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갈비로 할수 있는 요리는 찜 밖에 없을까요?

... 조회수 : 1,745
작성일 : 2014-07-22 06:54:18
집 앞 정육점이 새로 오픈하면서 소갈비를 세일해 사왔다가 냉동실에 넣어뒀거든요
2근 사왔는데 혼자 사는 제가 먹긴 좀 많네요

요즘 다이어트 중인데 1일 1식 중이고 점심엔 메뉴 상관없이 소식 할려 합니다.
그리고 요즘 냉동실 비우기 중이라서요..
그래서 소갈비를 꺼냈는데 5개 정도 지금 물에 담궈놨어요
뭐를 해먹어야 좋을지... 손 많이 안가고 안짜게 해먹고 싶은데 네이버 검색해도 소갈빚짐 밖에 없더라구요.
국에 넣어 해먹는다거나 간단하게 할만한 요리가 없을까요?

소갈비 찜 레시피 보니 핏물 뺀다음에 한번 끓여 기름기 제거 한 후 각종 야채와 양념에 재우고........너무 번거롭고 언제 먹나 싶어서요 ㅠㅠ

그냥 고깃국 얼린거 냉동실에 있는데 거기다 넣어 끓여 먹어도 되나요?

IP : 218.233.xxx.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7.22 7:09 AM (211.237.xxx.35)

    갈비탕 끓여드세요. 여름에 끓여먹긴 더운데;;
    그래도 보양식셈치고
    선선한 아침이나 새벽에 끓이면할만 해요.
    찜용 갈비로 탕을 하면 고기가 많아서 국물도 더 맛있고 그래요.
    갈비 손질(기름떼고)해서 한 10분 정도 찬물에 담궈 핏물 빼고 한번 데쳐낸후
    무하고 통마늘 갈비 넣고 끓인후 냉장고에 넣어놓으면 굳기름 뜰거에요. 그거 건져내고
    1회 먹을 분량만큼 갈비 + 국물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놓고 하나씩 녹여 끓여드세요.
    파하고 소금 후추치고 드시면 그게 보양식...
    원래 있던 고깃국에 섞진 마세요. 갈비탕 고유의 맛이 사라짐..

  • 2. ....
    '14.7.22 8:27 AM (223.62.xxx.89)

    감사합니다~그럼 몇분동안 끓여야 할까요? 마늘 무 넣고 파랑 소금으로만 간 해도 될까요?
    다행히 집에 다 있는 재료네요

  • 3. ㅇㄹ
    '14.7.22 8:43 AM (211.237.xxx.35)

    오래끓이면 맛있는데.. 여름에 덥고 힘들잖아요.
    뼈있는 고기라서 오래 끓여야 맛은 있으니, 압력솥으로 해보세요.
    추 15분 정도 돌리고, 김빠질때까지 기다리면 될듯하네요.
    그리고 냉동실에 얼렸다가 덥혀먹을때 또 10분 정도는 끓이면 되니까..압력솥 15분 추 돌아갈정도면
    될듯합니다.

  • 4. ㅇㄹ
    '14.7.22 8:44 AM (211.237.xxx.35)

    마늘 무 파 정도면 충분하고, 데울때 당면 불린것 넣고 같이 데워서 드셔도 맛있어욤..

  • 5. ....
    '14.7.22 9:41 AM (218.233.xxx.41)

    압력솥은 없는데, 무쇠냄비는 있어요~ 한번 해볼께요. 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402 천호선 속보 21 ㅇㅇㅇ 2014/07/24 9,603
400401 가구에 화운데이션 묻은건 어떻게 해야 지워질까요? 2 반짝반짝 2014/07/24 1,317
400400 휴롬 찌꺼기 궁금해요 5 휴롬 찌꺼기.. 2014/07/24 2,709
400399 형님이랑 같은 가방 들고다님 어떨까요? 18 가방 2014/07/24 3,494
400398 찌질한 남편이랑 사는 느낌 참 별로네요 8 찌질.. 2014/07/24 4,861
400397 3M정수기 설치하려는데요... 생수 2014/07/24 1,947
400396 김민기 - 친구 5 일산사는 아.. 2014/07/24 1,489
400395 세월호 100일) 김태호 기념촬영 논란에 사과문 게재..반응은 .. 마니또 2014/07/24 839
400394 위염+편도염인데 화이트스카이.. 2014/07/24 1,000
400393 아무리 노인네 라지만..... 2 oops 2014/07/24 1,423
400392 野 ”황우여 두 손녀 이중국적”..검증 본격화 外 4 세우실 2014/07/24 1,318
400391 밀레 청소기 먼지봉투 질문이요. 3 청소기 2014/07/24 3,546
400390 여행사 근무자 계세여? 8월 첫째주 이태리가는 비행기티켓 사고싶.. 1 ㅇㅇ 2014/07/24 1,253
400389 부모의 돈과 사랑중에 고르라면? 31 후아 2014/07/24 3,502
400388 No one is above the law 3 ... 2014/07/24 800
400387 야노시호 한국활동 준비중이라네요 42 !! 2014/07/24 13,090
400386 초등 방학식에 간식준비해오라는데요 6 이모 2014/07/24 1,877
400385 아시는 분이 계실테지만.. 얼룩 2014/07/24 606
400384 깡패같은 사람들이 살아남는곳 같아요 3 한국은 2014/07/24 1,148
400383 "'재밌는 졸업사진 반대' 교감 사과" 의정부.. 9 .. 2014/07/24 4,207
400382 컨설팅 업체에서 바가지 씌우는건가요? 3 창업 2014/07/24 1,169
400381 '어제 굿을 하러 온 사람들이 놓고 간 안경일 것'이라고 추측... 7 공산당싫어 2014/07/24 1,959
400380 82모금통장 다시 열렸어요. 2 ... 2014/07/24 836
400379 (세월호 100일-146) 가족들 맞이하러 서울역으로 갑니다 6 싱아 2014/07/24 702
400378 (세월호 100일-145) 만화로 풀어보는 세월호 특별법.. 2 도도 2014/07/24 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