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부모는 왜 나를 낳았을까
아들들은 놀고먹게하고 공부시키고
몸아픈 딸자식은 일시켜서 돈벌어오게 하더니
이제는 돈 안준다고 복수까지 하고
부모라고 하고 싶지도 않다..
대체 부모는 왜 나를 낳았을까
아들들은 놀고먹게하고 공부시키고
몸아픈 딸자식은 일시켜서 돈벌어오게 하더니
이제는 돈 안준다고 복수까지 하고
부모라고 하고 싶지도 않다..
부모는 자식의 청지기예요.
신이 신 대신 사랑하고 도우라고 보내준 존재예요.
님의 부모는 자기의 본분을 모르고 있는 거죠.
님은 지금 소공녀네요.
그러나 언젠가 님은 아름다운 백조가 되어 있을 거예요.
그러니까 힘내시고 현실을 잘 견디세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 다 하셨어요. 힘내시고 열심히 사세요.
그러게요. 아마도 아들을 기대하고서 낳아보니 딸이였을 수도...
그래서 딸인데도 불구하고 키워주니 넌 키워준 비용을 내 놔라 이런 것일 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그건 그쪽들 생각이고, 어차피 세상에 낳아달라고하고서 태어난 사람 없어요.
부모조차 자식의 성별을 정할 수 없지요.
그렇다면
원글님은 원치않는 나를 낳아준 부모에게 이끌려다닐 필요가 없는 거에요.
내겐 부모가 없고 없는 부모이기 때문에 연 끊고 님이 원하는대로
살기바랍니다. 성인이라면 물리적인 부모가 없어도 사는데 전혀 지장이 없으니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0711 | 집안에 아직 뽁뽁이있으신 분 있으세요? 12 | ........ | 2014/07/23 | 2,702 |
400710 | 소개팅 첫만남 후... 8 | 고민녀 | 2014/07/23 | 3,963 |
400709 | 결혼하고 고민이 생겼어요 2 | 웅구 | 2014/07/23 | 1,487 |
400708 | 편백나무숲에 가보신 분 계신가요? 5 | 가고싶다 | 2014/07/23 | 1,704 |
400707 | 박근혜 대통령, 여름휴가 고민에 “세월호는?” 4 | 저도의 추억.. | 2014/07/23 | 1,687 |
400706 | 라클라우드 라택스 침대 써 보신 분 | 라텍스 | 2014/07/23 | 4,184 |
400705 | 문자메세지 송수신 잘 안될때 2 | 아이폰5s | 2014/07/23 | 1,244 |
400704 | 집에서 왜이렇게 곰팡이 냄새가 날까요? 2 | ... | 2014/07/23 | 2,021 |
400703 | (급질) 아이 머리에 머릿니가 있는 것 같은데... 10 | ㅠㅠ | 2014/07/23 | 2,452 |
400702 | 기동민·노회찬 "단일화 방식 합의 못해" 1 | 제발 단일화.. | 2014/07/23 | 1,202 |
400701 | 결혼후 시댁에 할도리만 하는것 14 | 궁금합니다 | 2014/07/23 | 5,536 |
400700 | 코스트코 상품권 사서 가려는데 입장할때 확인하나요? 6 | ... | 2014/07/23 | 2,132 |
400699 | 9살과 6살의 방학 | ^^ | 2014/07/23 | 1,291 |
400698 | 기동민-노회찬 단일화 ,일단결렬 3 | jtbc | 2014/07/23 | 949 |
400697 | 프라다 천으로 된 8부나 9부 바지 어디서 팔까요? 4 | 옷사고싶어... | 2014/07/23 | 2,200 |
400696 | 창틈으로 비가새는지 벽지가 젖어요 ㅠ 어쩜좋을지.. 2 | 미자 | 2014/07/23 | 1,270 |
400695 | 전세사시는분들 도와주세요 1 | 전세 | 2014/07/23 | 916 |
400694 | 글 내릴게요. 14 | 엄마 등쌀 | 2014/07/23 | 2,110 |
400693 | [고난의 길] 뭔놈의 나라 국민이 이리 바쁘고 힘드냐 5 | 청명하늘 | 2014/07/23 | 1,124 |
400692 | 이 가방이뭔지..? 6 | 질문자 | 2014/07/23 | 2,208 |
400691 | 한약 다이어트... 8 | 다이어터 | 2014/07/23 | 2,261 |
400690 | ok 파마라고 아세요? 4 | 기특 | 2014/07/23 | 2,197 |
400689 | 아이 기분이 안 좋아 보여 신경쓰여요 2 | ㅣㅣㅣ | 2014/07/23 | 1,061 |
400688 | 생활고 비관 서울 20대 부부 해운대서 5세 아들 살해, 투신 .. 58 | 에휴 | 2014/07/23 | 21,501 |
400687 | 자식이 돈으로 계산되나요? | 참사백일 | 2014/07/23 | 8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