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요. 사랑많은 남을 잘 챙길줄 아는 여성스러운 분들이 참 부럽습니다.

정믹 조회수 : 1,447
작성일 : 2014-07-21 14:13:19
엄마가 되고 나니 정말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요. 엄마를 떠올리면 사랑괴 따뜻함이 생각나는 , 공부도 야무지게 시키면서, 감정도 잘 읽어주고, 친구이자 존경스러운 엄마...

세세하지 못하고, 허당이라, 거기에 다소 욱하고 목소리도 센 엄마라 다섯살 세살 딸에게 너무 미안하네요..이론으로는 많이 아는데..
내몸 귀찮을때도 많고 혼자 있는 시간이 더 편한...

에고고 ㅜㅜ 사랑이 철철 넘치고 부지란하고 센스 있고 요령많은 엄마들이 넘엄 부럽습니다.
IP : 1.226.xxx.16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도
    '14.7.21 2:29 PM (124.49.xxx.162)

    노력이지요.좋은 엄마가 되려고 노력하는거지 완벽한 엄마가 어딨겠어요. 저도 정말 매번 엉터리로 살았는데 딸에게 잘하려고는 했어요. 그런데 의외로 성인이 된 제 딸이 엄마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고마워하더라구요.
    그만큼 님 따님들에게 님은 소중한 존재예요. 남과 비교하지 마시고 노력하시면 되요. 엄마도 원래 엄마가 아니라 자기와 싸우면서 만들어지는 것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108 충격입니다. 진짜 9 .. 14:24:59 1,164
1742107 자녀의 이런 요구 받아줘야할까요. 11 .... 14:23:21 588
1742106 이정재 나이값 좀 하지 4 더러 14:22:22 919
1742105 컨설팅 하는게 맞는가요? 2 14:20:19 199
1742104 주식 무지성으로 담고 있어요 4 주식 14:19:19 590
1742103 드림렌즈 vs 하드렌즈 (착용감) 14:17:46 66
1742102 오늘 에어컨 틀으셨나요~? 7 더위 14:17:29 552
1742101 VCC(가상카드번호)결제 아시는분 도움 부탁드립니다. 1 카드결제 14:09:21 71
1742100 어제 취직했는데 신용카드 발급 신청해도 되나요? 2 신용카드만들.. 14:08:54 328
1742099 오늘만 뜨레쥬르 가시면 7 혹시 14:04:57 1,288
1742098 오라팡 먹고 대장내시경 6 .. 14:04:09 346
1742097 대한조선 공모주 12만원 넘게 벌었네요 3 ... 14:03:48 679
1742096 나솔 시리즈랑 뉴스만 보는데요 4 아아좋아 14:02:43 411
1742095 염색 얼마만에 하세요? 4 염색 14:01:12 410
1742094 공통점 많은 이성에게 느끼는 호감에 혼자 당황 7 ㅁㅁㅁ 14:00:29 486
1742093 울릉도 바위 투어 5 교활한여우 13:59:54 255
1742092 강아지 최대한 냄새 덜 나게 키우는 법 9 강아지 13:58:18 588
1742091 열받으면 머리아프고 체하는데요 2 13:55:55 229
1742090 한기식이란 검사 6 전주 사람인.. 13:49:45 541
1742089 뚜벅이 부산여행 추천해주세요. 6 ㅇㅇ 13:48:35 352
1742088 오예~~ 서울구치소장 임기 3 .. 13:48:14 2,006
1742087 윤석렬씨...이런건 어때요 9 봄날처럼 13:47:44 945
1742086 가족모임이 있는데요 회 얼마나 떠가면 될까요? 14 오랫만에 13:46:48 617
1742085 딸아이 남자친구 부모님께 4 지혜 13:46:02 928
1742084 불경한 불로소득 4 여름 13:44:48 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