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창숙씨는 연륜에 비해 연기가..

.. 조회수 : 5,624
작성일 : 2014-07-21 20:11:54

그동안도 뭔가 어눌하고 말이 빨리 안나오고 버벅대는..;

그런것도 있고 암튼 다른 중년 여배우들에 비해

연기가 좀 어색하단 느낌이었는데

엄마의 정원에선 사투리 연기를 해서 더 버거운건지

제대로 발연기 삘이..ㅠㅠ

예전 더빙 시절 영화 찍으시던 분들이 대사 연기가 좀 어색한 경향이 있는 것 같은데

7.,80년대 티비 드라마로 연기경력 쌓으신 분들과 좀 차이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IP : 1.230.xxx.1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21 8:12 PM (115.137.xxx.109)

    근데 사람이 좀 순수한거 같아요. 그 나이에도.

  • 2. 중년 연기자들
    '14.7.21 8:15 PM (121.147.xxx.125)

    특별한 한 두 명 빼고는 다 거기서 거기죠.

  • 3. 청국장
    '14.7.21 8:16 PM (39.115.xxx.11)

    저도 원글님처럼 느꼈어요

    전 이경진씨 연기보면 늘 불안불안하거든요
    더듬고 뭐랄까 혹 실수하지 않을까 긴장한다는,,,

  • 4. 쪼꼬맘
    '14.7.21 8:17 PM (223.62.xxx.6)

    연기는 좀 딸리는 느낌있는거 같아요 얼굴에 다양한 표정이 안나오는 얼굴이랄까. 근데 순수하고 심성이좋아보여서 좋아요

  • 5. ...........
    '14.7.21 8:18 PM (220.94.xxx.22)

    청국장님 빙고!!!
    이경진씨 연기 정말 불안불안해요~대충 넘어가긴 한데..꼭 대하할대
    저기 저기...하면서...

    김창숙씨도 정말 연기 너무 못해요..항상 똑같고 시선처리 어설프고...

  • 6. ...........
    '14.7.21 8:19 PM (220.94.xxx.22)

    대화할때----> 대사할때

  • 7. 청국장
    '14.7.21 8:20 PM (39.115.xxx.11)

    연기는 좀 못해도 성괴들 보다는 봐줄만해요

  • 8.
    '14.7.21 8:28 PM (211.219.xxx.101)

    중년 연기자들중 발연기이신분들 많아요
    맨날 비슷한 역할만 하시는데도 늘지 않더라구요
    보는 제가 불안불안하죠
    김창숙씨 예능이나 토크 프로 나오시는거 보면 너그럽고 편안한 성격인거 같아요
    그 때가 더 매력적이더라구요

  • 9. ..
    '14.7.21 8:31 PM (1.230.xxx.11)

    비슷한 연배이신지는 모르겠는데 정혜선씨 고두심씨가 진짜 연기 잘하는 분들 같고..
    그러고 보니 딱히 연기파 중년 여배우..많이 떠오르진 않네요;

  • 10. 지금
    '14.7.21 8:39 PM (175.201.xxx.87)

    나이좀 있는 연기자들중 젊었을 때 드라마나 영화에서 본배우 발성보다 성우가 연기를 대신하던 경우가 많아서 연기력 부족한 케이스가 꽤 되더라고요.

  • 11. 젊었을 때
    '14.7.21 8:49 PM (119.70.xxx.81)

    젊었을 때 연기 못하는 걸로 유명했던 걸로 기억해요.

    나이들고 좋아진 거죠.



    그 당시에도 탤런트 중에서 연기로 별로 인정 못받는 분 많았어요.

    노주현씨, 김창숙씨가 기억나네요.

    그에 반해 김혜자씨는 젊었을 때부터 잘 했어요.

  • 12. 연기 못해요
    '14.7.21 8:53 PM (222.119.xxx.215)

    근데 주인공 엄마나 이모역으로 꾸준히 캐스팅 되더라구요. 순하고 이쁘게 생긴 인상 때문인가..
    저는 장미희도 별로구.. 어떻게 연극영화과 교수를 했는지.. 이해가 전혀 안간다는..

    따말에 김지수 시어머니로 나오신분요. 김창숙씨도 연기를 못하지만 그래도 이분에 비하면
    인물이라도 자연스럽고 따뜻하죠.. 따말에 나오신 그 분은 정말이지.. 연기도 연기지만.. 얼굴이...

