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놀이치료가 뭔가요. 받는게 좋은가요?

토끼 조회수 : 2,327
작성일 : 2014-07-22 08:38:34

저는 초등 4 학년 엄마 입니다. 최근 아이의 얼굴이 어둡다 하여( 학습도 부진하고) 정신과 진료 받았어요

정신과 종합 검사가 35 만원 비용이 들더군요. 학교에서 지원해 줘서 받았는데. ADHD , 우울증 진단 받았구요

매번 놀이치료 5만원. 정신과약 진료비 발생하는데요.

24 회정도 받아야 한다구 해요

놀이치료는 받는게 좋은가요. 전 놀이치료에 대한 상식이 없어 받아야 하는지 궁금해요

아이의 잠재적 정서를 일깨운 다고 하는데. 놀이 치료 받고 상태가 좋아졌다가. 나빠질 수도 있지 않나요?

상황에 따라. 솔직히 놀이치료의 의미를 잘 모르겠어요

정신과 비용에 대한 부담도 있구요.

아시는 분의 조언부탁드려요.

지금 ADHD 약과 우울증 약을 먹고 있어요
IP : 182.227.xxx.9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22 9:01 AM (114.129.xxx.95)

    헉...아이가 진단이 이렇게 나왔는데 그동안 모르셨단 말인가요?
    우울증도 있고..아이에게 놀이치료 꼭 필요하지요.
    해소가 되야 하고..약만 먹는다고 다 해결되진 않아요.스스로 감정을 표출해내는 방법도 알아야하고,부모가 다 해줄 수 없는것이니 전문가에게 배우기도 하는거고요.
    놀이치료 든 미술치료든 해보면 아이가 뭐가 문제인지 뭣때문에 힘들어하는지 알게 되요.
    아이의 내면을 보는 치료라고 생각하심 되요.꼭 받으시길요..

  • 2. ...
    '14.7.22 9:55 AM (115.137.xxx.155)

    여유되시면 꼭 받으세요.
    제 아이도 하고 있는데 저도 도움이 되더라구요.
    아이가 약도 먹고 생활부분에서 엄마도 같이
    도와주시면 라이가 휠씬 편안해 할 수 있어요.

    요즘 아이들도 참 힘든거 같아요.
    많이 다독여주시고 엄마의 긍정적인 생각이
    중요한거 같아요.

    힘내시구요.

  • 3. 꼭 받으세요
    '14.7.22 10:18 AM (59.10.xxx.187)

    주위에 놀이치료 받은 분들 다들 아이와 관계 좋아졌어요.
    놀이치료하면서 부모도 함께 상담이 몇 회 들어갈 거예요.
    아이와의 관계, 부부관계, 나의 어린시절 등등 되돌아보면서
    가족 모두 좋아지실 겁니다.
    꼭꼭 받으세요.
    횟수도 꼭 채우시고요.

  • 4. aa
    '14.7.22 11:18 AM (121.165.xxx.204)

    놀이치료 받는곳 추천좀 해주실수 있나요?
    제아이가 시급한데..정보를 제대로 알고 가야 효과있을거같아서요
    분당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069 명절에 이런 심부름까지 제가 해야하나요? 19 .. 2014/11/02 3,659
432068 혹시 지금 크롬 되시나요?? 2 000 2014/11/02 713
432067 생알로에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1 알로에 2014/11/02 1,017
432066 얼마나 아파해야 우리 작은 소원 이뤄질까 ♪♬ (신해철) 6 건너 마을 .. 2014/11/02 1,565
432065 다니던 직장을 그만뒀는데, 제일 좋은게 5 얼마전 2014/11/02 2,518
432064 육계장 얼큰하고 뻘겋게 잘끓이는집아나요? 8 사랑스러움 2014/11/02 1,948
432063 이미ᆢ 1 이미ᆢ 2014/11/02 590
432062 우족을 끓였는데 맛이 없어요. 6 2014/11/02 1,589
432061 서태지는 진짜 동안인것 같아요.비결이 뭘까요..??? 29 ... 2014/11/02 6,774
432060 절약이 병이 되고 6 2014/11/02 3,618
432059 흉곽은 작은데 가슴큰여자는 13 .. 2014/11/02 11,529
432058 결혼한지 20년이 지나 가구를 바꾸려고 합니다. 2 가구고민 2014/11/02 1,311
432057 주변에 기숙학원 보낸 분들 계시나요? 어떤가요? 6 기숙학원 2014/11/02 2,151
432056 어제 미생 장면에서요 7 미생팬 2014/11/02 2,615
432055 고추찜 미리 해놔도 될까요? 1 . . ... 2014/11/02 550
432054 힘들어서 잘때는 하염없이 자게 내버려두시나요? 10 피로 2014/11/02 3,667
432053 엄마가 폐렴에 걸렸는데 2 d 2014/11/02 1,279
432052 회사는 안국역! 신혼부부 살기 좋은 동네 추천부탁드려요 10 피아오시린 2014/11/02 2,637
432051 어제 있었던 소개팅 애프터 후기입니다! 13 Arenao.. 2014/11/02 13,017
432050 우엉차 꼭 볶아서 해야하나요 2 건강차 2014/11/02 2,008
432049 17세 여고생한테 장어즙 3 ... 2014/11/02 1,578
432048 세입자가 나갔는데요?? 19 이사 2014/11/02 3,781
432047 이거 뭘까요? .. 2014/11/02 388
432046 바자회 기부물품 이제 보내면 안되지요? 2 기부 2014/11/02 1,110
432045 현미 안먹기로 했어요 50 쌀밥 2014/11/02 29,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