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샀는데 문제가 많은것같아요.ㅡㅡ
작성일 : 2014-07-22 08:00:05
1839849
에쎔5 산지 이주됐어요. 2010 년식이고요
시운전할땐 몰랐는데 공교롭게도 차가져온
담날부터 뒷바퀴쪽에서 미세한 소리가 났어요.
창문을 열어야 들리는 짤랑짤랑,..
지인소개의 매매상사 사장에게 구입한거라
연락했더니 차가져오라고 해서
정비업소에 가서 바퀴쪽을 다 뜯어봐도
아무 이상을 발견할수가 없다고..
위험한거 아니니 괜찮다네요..ㅡㅡ
그런데 다녀와서 소리가 조금더 크게 나요.
주말에 장거리를 뛰어보니 110키로 넘으면
핸들 떨림도 커서 얘기하니 집주변정비소에서
휠바란스 맞추고 만원넘으면 입금해준다네요..
기본적으로 다 손봤다더니 브레이크잡을때
끽끽댄다고하니 라이닝 절반이상남았으니
괜찮다고 하고..
무사고차량인건 확인하고 샀어요.
근데 왜이런지..ㅡㅡ
르노삼성서비스가서 수리받고
매매상사에 처리요구하면 해줘야하는거 아닌지요?
정말..속 터집니다..
IP : 119.64.xxx.1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완전 새차 사도
'14.7.22 8:13 AM
(222.119.xxx.225)
정비소를 몇번이나 가게 되는데 중고차 사시는 분들 대단..
제 친구는 새벽2시에 달맞이에서 차가 퍼져버려서 아가씬데..;; 진짜 놀랐대요
2. 바퀴
'14.7.22 8:30 AM
(1.215.xxx.84)
바퀴 돌면서 소리나는 것은
바퀴 홈에 돌이 끼어서 그 돌이 바닥에 닿을 때마다 소리 나는 경우도 있어요.
홈에 낀 돌을 다 빼내고 소리나는지 한번 보세요.
3. 그래서
'14.7.22 8:36 AM
(121.161.xxx.169)
중고차는 살꺼면 sk엔카 직영처럼 기업에서 일정기간 AS 보장되는데서 사는게 낫더라구요.
특히 믿는 사람이 발등찍는다고 지인에 여자라면 대놓고 덤탱이 씌우려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리고 원래 중고차는 사자마자 직접 집주변 1급 공업사가서 한번 올 점검받는게 좋아요.
엔진오일이나 미션 오일도 갈고 차량 상태도 점검받고.....
4. 아 그리고
'14.7.22 8:56 AM
(121.161.xxx.169)
저도 중고차 처음 샀을 때 자꾸 달릴 때 차 뒷바퀴쪽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서 동네 정비소에 물어보니
차에서 그런 소리나는거 90%는 타이어 문제라 하더군요. 타이어가 마모되고 하다보면 그런 경우들이 있다고.
아니나다를까 타이어 교체하고나니 없어졌어요.
5. ...
'14.7.22 9:02 AM
(118.221.xxx.62)
새차 사도 미세한 결점이 수두룩해요
잘좀 만들지...만원짜리 물건은 작은 흠에도 반품 되지만 차나 집 같은건 반품 안되는게 더 문제죠
6. 원글
'14.7.22 9:04 AM
(183.99.xxx.98)
첨에 봤을때 타이어마모되서 교체해준거구요..
바퀴에 돌 끼었는지도 봤구요..
하..
7. 초로기
'14.7.22 11:38 AM
(175.205.xxx.116)
무슨 ? 벨트라구 하던데요~ 저도 그소리나서 ㅇㅇ벨트 교환 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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