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기도.9시 등교.야자폐지도 고려중이라는데

.... 조회수 : 4,352
작성일 : 2014-07-21 15:14:43

부모님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침에 학교도 늦게가고 야간자율도 폐지한다면 과외받을수 있는 환경의 아이들은  더 받을 것이고 그외의 아이들은  자유시간이 많아져 행복해지려나요?

IP : 211.114.xxx.8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교육감
    '14.7.21 3:16 PM (121.136.xxx.180)

    정책이 4년마다 바뀌는 건가요?
    어렵네요

  • 2. 글쎄요
    '14.7.21 3:17 PM (27.96.xxx.215)

    사교육이 더 심해질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전반적인 사회분위기도 바뀔 것 같은데,,,;;

  • 3. ..
    '14.7.21 3:20 PM (121.157.xxx.2)

    저는 찬성이요.
    아이들 아침 등교 너무 빨라요. 직장 출근도 9시인데 아이들 등교가 왜 이리 빠른지.
    야자폐지도 찬성이구요.

  • 4. ,,
    '14.7.21 3:22 PM (121.134.xxx.100)

    거기에 앉아 있는 애들 모두가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나머지 학생들은 들러리도 아니고
    아이들이나 부모의 자율에 맡겼으면 해요.

  • 5. 야자가
    '14.7.21 3:26 PM (180.65.xxx.29)

    효율적이란 생각이 안들어서..

  • 6. ....
    '14.7.21 3:32 PM (110.12.xxx.30)

    등교시간은 9시로 햇음 좋겠어요.
    아침에 애 등교시키고 그시간에 출근하자면..
    너무 힘들듯해요.

  • 7. 그동안
    '14.7.21 3:34 PM (114.205.xxx.245)

    야자가 특별한 의미가 없었죠. 하면 하고 말면 말고.

  • 8. ㅇㄹ
    '14.7.21 3:35 PM (211.237.xxx.35)

    야자는 지금도 자율임
    원래 야간자율학습이라서 자율적으로 해요.
    등교시간은 늦추는게 좋을것 같긴 하네요.
    저희 아이는 고3 이라 졸업해서 더이상 해당사항 없지만
    늘 아침에 조금만 더 재웠으면 싶었거든요.

  • 9. 헛공부
    '14.7.21 3:37 PM (114.205.xxx.124)

    찬성.
    잠안자고 하는 공부.
    능률 하나도 없어요.

  • 10. 찬성
    '14.7.21 3:43 PM (112.160.xxx.241)

    야자하고도 학원을 가니 얼마나 피곤하겠어요..

    어짜피 사교육하는거 조금 일찍마쳐서 하라는거겠지요.

  • 11. ..
    '14.7.21 3:44 PM (183.99.xxx.14)

    공교육을 살리는 길이라면 뭐든지 찬성요.
    1박 2일 선생님이 학생들한테 당부하던 그 말대로 좀 하면 좋겠어요.

  • 12. 양극화는
    '14.7.21 3:51 PM (124.50.xxx.131)

    더 심해지겠지요 기숙형 특목고 학생들은 잠안자고 영교시부터 밤 1시까지 시설좋은 학교
    기숙사에서 공부에 올인하거나 강남의 부자들 자녀들은 돈걱정 없는 사교육 시장으로 더
    몰아가고....어중간한 중산층 ,하층민 아이들만 방황하게 만드는 상황이 되겠지요.
    교육을 정치적으로 판단하지 않고 좀더 현실적으로 반영하고 판단 실행했으면 합니다.
    자사고,자공고 죽이기 한다고 벌써 공부사이트 에서는 난리입니다.
    교육하향화 부추긴다고요.

