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실에 거품이 생기면.....

아까워라 조회수 : 6,470
작성일 : 2014-07-21 20:19:46
시어머니께서 매실을 담가주셨는데요
위에 흰거품이 생겨요
시어머니는 친구가 독이 생긴거라며 버리라고 해서 버렸다네요
그래서 저도 버리라고 전화가 왔는데요
정말 버려야 하나요
맛있게 잘 담구어졌는데요.....
IP : 180.69.xxx.1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21 8:21 PM (220.94.xxx.22)

    독이 생긴게 아니고 과하게 발효중이 아닐까요???

  • 2. ^^
    '14.7.21 8:22 PM (36.38.xxx.108)

    매실을 담그다 보면 어떤해에는 전혀 거품도 없이 조용하게 액기스가 만들어지기도 하고
    어떤해는 부글거리며 거품이 나다가,,, 조용히 사그라들기도 합니다
    그러니 지금은 그냥 가만 두시와요
    숙성과정일 수도 있으니까요
    만약에 상한 것이라면 두어달 지나서 그 때 버려도 늦지않으나
    숙성되고 있는 멀쩡한 녀석을 버린다면 아깝지요

  • 3. 내일
    '14.7.21 8:23 PM (119.214.xxx.172)

    아... 아까비.ㅜㅜ
    발효중인데요..

  • 4. 약간의 무신경과
    '14.7.21 8:26 PM (211.194.xxx.73)

    약간의 게으름이 곁들여야 성공하지 않을까요.

  • 5. remy
    '14.7.21 8:26 PM (121.187.xxx.63)

    오우.. 괜찮아요~~!

    양이 많지 않다면 좀 저어주면 좋을텐데..
    그러다 폭발하기도 하지만 하여간 ...

    독같은 건 전혀 상관없구요,
    나름 잘 만들어지고 있어요...!!!

  • 6. 원글
    '14.7.21 8:45 PM (180.69.xxx.112)

    에고 감사합니다 걍 관심끄고 두었다가 잘 먹을게요
    꾸~뻑~

  • 7. 루루
    '14.7.21 8:56 PM (211.210.xxx.26)

    거품이 없다면 발효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뜻이예요. 설탕을 과하게 넣으면 그런데 거품나다가 한 이주 지나면 가라앉아요.

  • 8. 루루님
    '14.7.21 8:58 PM (203.247.xxx.20)

    저는 담근지 한 달 지났는데, 지금도 저으면 거품이 푸르르 올라왔다 가라앉아요 ㅠㅠ
    문제 있는 걸까요?

  • 9. ///
    '14.7.21 9:56 PM (211.216.xxx.55) - 삭제된댓글

    거품나는게 정상 입니다.

  • 10. 하이디라
    '14.7.22 11:53 AM (220.76.xxx.207)

    로그아웃했다가 다시들어왔네요 매실담그면 절대저으면 안되요 저의면 군네납니다
    전문가들도 잘모르더라구요 거품이일어나는 이유는 내가알기로는 기온이높으면
    거품이나고 설탕이 적게들어가면 시어요 10키로에설탕10키로 이십키로면 16키로나
    18키로 매실양에따라 줄어집니다 그리고 설탕은 매실밑에넣고 맨위에소복히부어주면
    혼자천천히내려가며 매실과놀아요 흔들거나 져으면 맛없음 자꾸열고 들여다보지말고
    삼계월후열어보면 져은매실보다 향기가몆배 깔끔함 가라앉은 설탕은타파에 담아두고
    음식할때투척하고 져어도설탕은 밑에가라앉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611 며칠전 엠비씨에서 세월호관련 방영했던게 어떤 프로죠? 1 프로명 2014/07/25 645
400610 미사강변도시 어때요? 6 급해요 2014/07/25 3,064
400609 야당 의원 전원 청와대행...경찰 진행 막아서 6 속보 2014/07/25 1,379
400608 LA타임스, 한국은 여전히 상(喪)을 치르는 중 1 light7.. 2014/07/25 865
400607 울할머니 새벽바람에 은행에 달려갔네요,, 사랑소리 2014/07/25 2,040
400606 (혐오주의) 좀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어요 47 방금.. 2014/07/25 21,190
400605 시어머니의 짜증 10 스트레스 2014/07/25 2,576
400604 상가 계약할때요 3 222 2014/07/25 1,006
400603 계*건설의 꼼수.. 어떻게하죠? 모델하우스와 다른 외벽 마감.... 9 soss 2014/07/25 2,280
400602 김무성 "부자들이 국내서 돈써주는게 애국행위 11 마니또 2014/07/25 2,091
400601 동작구주민님들,, 동작구 지인있으신님들 ,, 4 꼭,,노회찬.. 2014/07/25 793
400600 이제 국민이 결단할 때인 것 같다. 5 꺾은붓 2014/07/25 1,105
400599 여럿이 놀러가면 햇반보다 쌀을 사가는게 날까요?? 15 2014/07/25 2,290
400598 미국에 사시는 70 대 숙부님 선물 2 잠실 2014/07/25 951
400597 10시부터 1시까지 단전이라네요. 1 아파트 2014/07/25 1,150
400596 [잊지않겠습니다]경미한 주차사고 좀 봐주세요.. 17 dd 2014/07/25 1,659
400595 잠너무많이자고 오줌싸는 5살아이.. 7 ㅇㅇ 2014/07/25 1,138
400594 현직변호사 1000명 '세월호 특별법은 형,사법체계 흔들지 않는.. 2 전문가 2014/07/25 1,624
400593 서울여행 코스 추천바랍니다. 나는나 2014/07/25 1,089
400592 조회수 높은 글마다 세월호 타령하는 사람들 34 노이해 2014/07/25 1,989
400591 옷사이즈 55~66 입는데 77사서 수선 가능할까요? 8 수선 2014/07/25 3,743
400590 사실 대한민국만큼 여자가 살기 좋은 나라 거의 없지 않나요? 16 ㄴㄴ 2014/07/25 4,651
400589 택배로 받은 과일이 깨져서 전화했더니 대뜸 택배회사 탓만 14 멜론 2014/07/25 2,739
400588 시어머니가 드라마같이 못한다며 화내세요 15 안드라마틱한.. 2014/07/25 4,588
400587 중등 봉사활동 시간 안채우면 불이익 있나요? 5 중학생 2014/07/25 3,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