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로 오랜만의 4시간 반차...뭐 할까요?

재충전 조회수 : 1,359
작성일 : 2014-07-21 22:42:45
초등생 2명있는 직장맘이에요
내일 근 3-4달만에 오전 반차 눈치 안보고 쓸수있어요
원래 친구만나기로했는데
친구가 일이생겨 온전히 제 시간이네요
오랜만이다보니 좀 어색하기까지 ㅎㅎ
하고싶은건 많은데 추릴수가 없어요
찌들었는지 ㅎㅎ

암튼 제가 생각한 두가지
참고로 저희집은 수원 기흥 쪽이에요...
회사도 판교 근처라 서울 나가본지 백만년이에요 ㅎㅎ
1. 압구정 현대 차 세워놓고 10시30부터 사람구경 및 아이쇼핑
냉면 한그릇 맛있게 먹고 밀탑 후식
2. 가로수길에서 혼자 책 보며 우아하게(?) 브런치
길거리 아이쇼핑

기분 전환에 뭐가 좋을까요??
벌써부터 좀 신나기도 하는데
잘써야 한다는 강박관념(?)도 생기네요 ㅎㅎ
지혜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IP : 115.143.xxx.2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7.21 10:43 PM (115.143.xxx.202)

    회사에는 2:30 까지 복귀하면 되요..^^

  • 2. 청명하늘
    '14.7.21 10:46 PM (112.158.xxx.40)

    저랑 특별법 제정 촉구 일인시위 해요! 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너무 멀군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 3. 오오
    '14.7.21 10:48 PM (175.126.xxx.22)

    저도 수원살아 반가운 마음에 로그인했어요
    4살6살 아이둘 직장맘이라 어린이집 행사나 아이들 아플때 방학..이런때 반차 연차 쓰다보니 혼자만의 시간 가져본 적이 언제인지 에구구
    저는 그냥 아이들 남편도 없는 집에서 딩구르르 하는게 바람입니다 ㅋㅋㅋㅋ
    아무튼간에 값지게 잘 보내세요

  • 4. ㅎㅎ
    '14.7.21 11:07 PM (222.118.xxx.26) - 삭제된댓글

    저는 1번요! 아 냉면이랑 밀탑 빙수를 먹고파도 붐비는 시간을 피할 수가 없네요. 날도 더워서 그냥 시원한데서 맛난거 먹으며 버티는 게 좋아요~

  • 5. 원글
    '14.7.21 11:24 PM (115.143.xxx.202)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도 특별법 제정 촉구 시위 가고싶은 마음 굴뚝같지만 회사에 또 복귀해야 하는 처지라 ㅠㅠ 값진 시간 훌륭히 써야할텐데 ㅠㅠ 너무 놀고 먹을 생각만 했네요 ㅠㅠ죄송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065 (세월호 100일-67) 2 엄마들 2014/07/24 617
401064 (세웰호100일-65) 추모합니다 2 .. 2014/07/24 727
401063 (세월호 100일-63)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3 ㅇㅇ 2014/07/24 1,063
401062 (세월호 100일-60) 내일 행진일정 4 싱아 2014/07/24 1,157
401061 (세월호100일-59) 세월호 100일이라니.. 2 부디 돌아오.. 2014/07/24 661
401060 (세월호100일-57) 아직 못오신 분들 얼른 가족품으로 돌아오.. 2 천마신교교주.. 2014/07/24 640
401059 (세월호100일-56) 비오는 새벽에.. 3 반성문 2014/07/24 711
401058 세월호 희생자 박예슬양 영상 '살 건데 뭔 개소리야' 3 ... 2014/07/24 2,062
401057 펌) 어떤 목회자 2 .. 2014/07/24 1,526
401056 자가를 전세주고 다른집 전세가기 10 행복이 2014/07/24 5,538
401055 코 주변 모공이 검게 되는 거요 2014/07/24 1,202
401054 대명홍천(오션월드)으로 2박3일 휴가가는데, 주변에 갈만한 곳 .. 1 휴가 2014/07/24 3,672
401053 (세월호 100일 55) 이아이들,선생님들, 일반인 승객분들.. 2 dd 2014/07/24 752
401052 (세월호100일-54)미안하고 사랑한다. 2 사랑한다 2014/07/24 587
401051 쫒겨나게 생겼어요 1 불면의 밤 2014/07/24 2,102
401050 뒷말이 엄청 많은곳인데,어떻게 처세를 해야 하나요? 3 아줌마들만 .. 2014/07/24 2,768
401049 일상이 그립다 25 건너 마을 .. 2014/07/24 3,380
401048 (세월호 100일 53) 내일 서울 행진 5 나도야 간다.. 2014/07/24 1,164
401047 리트러버 견주와의 일을 궁금해 하는 사람만 보세요. 15 ㅋㅋㅋㅋ 2014/07/24 2,903
401046 팔을 들수 없을 정도인데 통증의학과? 정형외과? 4 질문 2014/07/24 2,640
401045 [100일입니다] 국민이 바꿔야합니다. 1 청명하늘 2014/07/24 942
401044 녹물나오는 집들 대안방법 있나요? 4 궁금이 2014/07/24 2,122
401043 박영선 “예산폭탄, 이정현이면 반대 서갑원이면 찬성” 10 탱자 2014/07/24 1,513
401042 (세월호 100일 - 51) 보고 싶다 얘들아 4 *** 2014/07/24 934
401041 (세월호 100일.50) 저도 갑니다. 4 뮤즈82 2014/07/24 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