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실 볼일볼때 소변이 자꾸 튀어요 ㅜ.ㅜ

조심하기 조회수 : 4,842
작성일 : 2014-07-22 01:02:43
예전엔 오래참아서 화장실 가서 볼일보면 허벅지에 오줌이 한두방울 튀었는데
그래서 요즘엔 참지않고 바로 화장실에 가도 허벅지에 오줌이 한두방울정도 튀는거에요 ㅜ.ㅜ

집에서 일없을때는 샤워로 처리한다지만
바깥에 회사나 마트에선 어떻게 처리하죠??
그냥 일단은 휴지로 쓰윽 닦긴 하는데 이렇게만 처리해도 되나요??
그렇게 처리한후 집에올때
버스나 지하철 탈때 의자에 앉아야하는데 괜찮을지 ㅜ.ㅜ
자리에 앉으면 안되는거죠??

전 왜이러는지모르겠어요
볼일볼때 앉은자세가 문제인건지 뭐가 문제일까요???

저만 이런가요??
화장실갈때 이런문제로 넘힘들어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114.200.xxx.2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4.7.22 1:06 AM (114.200.xxx.243)

    저렇게 볼일본후 소변이 허벅지에 한두방울 또는 세방울까지ㅜ.ㅜ 튀면 휴지로 닦아주는데 버스나 지하철 타면 의자에 앉으면 안되는거죠? 택시도요??
    그럼 전 집에 어떻게 가죠??ㅜ.ㅜ

  • 2. 알랴줌
    '14.7.22 1:12 AM (223.62.xxx.25)

    변기 안에 미리 화장지를 띄어 두세요 -_-;;

  • 3. ...
    '14.7.22 1:17 AM (118.221.xxx.62)

    믈휴지로 닦으세요
    그런걸로 뭘 차를 못타요

  • 4. 원글이
    '14.7.22 1:27 AM (114.200.xxx.243)

    변기안의 소변이 허벅지에 튀는게아니라 변기앉아서 바로 소변을 볼때요 ㅜ.ㅜ

  • 5. 원글이
    '14.7.22 1:27 AM (114.200.xxx.243)

    댓글들 모두 감사해요~

  • 6. 원글이
    '14.7.22 1:30 AM (114.200.xxx.243)

    또 고민이요ㅜ.ㅜ

    전 화장실관련해서 악연인건지 우연인건지
    회사나 마트에 화장실가면 화장실 청소하시는분이 청소할때 사람없는곳부터 청소하셔야하거나 아예 없을때 청소하시면 좋을텐데 제가있으면 물기있는 마포걸레를 거칠게 다루셔서 제 발목이나 다리 또는 샌들신었을땐 발에ㅜ.ㅜ 화장실바닥닦은 물을 튀기고 그러셔요

    그리고 어떤 사람이든 사람 부딪이지앉게 지나가는게 맞는건데
    일부러그러시는것처럼 제몸을 꼭닿게해서 지나가시더라구요
    만만하게 생겨서 사람들이 저를 조심하지앉는것처럼요ㅜㅜ
    닿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분들이 화장실쓰레기나 또는 마트일반쓰레기만지고 청소하는등 더러워진 상태에서 닿는게 문제라서요ㅜ.ㅜ
    청소하시는분이 안계실때 화장실이용할땐 괜찮은데
    꼭 계실땐 제게 저런 문제가 생기네요ㅜ.ㅜ
    저랑 화장실이랑 악연인건가요??넘 우울해요

  • 7. 변기에 있는 물이
    '14.7.22 1:55 AM (98.217.xxx.116)

    허벅지로 튀는 게 아니라 소변이 몸에서 나오면서 한두 방울이 허벅지 쪽으로 직접 간다는 말씀이시군요.

    굳이 비교하자면 허벅지로 직접 튄 물이 변기에서 튄 물보다는 깨끗할 것 같습니다.

