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4.7.21 9:36 PM
(110.14.xxx.128)
죄송해요.
미치기는 어머니가 더 하신듯 합니다.
2. .....
'14.7.21 9:37 PM
(211.207.xxx.143)
같대요
3. 아뇨
'14.7.21 9:39 PM
(203.226.xxx.58)
잘 하셨어요
어머니께 당신 젊은 시절만 생각해서 그래요
예전에 님글 읽은 적 있었는데
진짜 잘 하셨어요
4. ...........
'14.7.21 9:39 PM
(175.180.xxx.22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지극히 ㅡ정상이시고요.
어머님은 뭐 남자가 돈도 많다니 남자 엄마가 병수발 필요하면
간병인 구하면 되겠지.
그렇게 생각하고 계신걸 수도 있어요.
어머니가 직접 남자와 만나서 대화를 하신건 아니니까.
모처럼 좋은 기회인데 내 딸이 아직도 20대 초반 애도 아니고
꿈꾸고 있나?그런 마음에 답답하셔서 한 말씀이겠죠.
어머니도 그남자와 대화 해보시면 그남자는 아니다 하실 수 있어요.
5. ....
'14.7.21 9:41 PM
(180.68.xxx.105)
죄송해요.
미치기는 어머니가 더 하신듯 합니다. 222222222222222222222
6. ///
'14.7.21 9:49 PM
(211.216.xxx.55)
-
삭제된댓글
사람보다 돈이 먼저 보이는 엄마가
큰 사건 이겠습니다.
7. /...
'14.7.21 9:53 PM
(112.186.xxx.231)
따로 살아요..전화로 저러고 주말에 와서 저러시는 거에요..
8. 대인
'14.7.21 10:01 PM
(211.36.xxx.128)
엄마가 이상하시네요..
9. ‥
'14.7.21 10:22 PM
(175.118.xxx.211)
잘하셨어요ㆍ현명한 분이시네요ㆍ결혼 시키면 본인 속은 편해서 그러신가봐요ㆍ너무하시다ㆍ잘사는 딸래미 응원해 주진 못할 망정ㆍ
10. 도도
'14.7.21 11:04 PM
(110.70.xxx.134)
어머님이 미치신듯합니다
그런남자랑 어떻게 평생을 삽니까?
그리고 외모가 별루라뇨 가꾸시고 자신감 챙기세요
자신의 매력을 찾으시면 됩니다
11. 몇년만
'14.7.21 11:12 PM
(121.161.xxx.169)
몇년만 참으세요. 40넘어가면 부모님도 포기하실 날이 올껍니다.
12. 오이
'14.7.21 11:46 PM
(59.16.xxx.55)
친정어머님이 금전적으로 힘들게 사셨나요?
딸이 돈많은 남자를 차버리니 본인도 좀 덕볼거라 생각하신건아닌지...
울고불고 할건 님인데요... 7살차이라.
ㅜㅜ 그런사람을 소개시켜준것도 맘에안드는데요.. 돈이다가아니잖아요..
13. 님은 제정신 이십니다
'14.7.22 12:04 AM
(211.186.xxx.133)
나이드나 젊으나 남녀의 결합은 신중해야 합니다
힘내셔요!
14. ff
'14.7.22 12:44 AM
(182.221.xxx.59)
병든 시모 간병 자리로 시집 가라는 엄마라니....
15. Glee
'14.7.22 1:18 AM
(162.242.xxx.144)
작성자분께서 어머니를 이해는 하시되 밀려서 결혼은 안하시는게 좋겠네요.
16. ..
'14.7.22 1:01 PM
(122.36.xxx.75)
헐................ 말이안나오네요
될수있음 어머니랑도 거리두세요 딸인생 꼬이게 하고 싶어서 환장하신것도 아니고..
17. 아뇨
'14.7.22 1:07 PM
(106.240.xxx.2)
남자로도 안느껴지고 손도 잡기 싫은 남자랑 어떻게 사실려구요..
게다가 병든 홀어머니 간병까지 하라구요???
좋아 죽을 정도의 남자면 모를까 이건 아니죠..
원글님 잘하셨구요.
어머님이와는 당분간 연락 안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18. 제가볼땐
'14.7.22 1:10 PM
(218.48.xxx.121)
그남자도 님이 맘에 들어서가 아니라 자기 조건에 결혼하러 오는 여자가 없으니 그냥 첩은 딴데 두고 집 식모 들이려는 심보네요, 절대!! 안됩니다
19. 같은 처지라..
'14.7.22 1:13 PM
(220.88.xxx.114)
어머니도 님도 미친건 아니구요.
그냥 엄마로써 안타깝고 아까워서 그러시는는 거에요.
저도 님과 같은 처지에요.
30대 후반, 곧 40을 바라보는 나인데 직장,학벌도 변변찮고 모아놓은 돈도 별로 없어요.
부모님은 내가 가정 이뤄 남들 사는것 처럼 살길 바라세요. 그게 행복이라 생각하시구요.
나이가 많으니 선도 잘 안들어오고 봐도 잘 안되요.
맘에 드는 사람도 잘 없고, 남자들도 나를 썩 맘에 들어하지는 않구요.
간혹 나를 맘에 들어하는 사람이 있으면 곧 결혼 할것처럼 밀어붙이세요.
내가 싫다고 하면 엄마의 잔소리잔소리.... 님 어머니처럼 눈물도 보이시구요. 근데 전 엄마 맘 이해가 가요.
죄송하기도 하고 내가 정말 이상한가 싶은 생각도 하지만 맘이 안 가는걸 어쩌겠어요.
