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로 오랜만의 4시간 반차...뭐 할까요?

재충전 조회수 : 1,228
작성일 : 2014-07-21 22:42:45
초등생 2명있는 직장맘이에요
내일 근 3-4달만에 오전 반차 눈치 안보고 쓸수있어요
원래 친구만나기로했는데
친구가 일이생겨 온전히 제 시간이네요
오랜만이다보니 좀 어색하기까지 ㅎㅎ
하고싶은건 많은데 추릴수가 없어요
찌들었는지 ㅎㅎ

암튼 제가 생각한 두가지
참고로 저희집은 수원 기흥 쪽이에요...
회사도 판교 근처라 서울 나가본지 백만년이에요 ㅎㅎ
1. 압구정 현대 차 세워놓고 10시30부터 사람구경 및 아이쇼핑
냉면 한그릇 맛있게 먹고 밀탑 후식
2. 가로수길에서 혼자 책 보며 우아하게(?) 브런치
길거리 아이쇼핑

기분 전환에 뭐가 좋을까요??
벌써부터 좀 신나기도 하는데
잘써야 한다는 강박관념(?)도 생기네요 ㅎㅎ
지혜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IP : 115.143.xxx.2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7.21 10:43 PM (115.143.xxx.202)

    회사에는 2:30 까지 복귀하면 되요..^^

  • 2. 청명하늘
    '14.7.21 10:46 PM (112.158.xxx.40)

    저랑 특별법 제정 촉구 일인시위 해요! 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너무 멀군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 3. 오오
    '14.7.21 10:48 PM (175.126.xxx.22)

    저도 수원살아 반가운 마음에 로그인했어요
    4살6살 아이둘 직장맘이라 어린이집 행사나 아이들 아플때 방학..이런때 반차 연차 쓰다보니 혼자만의 시간 가져본 적이 언제인지 에구구
    저는 그냥 아이들 남편도 없는 집에서 딩구르르 하는게 바람입니다 ㅋㅋㅋㅋ
    아무튼간에 값지게 잘 보내세요

  • 4. ㅎㅎ
    '14.7.21 11:07 PM (222.118.xxx.26) - 삭제된댓글

    저는 1번요! 아 냉면이랑 밀탑 빙수를 먹고파도 붐비는 시간을 피할 수가 없네요. 날도 더워서 그냥 시원한데서 맛난거 먹으며 버티는 게 좋아요~

  • 5. 원글
    '14.7.21 11:24 PM (115.143.xxx.202)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도 특별법 제정 촉구 시위 가고싶은 마음 굴뚝같지만 회사에 또 복귀해야 하는 처지라 ㅠㅠ 값진 시간 훌륭히 써야할텐데 ㅠㅠ 너무 놀고 먹을 생각만 했네요 ㅠㅠ죄송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7539 걷기 운동하시는 분들 얼마나 걸으세요 5 ... 2014/10/20 2,357
427538 미생의 남주 9 그나마 2014/10/20 3,263
427537 제가 좋아하는 느낌 좋은 밴드 달어쿠스틱 달콤한데요!ㅎㅎ 1 우헹헤키 2014/10/20 394
427536 (19금) 창피해서 병원 안가고 카네스텐 사서 사용했는데.. 14 질염인가요 2014/10/20 12,559
427535 서울요 오늘 직장 다니시는 분들 어떻게 입었어요? 2 춥죠? 내일.. 2014/10/20 911
427534 홈쇼핑 종갓집 김치 먹을만 한가요? 9 드셔보신 분.. 2014/10/20 2,753
427533 모란역에서 혜화역까지 가야되는데 6 빠른길 2014/10/20 764
427532 미, 기혼 친구 나누는 사람들 8 대문글 보고.. 2014/10/20 1,114
427531 남자인데요. 여자한테 피해의식이 있어요. 25 피해의식 2014/10/20 5,119
427530 토마토 장아찌 많은데 먹어도 될까요? 독성있다는 말이 있어서요... .. 2014/10/20 1,828
427529 제 2 롯데월드 가본 분 계세요? 2 2014/10/20 1,818
427528 북한의 500여개 가정교회가 존재한다.-최재영 목사 인터뷰 2 NK투데이 2014/10/20 633
427527 남들보다 운동 더 하는데도 안빠지면 결국 먹는거가 문제죠? 10 다이어트 2014/10/20 1,953
427526 전세 언제부터 알아보면 될까요? 3 이사 2014/10/20 1,343
427525 맛있는 호박고구마 어디서 주문해서 드세요? 1 고구마 2014/10/20 823
427524 미생이 드라마인가요? 7 모모 2014/10/20 2,368
427523 김을동 배신자라고 “엄청 미워했었는데" ㅎㅎ 4 호박덩쿨 2014/10/20 2,923
427522 최근많이 읽은 글 보면서 느낀게요. 전 미혼이고 친구는 기혼인데.. ........ 2014/10/20 993
427521 제자신이 너무 미련해서 싫어요. . . 6 오지랖아줌ㅁ.. 2014/10/20 1,580
427520 막걸리 자주 홀짝거리며 마시는데 살찔까요? 4 궁금해요 2014/10/20 2,034
427519 오늘 알게된 충격적 사실 두가지... 35 판교사고 2014/10/20 29,503
427518 우리 시누이 웃기네요 17 내가 웃는다.. 2014/10/20 4,871
427517 장미빛... 이미숙 어떻게 관리한 걸까요? 18 부러버 2014/10/20 5,814
427516 영작을 이코노미스트지처럼 할순 3 asg 2014/10/20 821
427515 아들이 인생 잘못 살았다네요 4 .... 2014/10/20 2,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