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에 최근 당뇨까지 와서 약복욕중이에요.
약먹는걸로 관리는 되서 약만 복용중이구요..
지방간도있어요...
그래도 아직 정신못차리고 여전히 술을 너무 사랑하시네요...ㅠ
술끊게하고 살도 빼게하고...
또 어떻게 먹는걸관리해줘야할까요?
혹시 먹고 효과보신 음식있음 좀 알려주세요.
고혈압에 최근 당뇨까지 와서 약복욕중이에요.
약먹는걸로 관리는 되서 약만 복용중이구요..
지방간도있어요...
그래도 아직 정신못차리고 여전히 술을 너무 사랑하시네요...ㅠ
술끊게하고 살도 빼게하고...
또 어떻게 먹는걸관리해줘야할까요?
혹시 먹고 효과보신 음식있음 좀 알려주세요.
음식으로 개선하실려고 하지 마시고 운동하도록 하세요.
저녁에 같이 산책도 다니고, 등산도 해보고, 자전거도 타보고 하면서 좋아하는 운동을 찾아보세요.
일단 살빼는게 최우선.
살뺄때 가장 금물은
뭘 먹어야 살이 빠질까...입니다. 뭐든 한숟갈이라도 덜 먹는게 중요.
제 남편, 174에 96까지 나갔던 돼지입니다.
고혈압은 40 초반부터 약 먹었었고, 40대 후반되니 당뇨 문턱까지 갔었죠.
마흔아홉부터 열라 식이하고 운동해서 혈압약은 여전히 먹습니다만(가족력에 혈압 당뇨있슴)
당뇨약은 안 먹고 넘어갔어요. 삼년째 체중 유지중입니다. 총각때보다 더 날씬해요 ㅋ
15키로 빼니 당수치 정상되더군요.
이젠 뭘 먹으면 좋아질까? 가 아닌 이제 뭘 안먹으면 좋아질까?로 생각을 바꾸는게 좋지 않을까요?
요즘은 안먹어서 생기는 병보다 너무 풍족하게 먹어 생기는 병이 훨씬 많으니까요..
거의 채식위주로 식사를 하셔야 하구요, 싱겁게 먹어야 하고 금주, 금연하는 것도 필요하구요..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도 중요하구요..쉬운 것 같으면서도 참 어려운 거에요~
이젠 뭘 먹으면 좋아질까? 가 아닌 이제 뭘 안먹으면 좋아질까? 2222222222222
제일 중요한 것은
1. 체중 조절
2. 저염식
3. 규칙적인 운동 (일주일에 한 번 과격한 운동 말고, 하루 30분-1시간씩 걷기 이런 게 더 나아요)
4. 규칙적인 식습관 (3끼 제 때 먹고, 과식하지 않고, 야식 금지, 술 끊기 등)
5. 혈당기 하나 사셔서 '본인'이 직접 매일 4번씩(나중에 안정되면 하루 1번) 체크하면서 혈당 관리.
본인이 생활습관을 교정하지 않으면 백약이 무효해요..
만약, 본인이 계속 안 좋은 생활습관을 지속하신다면, 정말 차라리 실손보험이라든지, 종신보험을 들고 재산을 부인앞으로 옮겨놓으시는 게.. ㅠ
몸무게빼니 지방간이 당장 정상으로 돌아오고 콜레스테롤로 정상
술 안마시고 운동하고 살빼는 수밖에 없어요
그렇게 하면 나이들어 자연스럽게 아픈거 말고는 병이 없는데
술과 과체중은 좋게 하는 약, 음식이 없어요
저염식 하고 몸에 좋은거 이거저거 먹어도 탈이 나게 돼 있더라구요
술 좋아하시던 저희 아버지 얘기 입니다
술좋아하는사람은 당장 몸이 이상한것을 못느끼면 안고치려고 할걸요...
의사샘이 강력한경고를 해줘야하는데요.
도루묵..
약먹어도 관리 안되면 실명에 당뇨발 됩니다
정신 차리라고 하세요!
술 담배 확실하게 끊고 육류 섭취를 끊고 현미채식하면 나아집니다. 당뇨와 고혈압 개선은 거의 확실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2134 | 동네맘 아이 병문안 가는데 ..뭘 들고 가면 좋을까요? 5 | 뭐가 좋을까.. | 2014/08/27 | 1,633 |
412133 | 선생님 연주회 하시는데 꽃다발과 함께 드릴 선물 2 | 선물 | 2014/08/27 | 1,044 |
412132 | 2014년 8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 세우실 | 2014/08/27 | 773 |
412131 | 가스렌지 인터넷으로 사신분 있으세요? 11 | ,,, | 2014/08/27 | 2,170 |
412130 | 펑합니다 13 | 휴 | 2014/08/27 | 2,722 |
412129 | 집회소리 | 사노라면 | 2014/08/27 | 768 |
412128 | 누가 나 좀 도와주세요 저 좀 살려주세요 3 | mflyin.. | 2014/08/27 | 2,678 |
412127 | 거주한적 없는 아파트 매매시 세금 6 | .. | 2014/08/27 | 2,180 |
412126 | 베란다에서 울고 있는 아이 26 | 이 새벽에... | 2014/08/27 | 12,152 |
412125 | 이혼을 하려고 해요 8 | /// | 2014/08/27 | 3,162 |
412124 | 추석연휴 펜션 예약하신분들 좀 봐주세요. | 공주만세 | 2014/08/27 | 822 |
412123 | 학원이 어디까지 책임져 주길 원하시나요 2 | 하루 | 2014/08/27 | 1,232 |
412122 | 이사 할까요? 1 | 아줌마 | 2014/08/27 | 783 |
412121 | [명량], 이토록 슬픈 영화일 줄이야... 2 | 샬랄라 | 2014/08/27 | 1,195 |
412120 | 귀를 만져주면 얼굴이 작아진다고 하네요 ~ 4 | 보름달얼굴 | 2014/08/27 | 3,897 |
412119 | 간보는 학부모 넘 싫어요. 5 | 한마디 할 .. | 2014/08/27 | 3,553 |
412118 | [조선]의 잔인한 '유민아빠 죽이기', 의도가 참... 2 | 샬랄라 | 2014/08/27 | 1,291 |
412117 | 미국 중고등학교의 등교시간에 관한 논란 8 | @@ | 2014/08/27 | 3,777 |
412116 | 남해 거제도 여행 계획중입니다. 7 | 피칸파이 | 2014/08/27 | 2,674 |
412115 | 큰 가슴, 누드 브라 괜찮나요? 3 | --- | 2014/08/27 | 2,823 |
412114 | 독일은 CT 병원비 비싼가요? 4 | --- | 2014/08/27 | 1,669 |
412113 | 새벽잠을 깨우네요..대체 당신들은 누구인가 6 | 초등맘 | 2014/08/27 | 1,730 |
412112 | 대하기 어려운 남자....ㅜㅜ 3 | ... | 2014/08/27 | 4,060 |
412111 | 벌레공포증 때문에 생긴 해프닝... 조언 부탁드립니다. 10 | 벌레시르다... | 2014/08/27 | 1,934 |
412110 | 유방초음파검사 결과 3미리 혹이 있다는데.. 7 | 파니미 | 2014/08/27 | 6,4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