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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하게 정감가는 줄임말

키도안큰데싱거워 조회수 : 2,267
작성일 : 2014-07-22 12:16:43

저 말줄이는 거 싫어합니다. 애엄마지만 얼집, 문센 등등등등 다 안 써요.

 

근데 이상하게 정감이 가는 말줄임이 있으니...

 

초딩, 중딩, 고딩입니다.

 

말 줄임이라고 하기엔 이미 생활속에 흡수되어버렸을까요.

 

실없는 소리 한 번 해봤어요. 점심 맛나게 드시와요.

IP : 146.209.xxx.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유
    '14.7.22 12:19 PM (121.136.xxx.180)

    우리애는 초등생인데 잠깐만을 줄여요
    잠만 ....이라고...
    왜 이러는걸까요?
    전 잠만이라는 말이 너무 듣기싫어서 하지말라고 해도 버릇이 됬다고....
    ㅜ ㅜ

  • 2. 제가
    '14.7.22 12:23 PM (180.65.xxx.29)

    학원 상담가서 아이 신상 적는데 @@초등학교 4학년 이렇게 적어야 하는데
    @@초딩 4학년 이렇게 적었더라구요 ㅠㅠ

  • 3. ㅇㅇㅇㅇ
    '14.7.22 12:30 PM (121.130.xxx.145)

    사실 초딩,중딩,고딩 이거 비속어였는데
    이젠 어른들도 함께 쓰는 표준어가 되어버렸네요.

  • 4. .....
    '14.7.22 12:55 PM (146.209.xxx.18)

    제가님. ㅋㅋㅋㅋㅋㅋ

  • 5. 초6맘
    '14.7.22 1:00 PM (14.57.xxx.169) - 삭제된댓글

    맞아요.
    근데..저도 줄임말 굉장히 싫어했었는데요..
    아이들이 하는거 보다가 어느새 재미들였어요.
    요즘은 아이들이랑 집에서 줄임말 만들고 맞추는 놀이 하기도 해요.

  • 6. 정현사랑
    '14.7.22 1:05 PM (182.222.xxx.173)

    제가님 ㅋㅋㅋ 쌤 도 이젠 표준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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