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말이가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돌돌 마는 모양내는게 문제가 아니라 맛이 말이에요..
각종 야채를 넣어봐도 맛없고..
야채가 너무 들어갔나 싶어서 파만 넣어도 봤는데
역시나 맛없고요..
저희 엄마는 소금대신 모든 요리에 멸치액젓을 넣으시는데
맛이 있어서 저도 멸치액젓으로 간을 했는데
맛이 없었어요..ㅠ
근데 이모가 한요리 하시는데
이모가 계란부침 해주셨는데
너무너무 맛있는거에요.
고소고소한 계란맛!!
시골에서 기르는 닭이 낳은 알이라서 그런걸까요?
근데 그 알 저 싸주셨는데 집에와서 그걸로 요리 했는데도 맛 없더라는거..ㅠㅠ
불조절이 관건일까요?
아님 넉넉한 기름??
계란의 문제는 위에 말했듯이 아니라는게 판명 났잖아요..
어떻게 해야 계란말이 맛이 고소고소 특유의 계란맛이 맛있게 날까요?
마요네즈 조금 넣어 보세요~^^
약간의 설탕, 약간의 간장도 풍미를 더해 줍니다~
맛소금이 비법 아닐까요 그리고 기름을 현미유로 바꿔보세요 아주 고소해요 저는 달걀에 파만 넣고 일반 소금에 현미유로 부치면 참 맛있던데요
맛소금으로 간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오래전에 요리프로에서 장안에서 유명한 맛집 소개할때 계란말이로 유명한 집 주인이 직접 나와서 하는걸
보니까 비법이 맛소금이더라구요.
재료로는 계란 파 많이 당근 약간 맛소금.
계란 푸는게 살짝 넣고 간해서 계란 말이 했는데
갑자기 이 계란 말이 어찌 한거냐며 너무 맛있다고 하더군요
많이 들어가면 약간 느끼할수도 있구요 감칠맛 돌게 살짝하고
간이 모자라면 소금간 하는게 나아요
쯔유로 계란찜 해도 맛있어요
맛술을 좀 넣어도 달짝지근하니 맛있어요.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간은 맛소금^^;;;
저도 배운 방법인데 달걀풀고 구운소금+설탕(미량)+우유 조금 +올리브유+야채/프라이팬에 따로 올리브유 두르진 않구요~ (가입 후 이제 댓글쓰기 가능해서 첫 댓글 쓰면서 인사드립니다^^)
명란젓을 고춧가루 많이 들어 있는 거면 그 겉부분 고춧가루는 씻어내고요.
껍질은 벗겨내고, 계란 2개당 명란 1/3개 정도 해서 계란과 명란이 잘 섞이도록 휘저은 다음 계란말이 하면 정말 맛나요.
명란젓이 짜니까 따로 간은 안 하셔야되요.
또는 햄이나 베이컨하고도 궁합이 맞는 것 같아요.
저는 맹맛을 먹었던 거네요;;;ㅋㅋ
간이 안맞아서 그렇겠죠
간만 맞으면 맛있는 음식중 하난데
맛소금이 미원이랑 가는소금 합쳐진거 맞죠?
애들이 어려서 천사의소금이라고 천연소금 먹고 있는데..
일단 이 소금좀 더 쳐보고 맛이 달라지는지 실험해보고도 맹맛이면 맛소금을 사는걸로..ㅠ
아 근데 간이 안맞는거랑은 다른거 같던데요..
소금을 더 넣는다고 고소한 계란맛이 생긴다고요??
달걀에 양파 다져 많이 넣고 구운소금으로 간해 부치면 괜찮던데요
고소한 맛도 덜합니다. 달걀 비린내가 나기 때문이죠. 굳이 맛소금 아니라도 괜찮으니 설탕 미량과 맛술 그리고 멸치 육수 약간을 넣어 보세요. 기름도 조금 넉넉히 둘러야 고소해요. 멸치 다시마 육수를 냉장고에 항상 넣어 놓고 여기저기 맛내기로 쓰시면 좋고요. 모든 요리에 물 대신 넣으면 조미료가 필요 없지요.
비법 ...감사합니다.
알려드리러 로그인 했네요..
정말 맛있는 계란말이..
참치액 있어요..대형마트 다 팔아요...
소금으로 간하는 계란말이하고 차원이 다릅니다.
겨란3개정도에 참치액한수저, 야채는 취향대로.. 안넣어도 상관없고...
정말 밥을 부르는 맛..골뱅이무침에 도톰한 계란말이..
제가 해준 계란말이 먹어보고 안물어보는 사람 없어어요....
