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집 얘기입니다.
친청은 2난 2녀. 위로 아들 둘, 아래로 딸둘
친정부모님은 남아선호사상이 투철한신분입니다.
자라오면서 항상 머릿속에 있는 거지만..
친정이 잘살진 못해도 시골에선 그런대로 살만한 형편입니다.
논있는것 큰아들과 손자에게 90%이상을 준다고 하네요
딸들은 없을듯하네요... 큰오빠 아들(손자)가 집사는데도 몇천만원씩 주고
정작딸들은 모른척... 언니는 친정에서 6천정도되는 돈을 빌려다 작년 형보가 돌아사시게되어 친정집으로 갚기 어려운 형편으로 되어 버렸네요.
어제 이 모든사실을 정확히 알게 됐는데 ..
좀 그렇네요
친정부모님께 나두 자식이다라는 말은 했지만 먹히지도 않을 듯하네요
언니는 시간을 두고 다시 한번 친정부모님과 얘기해 보라는데...
나만 바보처럼 있는게 아닌가 하네요
그래서 며느리랑. 손자며느리까지 친정보모님한테 잘했는가보다...싶네요
전 잔정이 없어서 전화는 잘하지는 않지만 그래두 가끔 가서 목욕탕도 모셔가고 나름 한다고 했는데
많이 서운하네요.. 마음이 편하지를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