    오줌 두 방울 튀었던 원글님 허벅지보다 버스 의자가 훨씬 더러우니까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 8. 원글이
    '14.7.22 2:11 AM (114.200.xxx.243)

    고맙습니다~ 써주신글을 읽어보니 힘든 저의 마음이 많이 나아졌어요~^^;

  • 9. 공감
    '14.7.22 3:17 AM (220.86.xxx.175)

    저는 볼일 볼때 변기안의 물이 튈 때가 있어서..너무 싫었는데, 휴지 한장 띄우는 방법이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댓글에 공중화장실 청소아줌마와의 경험 저도 공감해요..! 샌달 신은 제 발도 함께 쓰윽 닦아주셨지요..
    별일이 다 있었어요. 걸레를 높이 들고 지나가다 제옷에 닿으면서 지나가고..
    조심들을 잘 안하시는거 같더라구요. 알아서 잘 피해야죠..모..

  • 10. 원글이
    '14.7.22 4:07 AM (114.200.xxx.243)

    공감해주셔서 고마워요~

    서로 조심조심해주고, 배려해주면 참 좋을텐데 말이에요.....

  • 11. 원글이
    '14.7.22 4:08 AM (114.200.xxx.243)

    댓글의 저의 글중~또 다른고민쓴 글중에서 오타가 있네요. 수정합니다^^; 두곳인데..앉->않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381 82모금통장 다시 열렸어요. 2 ... 2014/07/24 836
400380 (세월호 100일-146) 가족들 맞이하러 서울역으로 갑니다 6 싱아 2014/07/24 702
400379 (세월호 100일-145) 만화로 풀어보는 세월호 특별법.. 2 도도 2014/07/24 554
400378 콘도를 잡긴 잡았는데 3 여름휴가 2014/07/24 1,767
400377 다미에쪽은 가품도 진품과 구별하기 가 어렵군요; 5 루이비통 2014/07/24 2,176
400376 아크릴 70%,나일론30%니트 반드시 드라이하래요 2 세탁 2014/07/24 3,792
400375 김미화, 변희재 대표와 소송 결과 온라인 공개 12 참맛 2014/07/24 3,137
400374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7/24pm]지리통 - 프롤로그 lowsim.. 2014/07/24 774
400373 7월30일 대부분 휴가갈텐데,,,누가 투표할까요..ㅠㅠ 5 ㅇㅇㅇ 2014/07/24 905
400372 타먹는 요거트파우더로 발효요굴트 되더라구요 ㅋ 7 발효과학 2014/07/24 2,372
400371 "이상한데 안이상걸로 생각하기로 맘 먹었다" 11 홍홍 2014/07/24 1,774
400370 노회찬의 진검승부 시작. 22 파리82의여.. 2014/07/24 2,498
400369 중학생 영수를 같은날 학원다니는것 무리인가요? 7 2014/07/24 1,339
400368 달력의 날짜 따위가 뭐라고 조작국가 2014/07/24 595
400367 전교조 명단공개 조전혁..3억5천만원 배상판결 대법원확정 11 ... 2014/07/24 1,463
400366 기동민 후보가 양보 할 만 했네요 (여론조사 보니까) 8 찌라시 2014/07/24 2,343
400365 알로에 생잎 갈아 드시는 분 계신가요? .. 2014/07/24 814
400364 이거 이거 이거 송세월 2014/07/24 820
400363 45세인데 피부관리 배워서 피부관리실 할수있을까요 2 직업 2014/07/24 2,006
400362 김장훈씨와 故이보미양의 거위의 꿈 뮤비 3 나를잊지마 2014/07/24 1,202
400361 與 ”사법체계 근간 흔들면 안돼..원칙 지켜야” 10 세우실 2014/07/24 1,003
400360 호주서 관광버스 추락 한국인 추정 5명 사상 속보 2 참맛 2014/07/24 2,390
400359 이사 중인데 냉장고 문을 ㅠ 2 요리조아 2014/07/24 1,687
400358 전세 재 계약시 질문예요. 4 ㅁㅇㄹㄹ 2014/07/24 934
400357 보람상조 가입하신 분들 질문드려도될까요? 3 florid.. 2014/07/24 1,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