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3살과 37살 외모 차이 클까요?
같은 30대인데 33살때와 37살때 피부, 분위기, 묘한 이목구비 변화
등이 생길만할가요? 한편으로는 4년이니 그럴수도 있다치는데..요즘 부쩍 얼굴이 너무 맘에 안드네요. 우울하고 불안하기까지 하네요 ㅠㅜ 뭔가 여성호르몬은 줄고 남성호르몬이 많아지는 기분
다른 분들도 33에서 37정도되면 이러는건가요? ㅜㅠ
1. oops
'14.7.22 6:03 PM (121.175.xxx.80)이런 건 정말 케바케인데... 제 경우엔 30대 중반이 고비였다는... 30대 중반을 넘으면서.....ㅠㅠ
2. 그래요
'14.7.22 6:06 PM (1.224.xxx.46)윗님 말씀대로 사람마다 다르지만
30중반에 많이들 변화를 겪는거 같아요 저도 그렇고
30초반까지는 20대 느낌 많이들 있죠
30중후반으로 가면 노화티가 많이들 납니다...물론 예외는 있구요 ㅎ3. 보통...
'14.7.22 6:09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37 쯤 급격한 노화가 와요. 친구들 봐도 늘 똑같은 거 같다가 그 맘 때는 1년만에 보면 달라진 게 보이더라구요.
4. ㅇ
'14.7.22 6:15 PM (61.85.xxx.246)아뇨 똑같던데요
여자는
살찌거나 출산하면 달라지죠5. /////////
'14.7.22 6:27 PM (42.82.xxx.29)그 두나이때 사진찍은거 보면 차이 많이 나요
거울로는 도저히 못느꼈던 갭을 사진을 우연히보다가 느꼈네요.
애들 사진도 해마다 차이를 느끼거든요.
어른이야 더하죠
두 나이 모두 긴머리 고수했구요 자연스럼 펌으로 구불구불내려오게 했었는데 33살즈음은 젊은 새댁또는 아가씨삘이 좀 느껴졌는데 37살은 같은머리인데도 나이든 ..뭐 피해갈수 없는 외모느낌이 있더라구요.
그냥 사진으로 비교해보세요.6. 999
'14.7.22 6:30 PM (61.4.xxx.88)33살은 27,28로도 충분히 보일 나이에요.
37하고 다릅니다. 37은 나 자신도 못 속이겠던데요.
딱 노화 시작되는구나 느낌 오더라구요;7. ~.~
'14.7.22 6:31 PM (125.146.xxx.209)37이면 30대후반인데 안늙음 이상한거죠 방부제를 먹은것도 아니고..^^
제주위에는 37살 아줌마들 보다는 노처녀들이 더 늙어보여요 일에지여 살거나 결혼스트레스가 많거나 해서 그런것 같아요
그런데 정만 웃긴건 노처녀분들은 자기들이 안늙었고 젊었을 때랑 똑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듯8. 999
'14.7.22 6:31 PM (61.4.xxx.88)사실 비슷한 거 같아도 34, 35,36,37, 38 매해 느낌 달라요.
9. ㅡㅡ
'14.7.22 6:35 PM (110.70.xxx.145)저 36 애하나인데 정말솔직히 나가면 애엄마로 생각을 안해요 다들이십대후반으로보는데 전정말관리많이하는편이고 친정어머니가 아주동안이세요 제여동생이저랑 5살터울인데 항상동생을 언니라고봐서 미안할정도에요
제동생은 아빠판박이고 평범한외모에요
제생각에는 유전의힘이가장큰듯해요
그리고 저는 전업이에요 또 머라머라들하시겠네요ㅡㅡ10. ㅡㅡ
'14.7.22 6:36 PM (110.70.xxx.145)그리고 체형도 중요한듯 키가 168인데 지금까지항상 49에요 체질이살이안찌는체질이라 감사하며살아요
11. ㅠㅜ
'14.7.22 6:37 PM (222.121.xxx.81)한해도 쉬지않고 직장생활 했더니 연휴때 계속 쉰다해도 언제나 피곤함이 ㅜㅠ 저는 또 피곤하면 얼굴살이 빠지는 체질인데 눈 밑쪽 살이 꺼진듯요 ㅠㅠ 여기가 중요 부위인것 같아요.