  • 13. ㅇㄹ
    '14.7.21 3:59 PM (211.237.xxx.35)

    영교시부터 새벽 한시까지 올인시키는 학교는 아무리 시설좋아도 안보낼거에요.
    그게 사람인가? 노예지;;
    공부에 올인한다고 사람이 서너시간 자고 공부만 한다고 다 되는것도 아니고 ;

  • 14. 아이리스
    '14.7.21 4:00 PM (218.38.xxx.125)

    찬성합니다
    이러면서 조금씩 바꿔 나가야겠죠

  • 15. 양극화는
    '14.7.21 4:10 PM (124.50.xxx.131)

    지금도 경기도는 전임교육감의 영향으로 학생인권조례 때문에 야자원치 않는 아이들은 안합니다.
    야자 안하고 집에와서 공부가 안되고 도서관도 자리없고 하루 1만원 가까운 돈내고 독서실
    갈수도 없는 아이들은 학교에 남아서 공부하겠다는데,
    왜 교육청에서 금지를해야하나요??이것도 자유인권조례에 위반 아닌가요??
    공부하고자 하는 아이들은 어디로 가야하나요???

    그렇지 않아도 저 인권조례 때문에 야자 빼먹는 학부형은들은 골머리입니다.
    야자감독이 느슨해서요. 찬성한다는분들요....아직 아이들 고등학생이거나 입시 치러보지
    않은분들이지요??그나마 교복입고 다닐때에 열심히 공부라도 하지 않으면 이사회에서
    이력서 한장 들이밀데가 없는 살벌,참담한 현실을 안겪어보신건가요??
    돈이라도 왕창 있으면 차라리 유학이라도 보내고 싶은 심정의 중위권 서민자녀들은
    공교육에서 그나마 공들이지 않으면 갈데가 없습니다.무조건 인권 들이밀고 풀어 놓는게 능사는 아니에요.
    기술학교가 아닌이상....특성화학교는 야자는 안하니까 인문계 일반고 이겠네요.

  • 16. 글쎄요..
    '14.7.21 4:21 PM (222.106.xxx.214)

    출근도 9시까지인데 등교도 9시가 뭐가 문제냐...
    저는 학원,과외금지하던 시절에 중고등을 다녔고
    그래서 학원, 과외는 받아본적도 없지만 제가 공부하던 시절에 8시등교, 10시까지 야자했습니다.
    공부좀 열심히 하겠다는 아이들은 7시전에 학교와서 혼자서 공부하고
    야자끝나고 집에가서 새벽 1시까지 공부하는 아이들이 부지기수였어요.
    그당시도 4당5락이라고 4시간자면 대학붙고 5시간 자면 떨어진다는 말이 유행했을정도인데요
    요즘은 그당시보다 더 입시가 치열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때보다 애들이 훨씬 더 공부안하는거 같아요.
    공부의 난이도, 문제수준도 훨씬 어려워졌는데 공부하는 시간은 줄여야한다???
    학교에서 통제를 안해도 할아이들은 알아서 하겠죠.
    옛날이나 요즘이나 공부하고자 하는 아이들은 힘든건 당연하죠.
    그럼,,, 9시등교. 야자폐지는 공부하기싫은 아이들은 공교육에서 포기하겠다는 건가요?
    맞벌이 가정은 어찌하구요??
    부모가 9시 출근이면 회사가 집옆에 있지않은한 한시간 이상전에 집에서 나서야 하는데..
    중고등은 근거리배정이 원칙이라 집근처이잖아요.
    그 시간차는 어떡하나요???
    현실적이지 못한거 같아요.

  • 17. 날개
    '14.7.21 4:24 PM (211.176.xxx.166)

    제아이도 아직 초등생이라 고등의 현실은 잘 모르지만....저는 찬성입니다.우리 아이 고교다닐때도 이렇게 되길 원합니다.

  • 18. ...
    '14.7.21 4:25 PM (110.15.xxx.54)

    9시 등교 완전 찬성이고요^^ 야자는 지금도 자율적으로 선택이라서 굳이 폐지까지는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혹시라고 강제적인 학교가 있다면 자율화 하는 방향으로~~

  • 19. ...
    '14.7.21 4:26 PM (203.255.xxx.108)

    다들 전업만 있나요?

  • 20. ...
    '14.7.21 4:26 PM (110.15.xxx.54)

    초등학생도 아니고 중고등학생이면 부모님 출근하시고나서 몇십분 있다 등교하는 거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21. .....
    '14.7.21 4:32 PM (220.76.xxx.198)

    야자는 자율로만 해도 될 것 같고 폐지는 오히려 더 안 좋을 것 같은데요.
    학원비, 독서실 비용 없는 아이들은 어디로 가라고..

