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 치료 후...

루프리텔카암 조회수 : 870
작성일 : 2014-07-21 16:07:16

반갑습니다~

제 일은 아니지만 직장 동료가 너무 괴로워하고 있어 여러분께 여쭤보고 싶어서요...

동료분은 편의상 오빠라고 칭하겠습니다.

한 달 전쯤 오빠는 거울을 보다 어금니에 시커먼 자국이 있어 충치인 줄 알고 직장 근처의 치과를 방문했습니다.

진료 결과 그것은 예전에 치료 받은 아말감이었고, 다시 새로운 아말감으로 치료를 받고 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오빠에게 없었던 통증이 생기고, 저희와 밥을 먹을 때마다 이가 아프다고 했습니다.

그 후 1주에 한 번 치과에 방문을 하고 있는데, 오늘은 의사가

무언가를 물려준 뒤 씹게 해보고 '아프냐'는 질문을 반복하더랍니다.

아프다고 대답을 하자 다시 이를 갈고... 또 씹어보라고 해서 씹었더니 아파서 아프다고 했는데

의사도 짜증나는 표정을 하고, 그 모습을 보자 오빠는 더 짜증이 났다고 합니다.

아프지도 않았던 이가 치료 받은후에 자꾸 아프니 속상할 수밖에요.

그 치과에 당장이라도 따지러 가고 싶은데, 지금 고민 중인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여러분의 지혜를 구해봅니다.

IP : 14.42.xxx.24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927 (세월호 100일- 73) 아침부터 눈물이‥ 2 막대사탕 2014/07/24 761
    400926 버터도 좋아요 8 빠다 2014/07/24 2,058
    400925 (세월호 100일 - 72) 팽귄 허들링 2 마딘 2014/07/24 838
    400924 (세월호 100일 - 71) 제 자리에서... 1 동참 2014/07/24 899
    400923 며칠전 우리 고양이와의 에피소드에요. ㅎㅎ 6 허당 냥이 2014/07/24 2,059
    400922 세월호 100 -70 미안하고 고마워요 2 요미 2014/07/24 749
    400921 (세월호 100일_69) 기억하겠습니다. 늘 생각하겠습니다. 2 ... 2014/07/24 604
    400920 (세월호 100일-68) 잊지않겠습니다 2 알럽윤bro.. 2014/07/24 675
    400919 (세월호 100일-67) 2 엄마들 2014/07/24 621
    400918 (세웰호100일-65) 추모합니다 2 .. 2014/07/24 729
    400917 (세월호 100일-63)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3 ㅇㅇ 2014/07/24 1,064
    400916 (세월호 100일-60) 내일 행진일정 4 싱아 2014/07/24 1,163
    400915 (세월호100일-59) 세월호 100일이라니.. 2 부디 돌아오.. 2014/07/24 666
    400914 (세월호100일-57) 아직 못오신 분들 얼른 가족품으로 돌아오.. 2 천마신교교주.. 2014/07/24 645
    400913 (세월호100일-56) 비오는 새벽에.. 3 반성문 2014/07/24 718
    400912 세월호 희생자 박예슬양 영상 '살 건데 뭔 개소리야' 3 ... 2014/07/24 2,069
    400911 펌) 어떤 목회자 2 .. 2014/07/24 1,528
    400910 자가를 전세주고 다른집 전세가기 10 행복이 2014/07/24 5,545
    400909 코 주변 모공이 검게 되는 거요 2014/07/24 1,211
    400908 대명홍천(오션월드)으로 2박3일 휴가가는데, 주변에 갈만한 곳 .. 1 휴가 2014/07/24 3,676
    400907 (세월호 100일 55) 이아이들,선생님들, 일반인 승객분들.. 2 dd 2014/07/24 758
    400906 (세월호100일-54)미안하고 사랑한다. 2 사랑한다 2014/07/24 590
    400905 쫒겨나게 생겼어요 1 불면의 밤 2014/07/24 2,107
    400904 뒷말이 엄청 많은곳인데,어떻게 처세를 해야 하나요? 3 아줌마들만 .. 2014/07/24 2,774
    400903 일상이 그립다 25 건너 마을 .. 2014/07/24 3,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