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집 전세주고 전세가는데 부동산 문의요^^

전세문의 조회수 : 1,530
작성일 : 2014-07-22 13:48:12
사정상, 저희집을 전세주고, 다른지역으로 전세을 들어갑니다.
저희집이 3년전에 올수리하고 들어온 집이라...
전세주기가 참 섭섭한데요 ㅜㅜ
워낙 쓸고닦고>.< 싱크대던 화장실이던 곰팡이 물이끼 하나 없는디ㅡ.,ㅡ
못도 안박는 성격이라 ㅜㅜ
벽엔 시계만 하나만 있구요.

다시 들어오거나,
3년쯤 뒤에 외국갈 계획이 있어 매매할 가능성도 있어요.

이럴 경우... 아무래도 집이 깨끗하지 않으면 매매나 세를 줄때 손해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계약서에 뭔가 특약사항을 넣고 싶은데,
이쪽으로 지식이 하나도 없어서,
82에 문의 드려봅니다^^

파손이나 손상? 이런것에 대한 조치를 취할수 있을까요?
외국의 경우는 매우 디테일하게 하던데..@.@

경험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3.98.xxx.2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22 2:24 PM (210.115.xxx.220)

    원하시는 사항을 부동산에 얘기해서 특약조건으로 넣어달라고 하세요. 그런데 아무래도 이런 깐깐한 집주인은 세입자들도 꺼리게 되죠. 원래 계약서는 원상태로 복원한다는 문구는 들어가는데 그걸 좀더 디테일하게 넣어달라 하세요. 전세가 잘 나가는 곳이면 그렇게해도 들어올 사람 있을 겁니다. 세입자도 아무나 받지 마시고 좀 살펴보셔야 할거에요. 전 그냥 부동산에서 소개한 세입자 들였다가 완전 집을 쓰레기구덩이로 만들어놓은 세입자도 만나봤어요. 그런 사람들에겐 상식이고 뭐고 안통하고 내보낼때 큰소리 오가며 스트레스 받을 상황 생깁니다. 너무 학을 떼서 그냥 손해보고 그 집 팔아버렸어요. 세입자 잘 들이세요.

  • 2. 전세문의
    '14.7.22 4:26 PM (123.98.xxx.222)

    답변 감사합니다~!!
    아직 어리다면? 어린 나이다 보니,
    부동산중개인들이 좀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서 미리 알아두려고요~
    이런 세부조건 이야기 하면, 집이 빨리 안빠진다며 한마디 하겠지요 ㅜㅜ
    아무튼 내집 내가 지켜야 하니^^;
    알려주신 방법대로 해볼께요~
    더위에 건강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2304 다친 아이, 보상문제 8 걱정맘 2014/07/30 1,999
402303 시사통 김종배입니다[7/30pm]인권통-고은 시인이 말하는 인권.. lowsim.. 2014/07/30 588
402302 시댁식구들과 가족여행 안가도 될까요? 10 더운데 2014/07/30 3,976
402301 질문)헤나가루 염색전에 머릴 적시는건가요‥? 5 .. 2014/07/30 1,884
402300 저희 강아지 유선종양인데 얼마나 오래살 수 있을까요? 13 오래 살아 2014/07/30 8,225
402299 요즘 슈퍼맨 돌아왔다 아이들 보면서 힐링 하고 있습니다 13 흐흐 2014/07/30 3,349
402298 청소도우미 부르려고 합니다. 4시간동안 할일 좀 봐주세요^^ 21 딸기맛우유 2014/07/30 3,936
402297 베이글 7 신세계 2014/07/30 1,356
402296 1년동안 빈집 전세로 살기 어떨까요 2 냉커피 2014/07/30 2,029
402295 해외직구 처음 시작해보려고 하는데요...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1 dma 2014/07/30 875
402294 그린벨트내에 있는 토지 매도량이 갑자기 확 줄거나 늘었다면 5 진심 궁금 2014/07/30 1,298
402293 뉴욕으로 여행가는데 추천 해 주세요. 7 여행가요~~.. 2014/07/30 1,192
402292 베이킹 소다와 아이폰 유저분들 질문해요. 12 M 2014/07/30 1,568
402291 신발장 냄새 없애는 방법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6 냄새 2014/07/30 2,034
402290 전교1,2등 하는아이들의 성격은 어떤가요 23 ... 2014/07/30 8,480
402289 둘째 스트레스 ㅜㅜ 2014/07/30 796
402288 체력이 너무 딸려요 ㆍ스파게티하고뻗음 6 40중반 2014/07/30 1,877
402287 명량보고 왔습니다. 62 샬랄라 2014/07/30 10,792
402286 '기담'같은 공포영화 추천좀 해주세요~ 4 나나 2014/07/30 1,440
402285 의료민영화의 실체... 美, 의료비용 전문변호인의 고백 1 대합실 2014/07/30 879
402284 이 의자 식탁의자로 쓰면 어떨까요? 11 경험이 중요.. 2014/07/30 2,193
402283 봉사점수가 뭔지 ...기관 관계자들, 웃기지도 않네요. 32 ... 2014/07/30 4,146
402282 여드름 고민인분들께 꿀팁! 25 직업인 2014/07/30 6,580
402281 아기들 웃는 거 보면 신기해요 5 명아 2014/07/30 1,846
402280 전세자금 대출 해달라는데 괜찮은건가요? 10 몰라서 2014/07/30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