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견이라 올해 유독 기운이 없는거 같아요
작년에 수술하고 명랑하다가 요즘들어 통 기운이 ㅠㅠ
입맛도 없는지 오늘은 아예 안먹네요 간식줘도 안먹고 잠만자고 내일 병원에 데리고 갈껀데 맘에 준비 해야겠죠? ㅠㅠ
똥싸는거 힘들어하고 기운없이 누워만 있으니 가슴아프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똥싸는거 힘들어해요
왜그럴까요 조회수 : 1,560
작성일 : 2014-07-22 21:14:40
IP : 115.161.xxx.1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래도
'14.7.22 10:21 PM (110.47.xxx.111)고기좀 삶아서 씹어서라도 입에 넣어줘 보세요
물도 주사기에 넣어서 입안을 촉촉하게해주시구요(이런건 주인이 포기하지말고 끈기있게 조금식 먹여야해요)
노견이라도 그러다가 또 괜찮아지더라구요
울강아지 17살인데 그렇게해서 2번이나 살렸어요
지금은 잘먹고 잘지내요2. 전
'14.7.24 11:43 AM (110.45.xxx.254)양배추를 잘게 썰어서(개는 어금니가 뾰족해서 섬유질을 갈 수가 없더라구요)
전자렌지에 2분 익힌 후 주식이랑 함께 줘요.
양배추의 섬유질과 수분이 변을 잘 보게 만들어 주더라구요.
우리집 개는 3키로 말티즈여서 한 번 먹을 때 (하루에 2번) 손바닥 반만큼 주는데
아작아작 씹어서 잘 먹어요.
섬유질과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야채나 과일을 함께 줘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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