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가 집안에 들어와 사료를 훔쳐(?) 먹고 갔단 사람인데요...

안알랴줌 조회수 : 2,647
작성일 : 2014-07-21 17:44:11
그 날로 냥이 사료 주문해서 아침.저녁으로 공양 바치고 있어요.

그런데 이 녀석 길에서 마주쳤는데 쌩까네요. ㅎㅎㅎ

IP : 125.7.xxx.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7.21 5:46 PM (124.49.xxx.162)

    상황이 막 상상되고 웃겨요 ㅎㅎㅎ

  • 2. 호수풍경
    '14.7.21 5:48 PM (121.142.xxx.9)

    원래 그러십니다...
    밥 달랄때만 야옹야옹~~~
    밥 주면 썡~~~

  • 3. 이러나저러나
    '14.7.21 5:48 PM (125.128.xxx.212)

    밥주는친구로 생각하겠죠..ㅎ

  • 4. 쿠팡
    '14.7.21 5:50 PM (175.223.xxx.250)

    님^^
    맘이따뜻한분인듯해요

  • 5. ..
    '14.7.21 5:50 PM (110.14.xxx.128)

    코 완전 꿰셨음.

  • 6. ...
    '14.7.21 5:50 PM (210.115.xxx.220)

    ㅋㅋ 그게 바로 냥이들의 매력이죠. 당신은 그냥 나의 밥셔틀일뿐... 너무 많은 걸 기대하지 말라냥~

  • 7. 에휴.
    '14.7.21 5:51 PM (125.182.xxx.63)

    원글님도 찍히셨군요.
    저도 줄무늬 젊은 냥이와 새벽 5시 쓰레기 버리러 나가다가 집 앞에서 눈 맞춘 이후로..지하실에 조공을 매일 올리고 있습지요...ㅜㅜ....
    눈맞춘 죄.. 냥이 사료는 남편이 사왔어요..

  • 8. 점점점점
    '14.7.21 6:00 PM (211.193.xxx.30)

    고양이는 사람을 자기의 펫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낱 펫에게 아직 눈길을 주기가 ㅋㅋ

  • 9. ...
    '14.7.21 6:01 PM (39.118.xxx.90)

    시크도도 냥이인지 은혜모르는 냥이인지 정말 냥이들은 ....

  • 10. 안알랴줌
    '14.7.21 6:18 PM (175.253.xxx.2)

    그래도 얼굴 이쁘니까 넘어갑니다 ㅎㅎ
    어쩜 영원히 쌩까냥으로 있어주길... 보은한다고 쥐나 새를 잡아다 놓는 것이 더 걱정...

  • 11. 원글님 글 찾아봤어요
    '14.7.21 6:46 PM (1.225.xxx.13)

    7월 2일자 글이네요. 꽤 오래 공양하고 계셨네요.
    참 좋은 분이세요. 감사하고 감사해요.
    에공, 고 귀여운 넘, 많이 자랐겠어요 ㅎㅎㅎ

  • 12. ㅁㅇㄹ
    '14.7.21 7:44 PM (211.210.xxx.143)

    그시키 뭡니까?
    맘 안상하셨으면 ㅋㅋ.

  • 13. 그린 티
    '14.7.21 7:58 PM (220.118.xxx.206)

    그게 고양이의 매력이죠.

  • 14. 리니모
    '14.7.21 9:11 PM (218.156.xxx.231)

    길냥이 집사 경력 8년차 할매입니다.
    수많은 고양이와 만났고 이별했지요.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듯 냥이들도 천차만별입니다.
    그래도 새침떼기보다는 내 목소리 듣고 뛰어나온 녀석들이 더 이쁘긴 하데요.
    전생에 고양이나라 여왕이었을 거라는 옆사람 핀잔 들어가며
    비가오나 눈이오나 설레는 마음으로 조공 바칩니다.

  • 15. 여름
    '14.7.21 10:56 PM (180.230.xxx.83)

    저희 엄마 보니까 멀리서 어떻게 알고 앞에 나타나던데 아파트 올라가니까 나올때까지 경비실 앞에서
    야옹야옹 하면 기다리던 거 보구
    참 신기하다 했었는데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867 딸있는 집들이 더 화목하지 않나요. 22 ... 2014/12/22 4,165
448866 자존감이 도대체 뭡니까 ?? 15 속풀이 2014/12/22 3,852
448865 롯데월드 가려고 하는데요 2 ... 2014/12/22 1,148
448864 아이가 열나서 학교를 못갈것같은데 담임께 연락을. .. 10 초딩맘 2014/12/22 1,904
448863 50~60대분들은 피부화장을 어찌 하시나요? 9 질문 2014/12/22 5,050
448862 2014년 12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5 세우실 2014/12/22 846
448861 폐경과 시력저하 관계있나요? 4 .. 2014/12/22 2,243
448860 전세 만기 다가오는 님들 다들 재계약 하시나요? 3 전세 2014/12/22 1,651
448859 마흔에 애를 낳으면 너무 늦은건가요 59 곧마흔 2014/12/22 10,036
448858 요즘 남고등학생들은 어떤 시계를 착용하나요? 11 후에엫 2014/12/22 1,740
448857 신 국악의 무한도전, 세계가 주목하다. 스윗길 2014/12/22 789
448856 이정희 국보법 위반 혐의로 검찰 수사 1 ㄷㄷㄷ 2014/12/22 849
448855 스웨덴식 복지와 경제 성장 1 뉴스타파 2014/12/22 899
448854 [도움절실] 층간소음 관련 문의 4 층간소음 2014/12/22 1,320
448853 형사사건 사선변호사선임이 도움이 될까요 2 고민 2014/12/22 1,611
448852 전에 살던 가족에서 누가 사망했다면 값이 내려가나요? 8 아파트 2014/12/22 3,616
448851 옷장에 보관하는 옷들 커버요 부직포vs비닐 3 .... 2014/12/22 1,231
448850 청* 일대일컨설팅에 대해서 여쭙니다.. 1 바쁜엄마 2014/12/22 733
448849 1년 만에 만나는데 약속 30분 전에 남편이랑 애 델꼬 온다는 21 2014/12/22 10,715
448848 일산연기학원 조언부탁 2014/12/22 564
448847 국제앰네스티, 통합진보당 해산에 대한 성명서 발표 3 light7.. 2014/12/22 783
448846 조현아를 어쩌리~ 재계 '전전긍긍' 1 .... 2014/12/22 2,822
448845 정치가들은 어리석다 나라망치는 .. 2014/12/22 425
448844 너무 황당한가요 1 미친꿈 2014/12/22 982
448843 남자만날때 자긴 돈안쓴다는 여잔 어떤사람인가요? 58 epower.. 2014/12/22 7,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