필러같은 거 맞으면 좀 복구될까요? 너무 이른 나이에 맛들일까 걱정이라 안 하고 있거든요12. 애 낳은 아줌마는
'14.7.22 6:38 PM (221.164.xxx.1)아무리 예쁘고 날씬하고 . 관리 해도 .. 애 낳은 아줌마로 보여요 .. 예쁘고 날씬하고 관리 열심히 하고 있는 애 있는 아줌마죠
미혼으로 보인다느 건 .. 그만큼 예쁘고 날씬하다고 .. 립서비스 하는 거죠 ..13. ㅡㅡ
'14.7.22 6:40 PM (175.223.xxx.32)필러 지방이식 보톡스 같은 경우는 잠깐반짝효과보지만 나중에 쳐져서 더 문제가되요
제가 그래서 주기적으로 울쎄라 써마즈를 반년에 한번씩 해주고있어요14. ㅋㅋㅋ
'14.7.22 6:40 PM (14.36.xxx.134)33 37이 중요한게 아니라 매년 늙죠.
본인만 모르는거고 끊임없이 늙어요.
또래들만 있으면 잘 못느끼는 것 같아요.15. --
'14.7.22 6:40 PM (61.4.xxx.88)36살인데 33살때랑 정말 하나도 안 바뀌고 똑같나요?
남들은 몰라도 자기 눈에는 보일 텐데요?
그리고 나갈 때 화장 안하는지..관리한 몸매 잘 드러나는 젊은 스타일의 옷 입을 거 아니에요.
그리고 남들이 20후반으로 본다고 으쓱하는 건 아니죠.
화장 지운, 본인 진짜 얼굴을 보세요. 정말 하나도 칙칙함 없이 20중후반 때 같은지를...별 차이 없다면 그 때 이미 늙었었다는 거죠;16. .......................
'14.7.22 6:48 PM (42.82.xxx.29)원글 내용상 자신의 33살 37살의 비교지.
내가 어디가서 동안소리 듣는다 이런이야기가 아닌데 잘못이해하는 분이 계시네요.
자기얼굴만 비교하면 나이들면서 늙죠.어려운 문장도 아닌데..17. 시크릿
'14.7.22 6:50 PM (219.250.xxx.189)나이먹는건 피할수없는것같아요
연예인들보세요
관리를.해도 얼마나들.하겠으며 미모자체도 일반여성들보다.훨씬 뛰어날텐데도
그나이를 속일수없잖아요
그저 관리잘한 멋진 그나이의 여성으로 보일뿐 ㅜㅜ18. ㅡㅡ
'14.7.22 6:51 PM (110.70.xxx.243)글쎄요 관리를 꾸준히 해온게 얼마나 큰데요
저는 싱글때부터 피부과에서 피부관리하고 주기적인 리프팅시술하면서 운동을 애낳고부터시작해서 8년째에요
저는 마른편이라 무산소만해요
동갑친구들과 비교해도 대여섯살이상은 차이나요
제생각이나 립서비스가 아니구요
제가 말하려는 포인트는 늦었다고 생각치말고 관리를 하자는거에요
관리의힘은 정말 어마어마해요19. ^^;;
'14.7.22 6:58 PM (222.121.xxx.81)솔직히 말씀드리면 35살까지는 딱 30살 직장 동료들이랑 구분이 안 간다고 했거든요. 자만한게 아니라 진짜 저랑 걔네들이 또랜줄 알았는데 나중에 나이듣고 걔네들이 노안인가보다 했어요. 근데 그 중 한 명 얼굴이 이쁘긴하지만 완전 앳뗘보인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작년 올해 첨 봤을때보다 더 어려뵈고 더 예뻐진 것 같아요. 저도 나름 꾸민다고 꾸미는데 예전같지 않은 느낌이라 좌절중이고요 이걸 어떻게 가꿔야할지 ㅠㅠ 걔가 33인데 같은 30대니 별 차이나겠어 내 관리의 문제 싶다가도 4년의 시간이니 당연한건가 싶기도 하구요. 피부는 얇아서 레이저 이런거 꿈도 못 꾸는 저주받은 피부에요 슬푸당 ㅜㅠ
20. ㅇ
'14.7.22 7:04 PM (116.125.xxx.180)전 잘 모르겠네요
똑같던데요
주변에 보면 20후반이나 그 나이나 똑같아보여요
물론 이미 20후반에 아이가 있었죠
계속 아줌마 모습이라고 ㅋ
그리고 미혼과 아이 낳은 여자 모습 달라요
이십대도 아이 낳으면 어딘가 아줌마 스러워요
딱 꼬집어 말 못하겠는데
유투브에 제가 잘보는 채널 있는데 20대중반 애가 둘인데 이건 늙은것도 20대도 아니더라구요
뭔가 아줌마 분위기가 있어요
미인인데...21. ㅡㅡ
'14.7.22 7:09 PM (110.70.xxx.243)결론은 전33살이나 36살지금이나 비슷해요
피부는 더좋아졌어요
잡티나 주름 하나도 없어요 모공도 안보이네요
화장한거나 안한거나 거의비슷하구요
썬크림에 마스카라만 하니22. ..