  • 22. 등교시간은
    '14.7.21 4:55 PM (203.142.xxx.231)

    몰라도 야자는 없는게 좋겠어요. 얘기들어보면 시간낭비만 되는듯해요. 차라리 진짜 공부할 애는 학원을 가고 안할애는 노는게 낫겠어요.

  • 23. 말도안돼..
    '14.7.21 5:16 PM (124.50.xxx.131)

    얘기들어보면 시간낭비만 되는듯해요. 차라리 진짜 공부할 애는 학원을 가고 안할애는 노는게 낫겠어요


    ...................................................................
    너무 현실을 몰라 하시는 말인거 같아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학원으로 다 가라고요??
    왜요?? 비용안들고 좋은 학교가 있는데???
    누가 그래요?? 시간낭비라고?? 큰애 대2 작은애 고 1입니다. 원하는대학 좋은대학 간애들..
    고 3내내 애자 꾸준히 한애들이고 지금 남아서 공부하는 작은 아이 학교도 한반에 10여명..
    심화반에 50명 이렇게 있습니다.
    전교생 550명 가운데 괜찮은 인서울 250명 갔는데,일반고라도 이과반이 뛰어나서 입시성적이 수도권에
    서좋습니다. 야자가 활성화돼 있고 전교생 200여명 넘게 남아서 야자 합니다.
    재수생 제외 저런 입시결과에는 야자의 상과가 크다고 야자 빼지 말라는 학교의 당부도 있었습니다.
    한학교에 550에 3년생들 다합치면 1600여명이 어느학원 도서관,독서실에 가서 공부합니까??

    집에서 될거 같습니까??티비,컴,스맛폰..
    대학을 안간다면 모르지만.. 울아이 학교는 휴일,일요일날도 원하는 아이들은 학교개방해서
    공부하도록 합니다.에어컨, 히터 틀어주고... 평일에 비해 극히 적은숫자이지만
    아주 꾸준하게 나와 공부하는 아이들 많고 시험때는 더 많습니다.
    제발 고등학교,입시치러 본 학부형들이 의견을 내주셨으면 합니다.

  • 24. 제제
    '14.7.21 5:58 PM (119.71.xxx.20)

    아~정말 !!
    경기도 살아요.
    8시 등교에요,
    나름 신도시 입시율 좋구요.
    야자자율입니다.거의 강요없구요.
    남아서 공부하겠다는 애들도 상당한데 왜 그러는지..
    독서실 한달 15만원이에요.
    야자하면 그 돈 벌구요.
    제발 9시 등교, 야자폐지 못하게.....

  • 25. 재수생맘
    '14.7.21 6:23 PM (211.112.xxx.11)

    돈 안들이고 스스로 공부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야자입니다. 찬성하신 분들 아직 아이들이 어린가봐요.
    야자 안하면 그 시간에 집에 일찍 와서 공부할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어른도 자율적으로 공부하기 힘듭니다. 학원비 과외비만 엄청 들어가야 될거구요. 학생들 효과적으로 공부 많이 시키는 특목 자사고 인기는 더 높아질겁니다. 공부도 때가 있습니다. 해야할 때는 고생스럽더라도 하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야자 거의 안한 우리 아이 재수학원에서 야자 한 번도 안빠지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 26. 저는 학부형도 아니지만
    '14.7.21 6:31 PM (39.7.xxx.95)

    야자 안하면 자율적으로 공부할거란 얘기에 일년 웃을거 웃고 갑니다. 진짜로 일반교는 더 망조들겠군요.