나이 먹을수록 나를 진정으로 생각해 주는 사람은 엄마뿐이라는 걸 절실히 느끼니깐요.
좋은 배필 만나겠죠... 힘내요~ 우리~
20. 저두 님엄마가
'14.7.22 1:19 PM
(39.121.xxx.22)
이해가 가요
연금나오는직장있거나
물려줄유산있는거아님
재력있는남자한테 보내고싶을꺼같아요
그남자엄마야 언제까지 같이 살것도 아니구요
여자 독거빈민노인이 더 비참하거든요
맥도날드할머니보세요
남한테 피해주는것도 없는데
여자니까 사람들이 그리 씹어대고모욕했죠
남자같음 겁내서 그러지도 못했어요
21. 결혼안하고사는시대
'14.7.22 1:22 PM
(175.193.xxx.248)
원글이 엄마같은 시대는 이제 끝났다고 말하세요
앞으로는 결혼 안하고 사는 시대가 열린다고요
원글이 엄마 이런말 그렇지만 참 무지가 사람잡는경우네요
22. 7살 많은거야 상관없다지만
'14.7.22 1:33 PM
(1.217.xxx.230)
저도 30대 후반이고 7살 많은 남편과 삽니다.
그건 별거 아니예요..(쬐끔 걱정은 되지만 내가 벌면 되니^^)
여튼.. 그건 그거고.. 뭐 종살이 하러 가는것도 아니고.. 시어머니 병수발이라니..
돌아가시면 남편 병수발 하게 될지 알아요?
그리고 남편이 거액의 유산을 남기면.. 어쩜 그 돈으로 내 병수발 할사람 찾아야 할지도 몰라요..(극단적으로 말해본겁니다..)
여튼 안돼요 안돼요..
23. 재산이 많음 뭐하나
'14.7.22 1:41 PM
(223.62.xxx.36)
짠돌이라는게 함정인데...
설마 함정에 스스로 빠질 생각은 아니죠?
병든 시어머니까지.. 어후 생각만 해도..
그 남자더러 걍 시급 싼 간병인이나 알아보라 하세요
24. ㅇㄹ
'14.7.22 2:17 PM
(211.237.xxx.35)
엄마말은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30대 후반이면 원글님뜻대로 살아도 괜찮습니다. 어린애도 아닌데요.
시부모든 장인장모든 병수발이야 뭐 결혼해서 살다보면 할수도 있는건데,
이건 그게 아니잖아요.
병수발 하러 결혼하는것이잖아요. 그건 안될말임.
25. 결혼하믄
'14.7.22 3:26 PM
(183.98.xxx.241)
여자를 식모로 부릴듯 돈두 안주구
26. 긴허리짧은치마
'14.7.22 3:42 PM
(211.195.xxx.34)
헐 누가 미쳤는지 남의집 간병인으로 딸래미 보내려고 하시네요..ㅠㅠ
27. 세상에
'14.7.22 4:19 PM
(59.25.xxx.7)
이런 엄마가 있다는게 신기할뿐이네요 ...
딸이 간대도 말려야 하는구만 돈에 환장한걸로
밖에 안보여요 ㅜㅜㅜㅜ
28. 어머나?
'14.7.22 4:20 PM
(118.223.xxx.206)
미치긴요 아주 잘하셨어요
사랑해서 결혼해도 반쯤은 후회하고 반쯤은 의리로 살아요
결혼이 인생의 무덤이라는 말은 괜히 있겠어요
어머니 심정 이해 못할바는 아니지만
그런 남자분 영 아닙니다. 부인을 얻는게 아니라 종살이가 필요한것 같네요
29. 정말
'14.7.22 4:50 PM
(124.53.xxx.27)
잘하셨네요!!!
결혼 안하고 살아도 아무 문제 없어요
간병인 자리를그리 대놓고 원하는 뻔뻔한 남자랑 결혼하면. 바,보
사랑에서 결혼해도. 가정부 역할만 남은 듯해 그만 두고 싶은데 처음부터 그럼 어찌 삽니까
편하게 혼자 사세요
30. 음
'14.7.22 6:05 PM
(203.226.xxx.155)
남자 별로 부자 아닐 듯ㅋ
진짜 부자라고 칩시다
그래서 간병인 둔다 쳐요
근데 그 남자는 님한테 여자로서 관심 없어요 본인도 적당히 자기 부모한테 잘할 여자 고르는 거니까요
그런 남자가 님 돈 펑펑 쓰면서 살게 해줄까요?
전혀
안 그래도 짠돌이라면서요
결혼 호 예상 시나리오
남자 생각보다 돈 없음
돈 있어도 간병인 안 씀
간병인 써도 님 남편 돈 펑펑 쓰며 못 쓰고 살게 눈에 뻔함
결국 돈도 사랑도 뭣도 없는 지옥같은 결혼 레이스가 펼쳐짐
시어머니 간병이 문제가 아니에요
어차피 시어머니는 돌아가시면 그만
결국 남자가 병신같음
31. 풋
'14.7.22 6:31 PM
(122.32.xxx.68)
미치기는 어머니가 더 하신듯 합니다.333333333
재산 있음 뭐 합니까 쓰도 못하고 죽을 짠돌이인걸~그 재산 짠돌이라서 모은걸테죠.
그리고 효도는 셀프!!!!아닙니까. 즈그엄마 간병은 지가 해야지
지는 어디에 나자빠져있을라고 선 본여자한테 간병을 패쓰합니까
그리고 엄마랑 한동안 인연 끊어주세요. 도대체 사리분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