'14.7.22 7:14 PM (223.62.xxx.60)35살인데 30살 이쁜이랑 비교가 되겠어요?
회사에서 나이 차 있는 여직원들 놓고 비슷하게 보인다는 거 거의 립서비스에요. 나이 많은 여직원이 직급이 비슷하면 안됐으니까 선심성 발언 해주는 거구요. 나이 많은 여직원이 직급이 높으면 아부성 발언이죠 ㅋ
원글님만 스스로 비슷하다고 생각할 뿐 남들은 속으로 제 나이로 보고 있으니까 띄워준다고 우쭐해서 실수하면 안 돼요. 어린 친구들 뒤에서 비웃습니당23. ...
'14.7.22 7:14 PM (112.171.xxx.163)인터넷 많이 하고 국내 해외 연예인들 보니
이렇게 결론이 나요.
만 35세!
산부인과에서 그 이후는 노산으로 정의한다죠.
그 이후 보면 날고 기는 할리웃 배우들도 나이드는 티나고 상큼함이 없어져요.
그러니 시술에 매달리기도하고...니콜 키드먼 등...
그리고 또 고비가 폐경!
그러면 진짜 95%이상 여자들의 몸이 네모가 돼요. 살이 찌고 안찌고를 떠나서 허리 없어지고 엉덩이가 네모.
출산을 했든 안했든, 채식을 하든 안하든, 시골에 살든 도시에 살든.
여성적 라인을 잃어요.24. 비타민B
'14.7.22 7:19 PM (175.195.xxx.200)34세 인데요. 작년부터 셀카가 상큼하지 않아요.
노화되고 있는거겠죠25. 차이 있죠
'14.7.22 7:28 PM (183.96.xxx.1)여자는 35세 넘어가고 36. 37. 38. 39. 40 이렇게 넘어가면 한해가 더 팍팍 노화되요
30-35까지는 두루뭉실 걸처지는 느낌이구요
차이가 확실해지는건 그 이후부터죠
40넘기면 더 심해져요26. 음
'14.7.22 7:49 PM (119.192.xxx.165)원글님..
33살에서 37살의 노화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앞으로 다가올 노화가 훨씬 더 무섭다는걸 알아두시고
지금부터라도 관리 잘하세요.27. 미혼은 별 차이없는데
'14.7.22 8:53 PM (211.201.xxx.45)결혼한 사람들은 확 차이나던데요.
확실히 결혼이 사람을 늙게해요.
미혼은 40전까지는 관리 잘하면 별 차이 안나요.28. 안알라쥼
'14.7.22 8:56 PM (223.62.xxx.50)제가 30대 후반인데 딱 느끼고 있어요~~~ 미국에서 이모가 2년만에 들어왔는데 저보고 점점 못 생겨진다구 하더라구요.... ㅠㅠ
29. ㅡㅡ
'14.7.23 6:21 AM (175.223.xxx.123)남친없는 노처녀들은 호르몬 분비가 안 돼선지 빨리 늙어요. 메마른 느낌.
30. ㅎㅎㅎㅎ
'14.7.23 7:10 AM (59.6.xxx.151)스물여덟때랑 비교해보시면
어느쪽이 이쁘도 세련되고를 떠나 나이 차이 느껴집니다
꼭 그만큼 늙지요
어느 나이부터 더 늙는다고 느끼는건
내가 그 차이를 받아들였다는 거 뿐이고 ㅎㅎㅎ
더 나이들어도 매한가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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