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2명있는 직장맘이에요
내일 근 3-4달만에 오전 반차 눈치 안보고 쓸수있어요
원래 친구만나기로했는데
친구가 일이생겨 온전히 제 시간이네요
오랜만이다보니 좀 어색하기까지 ㅎㅎ
하고싶은건 많은데 추릴수가 없어요
찌들었는지 ㅎㅎ
암튼 제가 생각한 두가지
참고로 저희집은 수원 기흥 쪽이에요...
회사도 판교 근처라 서울 나가본지 백만년이에요 ㅎㅎ
1. 압구정 현대 차 세워놓고 10시30부터 사람구경 및 아이쇼핑
냉면 한그릇 맛있게 먹고 밀탑 후식
2. 가로수길에서 혼자 책 보며 우아하게(?) 브런치
길거리 아이쇼핑
기분 전환에 뭐가 좋을까요??
벌써부터 좀 신나기도 하는데
잘써야 한다는 강박관념(?)도 생기네요 ㅎㅎ
지혜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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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오랜만의 4시간 반차...뭐 할까요?
재충전 조회수 : 1,270
작성일 : 2014-07-21 22:42:45
IP : 115.143.xxx.2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
'14.7.21 10:43 PM (115.143.xxx.202)회사에는 2:30 까지 복귀하면 되요..^^
2. 청명하늘
'14.7.21 10:46 PM (112.158.xxx.40)저랑 특별법 제정 촉구 일인시위 해요! 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너무 멀군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3. 오오
'14.7.21 10:48 PM (175.126.xxx.22)저도 수원살아 반가운 마음에 로그인했어요
4살6살 아이둘 직장맘이라 어린이집 행사나 아이들 아플때 방학..이런때 반차 연차 쓰다보니 혼자만의 시간 가져본 적이 언제인지 에구구
저는 그냥 아이들 남편도 없는 집에서 딩구르르 하는게 바람입니다 ㅋㅋㅋㅋ
아무튼간에 값지게 잘 보내세요4. ㅎㅎ
'14.7.21 11:07 PM (222.118.xxx.26) - 삭제된댓글저는 1번요! 아 냉면이랑 밀탑 빙수를 먹고파도 붐비는 시간을 피할 수가 없네요. 날도 더워서 그냥 시원한데서 맛난거 먹으며 버티는 게 좋아요~
5. 원글
'14.7.21 11:24 PM (115.143.xxx.202)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도 특별법 제정 촉구 시위 가고싶은 마음 굴뚝같지만 회사에 또 복귀해야 하는 처지라 ㅠㅠ 값진 시간 훌륭히 써야할텐데 ㅠㅠ 너무 놀고 먹을 생각만 했네요 ㅠㅠ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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