  • 27. 야자
    '14.7.21 6:40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야자를 나쁘게만 볼 수는 없어요.
    야자도 학교에서 애들에게 관심이 있을때 하는 거지요.
    선생님들도 야자는 안하면 좋죠.
    선생님도 늦게까지 아이들 관리감독하느라 얼마나 힘들겠어요.
    저희 애 중학생이라서 야자는 안하지만
    방과후 공부방이라고 해서
    토요일 오전에 학교 도서관에서 자율학습을 해요.
    평일 오후에 하는 애들도 있고요.
    (저희 애는 평일 오후에 운동하러 가서 못해요.)
    전 학교에서 애들 신경써 주시는 것 같아서 좋더라고요.
    강제로 하는 것도 아니고
    하고 싶은 아이들도 있을텐데
    (본인이 하고 싶으나 집에서 공부할 사정이 안되는 애들도 있잖아요.
    공부방이 변변치 않다거나 집식구들때문에 너무 시끄럽다거나...)
    그런 아이들 공부할 권리까지 뺏으면 어떻게 하나요?

  • 28. 아이둘
    '14.7.21 6:44 PM (211.215.xxx.121)

    저도 진보 찍었지만...
    그렇다면 전 저희 아이를 지방 기숙학교로 보내겠습니다.
    ㅠ ㅠ

  • 29. 찬성이요
    '14.7.21 6:58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그 시간에 시간 죽이는 아이들이 절반이상.

  • 30. 야자 폐지가 아니라 자율로 하는 걸로
    '14.7.21 7:51 PM (203.247.xxx.20)

    야자를 원하는 학생도 있고 야자가 필요한 환경인 가정도 있으니,

    폐지하지 말고 완전 자율로... 안 하고 싶은 사람 억지로 하는 것만 안 해도 되게 풀어주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228 세상이 너무 각박하네요. 하객인양 식권 두장 얻었다고 징역 10.. 15 .... 2014/07/22 4,931
400227 에구 중1아들 샌들신고 학교 갔네요 맙소사 7 .. 2014/07/22 2,220
400226 의료민영화반대서명부탁드려요. 16 부탁드려요... 2014/07/22 1,211
400225 전세만기로 이사가는데.. 10% 원래 주는거맞나요? 4 머리야 2014/07/22 1,953
400224 아이들 애니메이션 제목을 알고 싶어요! 3 기억이 날듯.. 2014/07/22 1,042
400223 족발 먹으면 피부에 좋나요? 4 .... 2014/07/22 2,628
400222 최초 발견자 매실밭 주인 MBN 인터뷰, 소지품 하나도 없었다 13 최초 발견자.. 2014/07/22 4,793
400221 조희팔이 땅을치고 억울해 하겠네요 2 조작국가 2014/07/22 2,278
400220 버스 안내양 하셨던 분 10 방작가 2014/07/22 2,060
400219 배(과일)보관 또는 장기저장 방법 2 불량주부 2014/07/22 1,307
400218 한글문서 pdf파일로 변환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3 한글 2014/07/22 1,887
400217 부동산 수수료 얼마나 주면 될까요? 4 aaa 2014/07/22 1,282
400216 저는 그런 생각도.. 2 유병언..... 2014/07/22 1,039
400215 요새 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식으로 되는 것 아닌지? ..... 2014/07/22 1,241
400214 4월 16일 5시 15분까지 대통령 거취 의혹 제기하자 마자 9 유가족이 2014/07/22 2,891
400213 허리 아파서 주사맞으시죠? 4 .... 2014/07/22 1,799
400212 상체비만... 넘 괴롭네요ㅠㅠ 15 ... 2014/07/22 4,957
400211 눈썹제모(?) 1 세화맘 2014/07/22 1,073
400210 자궁경부암 검사 왜이리 받기 싫을까요ㅜ 2 .. 2014/07/22 2,438
400209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7.22] 신문들, '권은희 남편 직업' .. 1 lowsim.. 2014/07/22 1,364
400208 이쯤되면 제가 정리 좀 해줘야 겠죠? 습도 2014/07/22 1,327
400207 경실련 ”편법인 의료영리화정책 강행 중단해야” 10 세우실 2014/07/22 1,379
400206 주부님들~냉장고와 냉동고 둘 중 하나만 사야하는데 결정 장애 도.. 4 그네 그만 .. 2014/07/22 1,687
400205 강원도 계곡 펜션 아시나요? 1 휴가 2014/07/22 2,313
400204 두피 냄새 방법이 없을까요? 8 두피냄새 2014/07/22 3,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