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가방 든 남자 어때요?

조회수 : 2,501
작성일 : 2014-07-21 21:11:39
백팩말고 딱봐도 여자가방요

ㅎㅎ

가방은 패션의 일부 아녔나요?

전 백팩 대신 들어주는건 좋아보이는데

누가봐도 여자백 손에 들고 가는건 정말..

오골거리네요

제가 카페인데 그냥.. 누가 그러고 지나가서요 ㅋ

우리나라만 그러나요?

다른 나란 어떤지도 궁금해요?

우리나란 진짜 많잖아요

전 제가 너무 싫어해서 손도 못대게하긴한데

다른 여자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IP : 39.7.xxx.4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 수도
    '14.7.21 9:15 PM (203.226.xxx.166)

    있다고 생각해요
    엄청 좋아하는 가 보다 생각해요

  • 2. 남 시선따윈 상관안해요.
    '14.7.21 9:17 PM (182.209.xxx.106)

    나이드니 무겁고 귀찮아서 남편이 제 가방 담당해요. 특히 여름엔 전 양산을 들어야해서..

  • 3. 그러게요
    '14.7.21 9:18 PM (14.42.xxx.36)

    가방도 패션인데 눈치 없는 남자들 같으니라구...
    여자들은 핸드백 없이 빈 손이면 손 둘 바를 몰라 애매한데..

  • 4. 65
    '14.7.21 9:21 PM (58.150.xxx.121)

    우리나라만 그러죠.
    자기가 들 가방도 아닌데 들고 나올거라고 생각하는건지..

  • 5. 김흥임
    '14.7.21 9:22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지금 여친이나 아내것 들어주는걸 말하시는게 아니죠?

    전 룰없음이 좋더라구요
    보통은 내아들또래가 엄마거나 누나거 들고나오던데
    귀여워요

  • 6.
    '14.7.21 9:25 PM (39.7.xxx.44)

    여친이나 아내꺼예요 ㅋ
    솔찍히 아내보단 여친..^^
    아저씨가 여자백 드는건 원래 관심이 없어서 상관안하는거 같아요 ㅋㅋ
    아저씨한텐 시선이 가지도 않지만 가도 본 순간 빛의 속도 잊어서 ㅋㅋㅋ

  • 7. 부부야
    '14.7.21 9:41 PM (112.173.xxx.214)

    괜찮은데 그냥 남녀사이에 무거운 가방도 아니고 작은 가방은.. 이미 육체관계까지 간 사이에서나 그러죠.
    여자 생리용품도 다 들어있는 가방을 맡긴다는 건 깊은 사이에서나 가능하거든요.
    그거 대놓고 우린 그런 사이입니다 할 필요 있나요.

  • 8.
    '14.7.21 9:51 PM (222.235.xxx.110) - 삭제된댓글

    윗님 너무 나가시네요. 가방 하나보고 육체 관계 운운. 저 삼십대 중반인데 그런 생각 전혀 안해봤는데.

    그리고 다른 댓들들도 무섭네요. 저도 예전엔 저것도 못드나 생각했는데 지금은 아 여자친구 가방이구나 하고 별생각 안 들던데 가방 하나로 여러 생각들을 하시네요.

    참고로 전 제 가방 제가 듭니다.

  • 9. 헐~
    '14.7.21 10:20 PM (175.192.xxx.247)

    가방가지고 육체관계 운운... 어느 별에서 오셨는지....

  • 10. ㅓㅓ
    '14.7.21 10:22 PM (182.221.xxx.59)

    제일 한심한 논쟁 주제 중 하나죠. 남이사

  • 11. 부부야님
    '14.7.21 10:50 PM (122.32.xxx.129)

    남녀가 같이 외출을 했다는 자체가 이미 두사람이 부부라는 증명 아니갔시요?

  • 12. ...
    '14.7.22 12:30 AM (94.56.xxx.167)

    크고 무거워 보이는 가방 든 남자는 배려심 있어 보이고
    파우치백 든 남자와 그걸 들게 한 여자는 별로 안 좋아보여요.

