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얼마전에 처음 꺼내쓰고
중부지방이라 오늘밤부터 비 많이 온댔는데
하필 오늘 딱 맞춰 고장나네요. 젠장~
일부러 제습기 트는김에 빨래도 잔뜩해서 말리려고
빨래도 안해놨는데 ㅋㅋ
그리고 몇일전에 에어컨 제습만으로 충분하다던
제습기 반품글 보고 지금 몇시간째 에어컨 제습으로
돌리고 있는데 확실히 저는 제습기가 좀 더 나은듯..
제습기로 돌렸을때는 더운바람은 나와도 금새 보송보송
쾌적해져서 기분이 좋았거든요.
지금 찬바람밖에 안나오는데 고장 맞는거죠?
소음도 처음 샀을때보다 더 크게 나네요.
요즘 나오는건 별로 안시끄럽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습기가 때맞춰 고장이 나네요.
하필 조회수 : 2,012
작성일 : 2014-07-22 21:27:11
IP : 121.100.xxx.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7.22 9:34 PM (39.121.xxx.193)사람마다 다른가봐요.
전 제습기 더운 바람에 숨막혀 죽을뻔했어요.
에어컨 제습은 시원하면서 뽀송해서 좀 더 쾌적하니 좋더라구요....
에어컨 제습+ 선풍기로 빨래 말려보세요~2. 저는
'14.7.22 9:38 PM (121.100.xxx.73)아이낳고 산후풍이 와서 그런가봐요.
아 참! 서큘레이터 사놓고 아이방에만 놓고 써서
잊어버렸었는데 내일 빨래해서 에어컨 제습이랑
서큘레이터랑 같이 돌려서 말려봐야 겠네요.^^3. ..
'14.7.22 9:42 PM (110.14.xxx.128)저도 바깥 온도가 견딜만한데
습기 때문에 에어컨 돌리고 있네요.4. ㅇㄹ
'14.7.22 9:46 PM (211.237.xxx.35)에어컨제습할때 온도를 좀 낮춰보세요. 다이나믹한 효과가 있어요.
지금은 26도 제습으로 해놓고 있는데
24도제습으로 하면 코가 막히더라고요. 너무 건조해져서;;;
스탠드 에어컨도 아니고 거실에 있는 4평형 벽걸이 에어컨입니다.
30평 집인데도 안방에서 코가 맹맹해져요;5. 윗님
'14.7.22 9:49 PM (39.121.xxx.193)저도 에어컨 제습 28도로 해놓고 있어요^^
전 뜨거운 공기는 건조해도 답답하게 느껴져서
에어컨 제습 시원하니 좋더라구요.
제습기 비싸게 사놓고 남줬어요...주고나니 아깝긴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