  • 13.
    '14.7.21 8:59 PM (220.92.xxx.11)

    미래의 김희선이래요, 김창숙 젊었을때는 너무 예쁘고 연기못하는걸로 유명했다던데

  • 14. uu
    '14.7.21 9:24 PM (175.223.xxx.184)

    심양홍씨에 비할라구요.
    전 이 아저씨 한지붕 세가족 나올 때 어린 편이었는데도 진짜 발연기구나 느꼈다니까요.ㅎㅎ 어떻게 탤런트가 됐을까 의아해요. 신성일씨 인물이면 이해되기라도 하죠. ㅎ

  • 15. 많죠
    '14.7.21 9:26 PM (123.98.xxx.202)

    한혜숙, 이영하, 강석우도 그렇고,
    김창숙, 이효춘등등

    잘하시는 중년분은

    김영옥, 정혜선, 김혜자, 반효정 씨등등같아요.

  • 16. anab
    '14.7.21 9:44 PM (175.223.xxx.200)

    이효춘 연기 정말 나아지지 않지요. 장미희도.

  • 17. anab
    '14.7.21 9:45 PM (175.223.xxx.200)

    선우은숙도. 뭔가 역할에 몰입이 어려운 배우들 같아요

  • 18. ..
    '14.7.21 10:19 PM (58.225.xxx.25)

    젊어서 연기력이 좋았던 분들이 보통 나이 들어도 연기력이 좋더라구요. 중년 연기자라고 모두 연기 잘 하시는게 아니더군요.
    늘 똑같은 캐릭터만 하시는 분들 계세요. 특히 중년 연기자들이 많이 맡는 부모 캐릭터에도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연기 못하는 분들은 좀 주변인 캐릭터 정도로만 머무는, 딱히 연기력이 필요하지 않는 그런 류의 부모 캐릭터만 맡더라구요.
    김창숙씨 연기 못하시더군요. 엄마의 정원 볼때마다 새삼스럽게 또 느낍니다.

  • 19. ....
    '14.7.21 10:53 PM (180.228.xxx.9)

    요새 이덕희씨가 나오더군요
    아주 오래 안 나오다가 요즘 나와요.
    그 옛날 날리던 얼굴, 몸매 거의 그대로인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873 유병언이 어제 오늘 꼭~~~ 죽어야만 하는 이유 4 매실밭 주인.. 2014/07/23 2,481
399872 서울 사는 민영화 입니다 7 민영화 2014/07/23 1,534
399871 유머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방법 하나씩만 가르쳐주세요. 13 웃자 2014/07/23 2,387
399870 40대초반 여러분~ 2 이상합니다 .. 2014/07/23 2,128
399869 공무원의 육아 9 2014/07/23 2,065
399868 연기도 잘하고 섹쉬함 2 서인국 놀랍.. 2014/07/23 1,943
399867 회계직무가 저에게 맞는건지 궁금해요. 11 ㅇㅇ 2014/07/23 2,472
399866 서시 8 윤동쥬 2014/07/23 1,502
399865 그리운 사람이라..(댓글달려다 좀 다른내용이라서요.) 2 친구의친구 2014/07/23 978
399864 업무만족도 vs 동료 또는 상사 vs 보상 직장이란 2014/07/23 626
399863 집안에 자주 보이는 쌀벌레와 똑같은 벌레 1 죄송합니다만.. 2014/07/23 1,209
399862 어떻게하면 자유로워질수있을까요? 10 .. 2014/07/23 2,573
399861 저는 황치훈씨가 그리워요 10 호랑이 선생.. 2014/07/23 3,009
399860 발가락 골절 증상은 어떻게 아픈가요? 1 넘아퍼서 2014/07/23 14,721
399859 양파장아찌 할때 끓인 양념물을 붓고 뚜껑을 바로 덮나요? 1 ..... 2014/07/23 1,379
399858 집에 밥 먹으러 오는 남편이 얄미울 때가 있어요 12 // 2014/07/23 3,010
399857 일상에서 소소한 뻥 얼마나 치세요? 17 뻥의종류 2014/07/23 3,059
399856 아기 기저귀 늦게 떼신분 있나요? 15 2014/07/23 4,548
399855 이런 제가 속이 좁은가요 8 ... 2014/07/23 2,026
399854 매매가가 5억3천인데 대출 5천 있는 전세 4억 아파트 위험하겠.. 2 . 2014/07/23 2,451
399853 냉장고에 두달째 있던 자몽이 싱싱하게 맛있어요. 6 농약 2014/07/23 2,289
399852 키작고 뚱뚱하고 못생겼는데 자신감이 4 ㅡㅜㅜ 2014/07/23 2,461
399851 애낳고 몸매 엉망된거 자기관리 안한 여자들의 변명이라는 글 13 삭제 2014/07/23 6,134
399850 네덜란드도 패닉상태 아닐까요? 말레이항공피격 때문에 15 ㅇㅇ 2014/07/23 3,432
399849 한포진-em발효액이 효과가 있는것 같아요 7 웃어봐요 2014/07/22 5,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