함 해보세요....
소금간을 적당히 하시고 (맛소금 말고요)
비법은 "국시장국" 넣으시면 음식점 계란말이 맛이 나요.
액젓을넣든,참치액,국시장국을 넣든...거기다 저는 소금도(천일염이나 볶은소금) 눈꼽만큼 넣어요..일그럼 닝닝,밍밍...
한번 요래조래 알려주신대로 해보고 성공하는거 후기 꼭 올릴께요ㅋ
맛난 계란말이 비법 ..저장합니다.
계란말이 비법 저도 감사합니다
ㅡㅡㅡㅡㅡ 계란말이 비법
겨란3개정도에 "참치액 한수저", 야채는 취향대로.. 안넣어도 상관없고... 정말 밥을 부르는 맛..골뱅이무침에 도톰한 계란말이.. 제가 해준 계란말이 먹어보고 안물어보는 사람 없어어요....함 해보세요....
소금간을 적당히 하시고 (맛소금 말고요)
비법은 "국시장국" 넣으시면 음식점 계란말이 맛이 나요.
액젓을넣든, 참치액, 국시장국을 넣든...
거기다 저는 소금도(천일염이나 볶은소금) 눈꼽만큼 넣어요.. 안그럼 닝닝,밍밍...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42083 | 세월호231일)아홉분의 실종자님들이 가족품에 안기고2014년이 .. 13 | bluebe.. | 2014/12/02 | 488 |
| 442082 | 대장관련 질환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5 | 고민 | 2014/12/02 | 899 |
| 442081 | 여자란 다 이런 건가 4 | 매직 | 2014/12/02 | 1,065 |
| 442080 | 새해의 결심 뭘로 할지 정하셨나요? 1 | ... | 2014/12/02 | 704 |
| 442079 | 이런 상사 어떻게 해야하나요? 7 | ..... | 2014/12/02 | 987 |
| 442078 | 내일건강검진인데 진통제먹어도 되나요? 2 | 나무안녕 | 2014/12/02 | 5,655 |
| 442077 | 정윤회 ”朴대통령은 애처로운 분” 9 | 세우실 | 2014/12/02 | 3,977 |
| 442076 | 어제 가족쇼크 보셨나요? ㅠㅠ 제가 쇼크 먹었네요 11 | 손님 | 2014/12/02 | 5,335 |
| 442075 |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취미생활있으세요? 172 | 나만의 취미.. | 2014/12/02 | 32,927 |
| 442074 | 유통기한 지난 만두 4 | 심플플랜 | 2014/12/02 | 1,156 |
| 442073 | 아이를 낳아서 키우니 이제야 제 존재감이 느껴져요. 10 | ^^ | 2014/12/02 | 2,939 |
| 442072 | 아기 울타리(강아지와 격리 때문에요)사용하시는분 계시나요? 3 | 궁금 | 2014/12/02 | 1,178 |
| 442071 | 맘껏 먹이고 싶은데...ㅠ 4 | 블루베리 | 2014/12/02 | 1,597 |
| 442070 | 82에서 얻은 방한정보, 욕실난방기 등 16 | ㅎㅎ | 2014/12/02 | 6,111 |
| 442069 | 뒤늦게 신의를 보고... 82를 원망합니다. ㅠㅠ 21 | ... | 2014/12/02 | 5,138 |
| 442068 | 미국에 택배보낼껀데 도움주세요 13 | icetea.. | 2014/12/02 | 1,580 |
| 442067 |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는 라틴계인가요 ? 14 | ........ | 2014/12/02 | 2,958 |
| 442066 | 분위기 있고 맛있는 고깃집 추천해주세요~~ | .. | 2014/12/02 | 424 |
| 442065 | 아빠어디가 폐지 아니죠? 1 | ㅇㅇ | 2014/12/02 | 1,331 |
| 442064 | 진도끌레베라는 브랜드 아세요? 4 | 진도모피? | 2014/12/02 | 2,147 |
| 442063 | 경기도 안성 20년정도 된 46평 아파트 좀 찾아주세요. 2 | 안성 | 2014/12/02 | 1,392 |
| 442062 | 박쥐가 이렇게 귀여워요. 2 | 보모 | 2014/12/02 | 907 |
| 442061 | 가스비의 압박이 시작되었네요 12 | 가스비 | 2014/12/02 | 4,955 |
| 442060 | 고려대, 강원대 성추행교수 면직 면죄부? 2 | 참맛 | 2014/12/02 | 779 |
| 442059 | 직구싱품 | 더불어 | 2014/12/02 | 5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