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되고 나니 정말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요. 엄마를 떠올리면 사랑괴 따뜻함이 생각나는 , 공부도 야무지게 시키면서, 감정도 잘 읽어주고, 친구이자 존경스러운 엄마...
세세하지 못하고, 허당이라, 거기에 다소 욱하고 목소리도 센 엄마라 다섯살 세살 딸에게 너무 미안하네요..이론으로는 많이 아는데..
내몸 귀찮을때도 많고 혼자 있는 시간이 더 편한...
에고고 ㅜㅜ 사랑이 철철 넘치고 부지란하고 센스 있고 요령많은 엄마들이 넘엄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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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요. 사랑많은 남을 잘 챙길줄 아는 여성스러운 분들이 참 부럽습니다.
정믹 조회수 : 1,271
작성일 : 2014-07-21 14:13:19
IP : 1.226.xxx.16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엄마도
'14.7.21 2:29 PM (124.49.xxx.162)노력이지요.좋은 엄마가 되려고 노력하는거지 완벽한 엄마가 어딨겠어요. 저도 정말 매번 엉터리로 살았는데 딸에게 잘하려고는 했어요. 그런데 의외로 성인이 된 제 딸이 엄마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고마워하더라구요.
그만큼 님 따님들에게 님은 소중한 존재예요. 남과 비교하지 마시고 노력하시면 되요. 엄마도 원래 엄마가 아니라 자기와 싸우면서 만들어지는 것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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