아이패드 iOS 7.1.2 4 | 초보 | 2014/07/26 | 1,043 |
401336 | 캐나다 6학년에서 중학교 올라가는 여자조카 돌아가는 선물로 뭐가.. 3 | 파란하늘 | 2014/07/26 | 997 |
401335 | 젊은사람들 일자리 편한거 찾는게 잘못된건가요? 8 | 질문 | 2014/07/26 | 3,222 |
401334 | 박수경씨 외모 찬양글 정말 한심합니다. 11 | 이 와중에 | 2014/07/26 | 3,405 |
401333 | 노란리본 6 | 언제까지 | 2014/07/26 | 859 |
401332 | 세월호102일) 아직 바다에 계신 실종자님들...돌아와주세요! 26 | bluebe.. | 2014/07/26 | 937 |
401331 | 천주교 세례성사때 대모 6 | 성당초보 | 2014/07/26 | 3,816 |
401330 | 휴... 자주 엎지르고 넘어지는 아이... 21 | ㅇㅇ | 2014/07/26 | 2,746 |
401329 | 시댁식구랑 남편생일상메뉴 봐주세요 12 | 생일상 | 2014/07/26 | 3,939 |
401328 | 파상풍 주사 얼마하나요? 5 | 주사 | 2014/07/26 | 3,668 |
401327 | 철없는 동생에 대한 넋두리. 15 | ... | 2014/07/26 | 6,279 |
401326 | 전어가 다나오고..가을같네요 | 으추워 | 2014/07/26 | 1,063 |
401325 | 염색 얼마만에 하세요? | ..... | 2014/07/26 | 9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