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아이가 국어공부하다 저한테 질문한 건데요..
잘 설명이 안되더라구요.
아이는 말려주는데 고맙지, 왜 더 미워요? 하는데 난감했어요.
이거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해줘야 할까요??
어제 저녁 아이가 국어공부하다 저한테 질문한 건데요..
잘 설명이 안되더라구요.
아이는 말려주는데 고맙지, 왜 더 미워요? 하는데 난감했어요.
이거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해줘야 할까요??
시어머니가 때리는데
시누이가 옆에서 말리면서 "엄마, 그만해. 올케가 못배워서 그런거잖아, 엄마가 이해해."
깐족깐족, 뭐 이러는 상황 아닐까요?
시누이가 올케 안쓰러워 말리는게 아니니까요.
진심이 안담겨 있으니까 그런 거 아닌가요..
제 1권력에 눈물나게 복종하다보니
자신의 속내 감정마저 만만한 사람한테 터지는거죠.
전 단순하게 생각해서 두번째 댓글 달았는데, 윗님 글도 공감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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