  • 13. ㅇㅇ
    '14.7.22 2:24 AM (114.206.xxx.228)

    냅둬요. 지들 사정이지.

  • 14. 더위 잡수신 분 있네요
    '14.7.22 6:13 AM (116.123.xxx.34)

    가방 들어주는 게 뭔 깊은 사이...?? 더위 드셨나 봐요.
    전 제 가방 제가 드는 게 좋구요. 남친한테 그런 거 안 시키는데요.
    여럿이서 저녁 술 약속 있고 단체로 귀가하거나 차 잡을 때
    짐이 많거나 가방이 무거우면 그냥 친구나 동생들도, 혹은 같은 여자 동생들도 가방 들어주고 챙겨줘요.
    저도 힐 신고 힘들어하는 친구 있으면 들어줄 때 있구요.
    평생 호의란 걸 못 받아보셨나 봐요.

  • 15. 미조술
    '14.7.22 1:03 PM (1.223.xxx.52)

    전 여자 가방 남자이 들고 있는 모습도 참으로 안이쁘게 보이지만
    여자 화장실앞에서 기다리는 남자들 모습도 불편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991 둘째를 낳으면 정말 돈이 많이 드나요? 29 고민 2014/09/09 6,756
414990 돈 많이 쓴 듯 7 에구 2014/09/09 2,899
414989 어린이실비보험 뭐 드셨나요? 5 보험 2014/09/09 1,160
414988 어금니교정 해보신분 계신가요? 1 어금니교정 2014/09/09 952
414987 혹시 미국 사시는분~~ 2 질문 2014/09/09 1,387
414986 맛있는 피자 추천 좀 부탁드려요 9 피자 2014/09/09 2,966
414985 다세대 임대를 할까하는데요 3 ... 2014/09/09 1,652
414984 대체 공휴일, 베이비시터도 쉬게 해드려얄까요? 14 .. 2014/09/09 3,255
414983 차례음식 나눠하기 17 바다 2014/09/09 3,746
414982 이젠 다 얼려야 하나요? 4 질려 2014/09/09 2,039
414981 연령대가 이렇게 낮아졌나요? 6 너무 2014/09/09 1,962
414980 테레비에 로드쑈 같은 거 하지말고, 군대빠지는 비법쑈 같은 거나.. 1 군대 2014/09/09 649
414979 친정엄마가 무의식중에 머리를 흔드는데 5 ㅜㅜ 2014/09/09 3,007
414978 냉동고와 김치 냉장고 사이에서 갈등 중 이예요. 14 가을 2014/09/09 3,463
414977 현관번호키에서 외부침입자가 침입.. 2 두고두고 2014/09/09 3,592
414976 김치언제처음담가드시기시작하셨나요? 17 주부 2014/09/09 1,927
414975 연애상담)저번에 글썼던 여자에요....나이차 많이나는... 16 ... 2014/09/09 5,290
414974 동남아 초2 , 이번 겨울 방학 영어학원좀 권해주셔요(12월-2.. 5 만두 2014/09/09 1,020
414973 혼자 터키에 왔는데 집에 가고싶어요 37 터키 2014/09/09 23,066
414972 경기도에서 봉평 가는 길.... 1 ^^ 2014/09/09 1,101
414971 긴연휴가 지긋지긋해요 10 지긋지긋 2014/09/09 4,417
414970 초3남자아이 친구들에게 전화 많이 오나요 4 궁금 2014/09/09 1,206
414969 고3 조카에게 베스킨라빈스 기프트콘 보내고 싶은데... 5 기프트콘 2014/09/09 2,981
414968 명절날 시댁에서 점심까지 먹고 친정 가시는 주부님들 4 점심 2014/09/09 2,624
414967 오늘 남대문시장 할까요?? 아이 발레복 처음으로 사려고요 16 오늘 2014/09/09 4,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