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못사는 동네에 살아도 억압받지 않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조회수 : 2,133
작성일 : 2014-07-22 19:24:27

못사는 동네에 살아도, 배운게 없어도

핍박받지 않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술 들어가니 너무 서러운 생각만 나네요..

무슨놈의 세상이 자기보다 약한사람은

어쩜 그렇게 철저히 차별하고, 무시하고 그러는지

우리나라사람들은 좋은것 같다면서도

참 차별하고 차별받고 무시하고 무시받는데 익숙한거같아요

워낙 경쟁문화인게 문제인건지,

그저..나보다 못하면 안심하고, 나보다 못살면 안심하고 무시하고 

그러면서도 우월한 사람들에게는 굽신. 또 그러면서도 뒷담화는 잘하고

정말 우월의식 가진 사람들, 특히 미래에 우월의식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 조차 저는

심한말로 인간쓰레기로 느껴져요.

위로 군림하고 싶어 안달난 자들.

공부 잘하는 학생들. 전교1등하는학생들

고시공부하는 고시생들

무얼위해 그리 살까요?

IP : 211.60.xxx.19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7.22 7:30 PM (14.42.xxx.36)

    우리네 인생이 그렇죠.

  • 2. ㅎㅎㅎ
    '14.7.22 7:34 PM (218.144.xxx.205)

    우리네 인생이 그렇죠... 22222

  • 3. oops
    '14.7.22 7:36 PM (121.175.xxx.80)

    사람이 같은 사람에게서 상처를 받고 상처를 주지 않는...그런 세상,
    사람이 같은 사람에게서 희망을 만나고 희망을 건네는....그런 세상,
    사람이 기본이고 사람이 중심이고 사람이 시작과 끝인....그런 세상,

    저도 늘 그런 세상을 꿈 꿉니다.

  • 4. --
    '14.7.22 7:38 PM (1.232.xxx.182) - 삭제된댓글

    우리네 인생 그분인가요?

  • 5. 토닥토닥
    '14.7.22 7:48 PM (115.140.xxx.74)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펑펑 오열하고 있어요?

  • 6. 쓸개코
    '14.7.22 7:51 PM (222.101.xxx.13)

    나 정말 우리네인생님이 대통령 했으면 좋겠어요.

  • 7. ,,,
    '14.7.22 7:58 PM (118.208.xxx.209)

    힘내세요,,

  • 8. .....
    '14.7.22 9:46 PM (155.230.xxx.35)

    세상사 다 그렇다고 해도 정도의 차이는 있죠.
    우리 사회가 심한 건 사실이에요.

  • 9. 고민녀2
    '14.7.23 12:36 AM (115.139.xxx.9) - 삭제된댓글

    그분 오셨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798 미얀마 사태보면 고소라는게 결국 1 배꽃아가 2014/09/04 1,329
413797 애견동호회에서 만나 결혼에 성공하신 분들 있나요? 5 멍멍 2014/09/04 1,603
413796 주교회의"수사-기소,국가아닌피해자자연권" 샬랄라 2014/09/04 739
413795 이혼하는게 맞을까요 14 .. 2014/09/04 4,583
413794 평판조회로 최종 불합격인 경우가 많은가요? 8 ... 2014/09/04 15,141
413793 괜찮아 사랑이야 성동일씨와 다른 연기자들.. 16 바람 2014/09/04 5,548
413792 드라마에서 공효진 마시던 맥주 뭔가요? 5 궁금해요 2014/09/04 1,313
413791 육아~ 무슨증상일까요 2 파란하늘보기.. 2014/09/04 807
413790 전에 안락사위기 강아지.. 좋은분 만났다는 글접하고 오늘 너무 .. 2 dfjna 2014/09/04 1,319
413789 엠에스 워드파일 한글 변환 아시면 알려주세요 5 .. 2014/09/04 1,865
413788 아침에 쪄 먹을 꽃게,냉장실에 넣어도 될까요? 2 초보 2014/09/04 788
413787 수영복 중에 탄탄이 라고 아세요? 4 anfro 2014/09/04 2,181
413786 사과랑 참치세트 선물 어떤가요? 4 멸치세트 2014/09/04 763
413785 상주가 아플 때 제사지내는 것 아닌가요? 9 englit.. 2014/09/04 4,862
413784 시어머니에게 섭섭한거.. 17 .. 2014/09/04 2,716
413783 중학생 아이들도 스케일링 시키시나요 6 스케일링 2014/09/04 4,596
413782 유아교육과(3년제) 졸업했는데, 유치원 임용고시를 볼수 없어요ㅠ.. 3 울랄라세션맨.. 2014/09/04 3,345
413781 이마트에서 택배로 온 맛없는 사과 2 사과 2014/09/04 1,345
413780 82보면서 여성들에게 애정 느끼는 저 6 배꽃아가 2014/09/04 1,625
413779 추석 때 수사권 기소권 얘기 나오면 뭐라고들 하실 건가요? 5 *** 2014/09/04 938
413778 KBS 이인호 조부 "일본은 어진 나라라서 천하무적&q.. 7 샬랄라 2014/09/04 1,049
413777 스윙병에 보관중인 매실액 6 노심초사 2014/09/04 1,436
413776 예전에 아주 웃긴 이야기가 베스트에 오른 적이 있었죠? 23 우울 2014/09/04 8,053
413775 [펌] 신인 연예인들의 희생에 대해 생각해보는 글... 1 aaa 2014/09/04 1,717
413774 산만한 아이들, 정말 힘드네요 7 가을무렵 2014/09/04 2,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