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냥이 수염이 하나가 꺾였어요....ㅜㅜ

냥이 조회수 : 4,512
작성일 : 2014-07-21 18:40:24

지금보니까 아기고양이 코 옆에 수염이 하나가 꺾여있어요.. 잡아당기면 떨어질듯 보이지만 .. 아이구 어떡하지..

꺾인부분은 피부가까이에 있어요.. 

자꾸 걸리적거려서 불편해보이는데 잘라줘도 될까요???

IP : 59.11.xxx.1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21 6:45 PM (210.115.xxx.220)

    하나 정도는 잘라주셔도 괜찮아요

  • 2.
    '14.7.21 6:56 PM (211.178.xxx.72)

    아기에서 청소년 고양이가 될때 모든 수염들이 몽당 잘리는 경우도 봤어요.
    고양이도 수염갈이 한다고 하더라고요!

    하나 정도는 잘라주셔도 된답니다. ㅋㅋ

    아기 고양이 너무 귀엽겠다. 줌인줌아웃에도 올려주세요!!!

  • 3. 아~
    '14.7.21 7:19 PM (59.11.xxx.182)

    그렇군요~! 안심됩니당~

    ㅎ님 진짜 이뻐요~ 우리 냥이 샴 레드포인트 여아예요. 2개월되었어요~~ 아웅 넘이뽀요~~꺄
    나중에 함 올릴께요~~ ㅎㅎ

    댓글님들 감사드려요~~

  • 4. ㅁㄹ
    '14.7.21 7:40 PM (211.210.xxx.143)

    아기 고양이 수염 한가닥 때문에 고민하시는 님!! 열나 귀여우심 ㅋㅋㅋ.

  • 5. 날개
    '14.7.21 8:38 PM (211.176.xxx.166)

    근데 이글을 읽다보니 갑자기 궁금증이...고양이가 여자아이인가요?왜 동물들은 암컷도 수염이 길까요???

  • 6. 날개님께
    '14.7.21 9:25 PM (122.40.xxx.36)

    동물의 수염은 생존에 관련된 '도구'입니다. 발톱이나 꼬리처럼요.(꼬리는 몸의 균형을 잡는 데 사용함)

    고양이로 치면... 수염은 자기 얼굴 너비만큼 자라요.
    그리고 아주 감각이 예민하지요. 어딘가를 갈 때, 수염으로 자기가 거기 들어갈 수 있는지 없는지 가늠을 해 봅니다.
    우리가 보기엔 아주 좁은 틈이어도, 자기 얼굴 너비 정도이면 몸을 유연하게 이용해서 지나갈 수 있고
    그보다 좁으면 수염으로 재 보고 거길 지나가려 하지 않지요.
    고양이를 관찰하면 어딘가 낯선 틈으로 들어갈 때 얼굴을 먼저 쓱... 넣어 보는 걸 볼 수 있을 거예요.
    우리처럼 발부터 먼저 넣고 몸을 끌어당기려고 해 보거나 어깨부터 먼저 넣고 얼굴을 넣으려고 낑낑대는 경우는 동물에게 없습니다. 즉, 수컷암컷 모두에게 수염은 필요해요~^^

  • 7. 고든콜
    '14.7.22 12:11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빨리 집에가서 울냥이 보고싶다~

  • 8. 122님...
    '14.7.22 4:25 PM (211.176.xxx.166)

    와..이런 고급진 정보,고맙습니다.그렇군요.근데 옛날 어른들이 사람도 머리가 들어가면 몸도 들어갈 수 있다고 하지 않았나요?어쨌든, 털많은 아이들은 너무 사랑스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342 김태호, 오열하는 영결식장서 기념사진 파문 36 잡놈개누리 2014/07/22 12,604
400341 학원, 과외 고민입니다 3 중1맘 2014/07/22 1,907
400340 스쿠알렌 약병, 이탈리아 명품 점퍼 9 세모네모 2014/07/22 3,399
400339 우리네 인생님... 5 기득권 2014/07/22 1,675
400338 얼굴에 붙이는 팩,, 크기가 잘 맞나요? 9 이건뭐지? 2014/07/22 2,865
400337 종합병원의 간병인 12 환자보호자 2014/07/22 10,955
400336 백수 남편 둔 전업주부 21 한심답답 2014/07/22 15,028
400335 82님들! 레이디경향에서 인사 나왔습니다. 4 감사합니다... 2014/07/22 2,198
400334 한여름 한라산 영실 어떨까요 5 고정점넷 2014/07/22 1,574
400333 은행자동입출금기계 2 질문 2014/07/22 1,346
400332 더치페이를 정착시키려면.... 1 손님 2014/07/22 1,356
400331 야외 숯불 구이 준비물 좀 차근차근 알려주셔요~^^ 10 ... 2014/07/22 4,196
400330 박영선 '세월호 참사 100일인 24일에는 특별법을 통과시켜야'.. 1 세월호특별법.. 2014/07/22 970
400329 났음? 났슴? 어느게 맞나요?(컴앞 대기중) 6 다희누리 2014/07/22 1,555
400328 리오엘리 비비크림 써 본 분? --- 2014/07/22 908
400327 아무도 왜 내가... 병어니 2014/07/22 863
400326 여자무시글을 보며 1 fg 2014/07/22 892
400325 휴대폰 메세지 발신자가 이메일 주소로 뜨는데요 3 sesera.. 2014/07/22 1,205
400324 세월호 100일 집회 24일! 엄마들에게 부탁드려요! 3 시대에 죄인.. 2014/07/22 954
400323 도로주행 학원비 얼만지 아세요? 9 궁금해요 2014/07/22 5,229
400322 고등학생 남자아이와 갈 수 있는 휴가지 1 휴휴휴 2014/07/22 1,311
400321 프랑스 한 문화계 인사, 7월에 유벙언 메일 받아?? 6 oops 2014/07/22 3,139
400320 4세 남아 입니다. 32개월쯤 됐고요. 밥을 안먹고 징징징 거려.. 8 2014/07/22 2,003
400319 빌리부트캠프 힘드네요 5 ㅇㄹ 2014/07/22 2,223
400318 혹시 30대 여러분들 취미가 어떻게 되세요??ㅎㅎ 아기사랑중 2014/07/22 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